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가상화폐는 발행량이 정해져 있으나 누구나 채굴할 수 있고 다양한 사용 가능성이 제시되면서 가상화폐의 대표격인 비트코인 (Bitcoin)은 한때 1,200달러 ($1200)까지 오르면서 핫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한동안 해킹으로 인한 마운트곡스 파산과 같은 사건이 발생하고 불법적인 용도의 사용 등이 제기되면서 부작용도 거론되고 있으나 여전히 비트코인과 유사한 가상화폐는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최고조에 올랐던 지난 해 12월 초의 절반 이하 가격인 500달러 ($500) 선을 형성하고 있으며 제 2의 비트코인으로 불리는 라이트코인 (Litecoin)도 상승세에 있다.
디지털 가상화폐 채굴용으로 라데온 R9 295X2는 어떨까?
때문에 사용자들은 비트코인과 같은 기대감으로 라이트코인이나 기타 코인을 주시하고 있으며 PC만 있으면 채굴이 가능한 만큼 사용자들은 가상화폐의 채굴을 시도하기도 한다.
보통 디지털 가상화폐의 채굴 방법은 전용 채굴기와 GPU를 이용하는데 비트코인은 난이도가 높아져 GPU를 이용한 채산성이 낮아져 GPU 활용도가 낮아진데 반해 라이트코인이나 기타 코인은 전용 채굴기 등장이 늦어지나 새로운 등장에 의해 GPU를 이용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때 사용하는 GPU는 안정적인 성능과 전력 및 전반적인 효율을 고려해야 채산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GPU를 이용한 디지털 가상화폐 채굴 (Mining)에는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의 효율이 높아 품귀 현상까지 발생했다.
이는 라데온 R9 290X의 심장을 받아 스펙 제한없이 듀얼 GPU를 구성한 라데온 R9 295X2도 예외는 아닐 것으로 예상되는데 과연 라데온 R9 295X2도 GPU를 이용한 채굴에 적합할까?
현실의 화폐와 구분되는 디지털 가상화폐
디지털 가상화폐로 대표되는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
디지털 가상화폐는 실제 생활에 사용하는 일반적인 화폐 개념과 다르게 디지털 세계에 존재하는 일종의 가상화폐로 P2P (다자간 파일공유)를 이용하며 관리주체가 없어 익명성이 보장되므로 불법 거래나 불법적인 자금유통원으로 사용되는 등의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다.
현실에서는 온라인 구매나 기부, 선불카드를 만들어 결제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고 한국은 비트코인코리아(buybitcoin.co.kr)와 코빗(korbit.co.kr) 서비스 등을 통해 가상화폐를 거래할 수 있으며 일부 상점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디지털 가상화폐로는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이 잘 알려졌다. 비트코인은 나카모토 사토시가 2009년 개발한 것으로 총 발행량은 2,100만을 넘지 않고 추가 발행 개념이 없으며 거래에 따른 수수료가 낮은 편이다. 한때 비트코인은 인기에 힘입어 1,200달러까지 인상되기도 했으나 마운트곡스가 인터넷 해킹을 당하는 피해를 입는 등 일련의 사건으로 현재 400-500달러 전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보다 늦은 2011년 등장한 가상화폐로 총 발행량은 비트코인의 4배에 이르는 8,400만을 넘지 않는다. 비트코인에 미치지 못하나 현재 10-13달러 전후의 가격을 형성 중이다. 비트코인은 BTC 단위, 라이트코인은 LTC 단위를 사용하며 이보다 더 작은 단위도 사용된다.
독도를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디지털 가상화폐 독도코인
가상화폐의 수익성이 증가하면서 도기코인 (Dogecoin), 블랙코인 (Blackcoin), 프라임코인 (Primecoin), 네임코인 (NameCoin), 멀티코인 (Multicoin), 그리고 독도를 알리기 위해 국내에서 제작된 독도코인 (Dokdocoin) 등 수많은 종류의 디지털 가상화폐가 제작되고 있다.
비트코인이나 라이트코인 채굴 전용으로 메인보드나 그래픽카드, 이를 이용한 조립PC 등이 등장했으며 높은 효율을 제공하는 주문형반도체 (ASIC)도 등장하고 있다.
