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ps.sony.co.kr)는 풀 HD 3D 홈 씨네마 프로젝터 VPL-HW40E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VPL-HW40ES는 소니의 고사양 디지털 씨네마 프로젝터에 탑재된 SXRD 패널이 적용되어 가정에서도 큰 화면으로 고품질의 이미지를 선명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2D 및 3D 영상에 있어서 선명한 색감과 뛰어난 디테일 및 명암 표현이 특징으로, 사용자는 액션 스릴러부터 드라마/다큐멘터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최대 300인치의 대형 스크린으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VPL-HW40ES는 영상이 디스크에 저장될 때 저하되는 색감과 질감을 복구할 수 있도록 리얼리티 크리에이션(Reality Creation)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프로젝터로 출력하는 이미지를 원본 마스터 화질에 가깝게 재현하여 보다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다. 여기에 최신 광학 엔진이 적용되어 채광이 드는 실내에서도 더욱 깨끗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볼 수 있도록 1700 안시루멘의 강력한 밝기를 구현한다. 더불어, 브라이트 씨네마(Bright Cinema)와 브라이트 TV(Bright TV) 기능으로 3D 시청 시 화면 밝기 출력을 높여 밝기 저하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향상된 3D 이미지 성능으로 가정에서도 거실 등의 넓은 공간에서 대형 스크린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장면을 분석하여 깊고 풍부한 블랙의 어두운 이미지와 환하게 비추는 이미지 각각의 영역에서 명암비를 지속적으로 최적화 시켜주는 콘트라스트 인헨스(Contrast Enhance) 기능이 추가되었다. 스포츠 및 액션 장면에서는 원본 프레임에 추가 이미지를 삽입하는 방식의 모션플로우(Motionflow™) 기술이 적용되어 빠른 움직임으로 인해 생기는 잔상 현상을 최소화하여 보다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기 때문에, 끊김 없이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감상할 수 있다.
VPL-HW40ES은 수직 ±71%, 수평 ±25%의 매우 넓은 쉬프트 범위를 자랑하는 렌즈를 장착하여 천장의 높이나 중앙 위치 등에 제약 없이 설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로 인해 사용자들은 뛰어난 화질의 균형 잡힌 화면을 더욱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적외선 3D 트랜스미터가 기본 내장되어 있으며, 2D나 3D 콘텐츠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상황에 적합한 화면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프로젝터 환풍기의 소음이 저주파의 21dB 수준을 유지하도록 하는 노이즈 쉐이핑(Noise Shaping)을 이용하여 프로젝터 구동 시 소음을 최소화 하였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홈 씨네마 프로젝터 VPL-HW40ES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TV보다 큰 대형 스크린으로 콘텐츠를 감상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며, “뛰어난 화질은 물론 협소한 공간에도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고 실내 인테리어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향후 TV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VPL-HW40ES은 2014년 5월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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