GPU 또는 주문형반도체 (ASIC)로 채굴하는 디지털 가상화폐
수십달러에서 수천달러의 비트코인 주문형반도체 (ASIC) 채굴기
비트코인이나 라이트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가상화폐는 컴퓨터를 이용해 암호화된 문제를 풀면 일정량의 코인을 제공하며 이 과정을 광물을 캐는 광산업에 빗대어 채굴 또는 채광 (Mining)이라 부른다.
문제를 풀수록 난이도가 높아지고 시스템의 보안성이 강화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얻을 수 있는 코인의 양도 줄어든다. 사용자가 늘어나면 고가의 주문형반도체 (ASIC)가 등장하고 개인용 컴퓨터로는 풀기 어려운 수준에 도달하는데 비트코인은 이미 그단계에 도달해 GPU를 이용한 채굴로는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라이트코인은 주문형반도체 (ASIC)가 활발하게 보급되지 않아 GPU 이용
반면 라이트코인은 아직 GPU를 이용한 PC 시스템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아직은 투자 가능성이 남아있다. 보통 채굴에는 단일 GPU를 사용하는 것보다 효율을 높이기 위해 2개 이상의 GPU를 묶어 시스템을 이용한다.
라이트코인이나 이미 등장한 코인, 그리고 새로 등장하는 다양한 코인은 아직 PC의 채산성이 남아있어 유효하지만 주문형반도체가 등장하면 GPU 대비 수배 이상의 높은 채굴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PC 시스템은 무용지물이 된다.
알고리즘 차이로 주문형반도체 (ASIC) 등장이 더딘 라이트코인
이처럼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은 주문형반도체 (ASIC)의 도입에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암호화 알고리즘의 차이로 인한 것이다. 비트코인은 SHA-256 암호 알고리즘, 라이트코인은 스크립트 (Scrypt) 암호 알고리즘을 이용한다.
스크립트 암호 알고리즘은 상대적으로 느리고 비효율적인 연산이 이루어지도록 고안되었으며 높은 메모리를 요구한다. SHA-256 암호 알고리즘과 비교해 같은 그래픽카드 이용시 채굴 성능은 약 1000배 차이가 발생하며 라이트코인용 주문형반도체에서 비트코인과 같은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트랜지스터 내장 등이 요구되므로 그만큼 개발이나 구현에 드는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어 제품의 출시가 늦어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유로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과 비교해 GPU를 이용한 채굴이 유리한 편이지만 라이트코인용 주문형반도체 (ASIC)의 등장이 시작되면 난이도가 높아져 GPU를 이용한 채굴은 점점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주문형반도체 (ASIC)는 그만큼 높은 비용을 투자해야 하므로 일반 사용자의 접근이 어려워 기업 형태로 운영되는 등 사업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또 주문형반도체가 등장하면 이전에 사용한 PC나 GPU는 대량으로 중고 시장에 풀릴 수 있어 공급이 늘어나면서 시장 가격 변동이나 노화, A/S 문제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GPU를 이용한 채굴에 유리한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
디지털 가상화폐 채굴용으로 PC에 사용하는 GPU를 이용하면 수백만원 대의 채굴기에 비슷하거나 근접한 구현이 가능해 그래픽카드 수요가 자연스레 높아지게 된다. 특히 채굴에 AMD 그래픽카드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엔비디아 (NVIDIA) 지포스 그래픽카드보다 수요가 급증해 품귀 현상까지 발생했다.
동급 엔비디아 GPU 대비 유리한 AMD 라데온 GPU 채굴 성능 (출처 pcper)
이와 같은 양사의 채굴 성능 차이는 아키텍처 특성에 기인한다. 라데온 그래픽카드는 전통적으로 실질적인 연산을 수행하는 실행 유닛이 많아 트랜지스터 당 연산 성능 및 효율이 높아 채굴에 유리하다.
반면 엔비디아는 제어 유닛 비중이 높고 실질적인 실행 유닛의 성능 효율이 낮아 높은 성능을 내주지 못한다. 맥스웰 (Maxwell) 아키텍처는 쿠다 코어 (CUDA Cores) 활용과 효율을 높여 디지털 가상화폐 채굴에 이전 아키텍처보다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을 채굴해봤다, 용돈 벌이로는 꽝
이처럼 디지털 가상화폐는 화폐로의 가능성과 함께 불법 사용에 따른 부작용도 발견되고 있으며 GPU를 이용한 채굴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GPU를 이용한 채굴에는 기본적으로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가 유리하며 고성능 GPU가 대체적으로 높은 채굴 성능을 보장하는데 무조건 고성능의 GPU가 가상화폐 채굴에 좋은 것일까?
AMD 듀얼 GPU 라데온 R9 295X2의 채굴 성능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AMD가 발표한 듀얼 GPU 라데온 R9 295X2를 이용했다. 디지털 가상화폐는 현재 수많은 개발자를 통해 제작되고 있어 모든 화폐를 다루는 것은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디지털 가상화폐로 잘 알려진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을 채굴해봤다.
1.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 채굴을 위한 준비
기본적으로 디지털 가상화폐의 채굴은 채굴을 진행하며 얻을 수 있는 코인을 모아두는 전자지갑이 필요하다.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은 전자지갑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받아 PC에 설치하거나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전자지갑을 생성할 수 있으며 전자지갑 설치 후 암호화된 주소를 통해 채굴된 코인을 저장한다. (PC에 설치하는 비트코인 전자지갑 (https://bitcoin.org)과 라이트코인 전자지갑 (https://litecoin.org/))
비트코인 채굴 풀 (Bitcoincz, mining.bitcoin.cz)
라이트코인 채굴 풀 (LTCRABBIT, ltcrabbit.com)
전자지갑을 생성한 후에는 채굴을 진행할 채굴 풀에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러 사용자와의 협력을 통해 코인을 채굴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안정적인 채굴이 가능하다.
보통 채굴 풀은 가급적 안정적이고 많은 사용자가 추천하는 곳을 이용하고 채굴 풀 사이트에 가입한 후 채굴로 얻는 코인은 앞서 생성한 전자지갑 주소를 설정하면 된다. 위에 소개한 사이트는 많은 사용자가 추천하고 있는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 채굴 풀 사이트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채굴 풀이 있으므로 자신에 맞는 풀을 선택하면 된다.
2. AMD 그래픽카드의 채굴 성능
비트코인 채굴 소프트웨어, GUIMiner
라이트코인 채굴 소프트웨어, GUIMiner-scrypt
디지털 가상화폐 채굴을 위한 기본 단계가 끝나면 채굴에 이용할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채굴 풀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소프트웨어 또는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 (GUI) 방식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된다.
보통 채굴 풀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는 DOS 프롬프트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두 소프트웨어 모두 사용하는 GPU에 맞는 주소와 설정값을 조정해 채굴을 실행하면 된다. 여기에서는 GUI를 이용해 설정과 관리가 상대적으로 편리한 소프트웨어를 이용했다.
AMD 듀얼 GPU 라데온 R9 295X2로 비트코인 채굴
GUI 방식의 채굴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테스트에 사용할 라데온 R9 295X2와 라데온 R9 290X, 라데온 HD 7990의 비트코인 채굴 능력을 비교해봤다.
듀얼 GPU 라데온 R9 295X2는 싱글 GPU인 라데온 R9 290X를 기반으로 약간 높은 클럭이 적용되었는데 하나만 이용했을 때보다 약 2배에 가까운 성능을 내줬으며 기존 듀얼 GPU 라데온 HD 7990과도 채굴 성능의 차이가 발생했다.
3. 라데온 R9 295X2 채굴 돌입, 수익성 기대하기 어려워
라데온 R9 295X2로 3일 19시간 채굴한 비트코인
라데온 R9 295X2를 이용해 3일 19시간 정도 지난 후 벌어들인 비트코인을 살펴본 결과 0.00043299 BTC의 수익을 얻었다. 비트코인위즈덤 (BitcoinWisdom)을 기준으로 1 BTC가 517.899달러 (4월 17일자 외환은행 기준 538,097.06원), 이를 계산해보면 231.94원으로 약 232원을 벌었고 30일로 보면 1800원에 못미친다.
라데온 R9 295X2로 2일 (48시간) 채굴한 라이트코인
반면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보다 상황이 조금 나은 편이다. 2일 정도 채굴에 들어간 결과를 보면 0.23942 LTC의 수익을 얻었다. 비트코인위즈덤 (BitcoinWisdom)을 기준으로 1 LTC가 13.3929달러 (4월 17일자 외환은행 기준 13,915.22원), 이를 계산해보면 원으로 약 3331.58원을 벌었고 30일로 보면 약 49,974원이다.
라데온 R9 295X2로 30일 동안 얻을 수 있는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
비트코인위즈덤 (BitcoinWisdom)에서 제공하는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 난이도와 라데온 R9 295X2의 해쉬 레이트를 통해 한달 동안 얻을 수 있는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을 확인 가능한데 체크한 결과는 위와 같다.
비트코인은 30일 동안 라데온 R9 295X2가 1.616Ghash/s를 유지한다면 0.003984 BTC를 획득할 수 있고 약 2,143원, 라이트 코인은 1.3Mhash/s를 유지한다면 6.777 LTC을 획득 가능하며 약 94,310원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
물론 이대로 30일이 지나면 난이도는 계속 변하기 때문에 이보다 못한 코인 획득, 그리고 변동성이 높아 매일, 매시간의 수익률이 다르므로 예상보다 낮은 수익률을 거둘 수도 있다.
4. 여기서 끝이 아니다. 누진세가 적용된 전기요금도 고려해야
하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사용하는 전기요금을 반영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결과다. 국내에서는 누진세 적용으로 전기요금이 단계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데 라데온 R9 295X2는 비트코인 채굴시 전체 PC 시스템의 소비전력은 최대 648W, 라이트코인 채굴시 684W를 각각 기록했다.
각 결과를 24시간, 30일 동안 동작했다고 가정하면 비트코인은 648W x 24h x 30day = 466,560Wh, 라이트코인은 684W x 24h x 30day = 492,480Wh을 소비해 각각 약 467kWh, 492kWh로 전기요금을 계산해보면 아래와 같다.
라데온 R9 295X2로 30일동안 비트코인 채굴한 전기요금 (114,590원)
라데온 R9 295X2로 30일동안 라이트코인 채굴한 전기요금 (126,470원)
라데온 R9 295X2를 이용해 30일을 채굴한다고 하면 모두 10만원 이상의 전기요금이 나온다. 물론 이는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 채굴에 사용한 PC 하나의 전기요금만 계산한 것이며 만약 가정의 전기요금이 250kWh (33,710원)가 나온다면 여기에 위 사용량을 각각 더하면 311,730원과 331,910원을 부담해 거의 10배에 이르는 전기요금을 내야한다.
결과적으로 수익성 측면에서 보면 듀얼 GPU 라데온 R9 295X로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을 채굴한다는 것은 크게 손해보는 장사다.
가상화폐 채굴에 라데온 R9 295X는 손해보는 장사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GPU를 이용한 채굴을 시도하는 사용자가 증가했으나 현재는 GPU를 이용한 채굴을 권장하기 어려워졌다.
특히 비트코인은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주문형반도체 (ASIC)를 이용했을 때 그것도 상당한 비용을 투자했을 때 채굴을 이용한 수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가 GPU로 시도하는 채굴로는 채산성이 크게 떨어지며 주문형반도체를 구입하기에도 비용 문제로 만만치 않다.
물론 라이트코인이나 기타 코인은 암호 알고리즘의 차이로 주문형반도체의 등장 시기가 늦어졌고 상대적으로 낮은 난이도로 비트코인보다 나은 상황이다. 하지만 GPU를 대체하는 주문형반도체가 등장하기 시작할 것으로 알려져 머지 않은 시점에 비트코인과 같은 상황이 되어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 채굴에 라데온 R9 295X2는 손해보는 장사
이는 비트코인이나 라이트코인에 효과적이라는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처리 능력을 제공하는 듀얼 GPU 라데온 R9 295X2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한 부분이다.
수익과 전기요금을 고려한 적절한 그래픽카드를 이용하면 수익이 발상할 여지는 남아있지만 변동성이 워낙 심하고 난이도 향상이나 전용 채굴기 등장으로 수익성이 낮아지고 있는 만큼 투자대비 손해를 볼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졌다. GPU 기반 PC 시스템 사용에 의한 소음이나 발열과 같은 기회비용 역시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GPU를 이용한 채굴보다는 주식 투자처럼 일정량의 가상화폐를 구매해 적절한 시점에 판매하거나 다시 구입하는 등의 투자 방법이 오히려 남는 장사일 수도 있다.
[영상] 올해는 한국도 라데온 뜬다!, AMD 본사 책임자가 생각하는 한국시장과 라데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