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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11-10-25 18:00
[칼럼]

위축되는 조립PC 시장, 활성화 대책은 없나?

1. 처음 2. 조립시장의 몰락, 이대로 좋은가?
3. 조립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최근 지인의 부탁으로 PC 한대를 조립하기 위해 황금 같은 토요일에 시간을 내서 용산을 찾았다. PC를 구입하러 용산에 방문한 것은 꽤나 오랜만의 일인데, 꼭 용산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직접 물건을 보고서 사야겠다는 지인의 완고한 의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발품팔며 다니면서 물건을 구입했다.

이런 모습이 90년대에만 해도 익숙한 일이었고 용산을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었다. 지금처럼 온라인 가격비교 사이트나 온라인 쇼핑몰이 활성화되지 않은 시기였기 때문에 지금 생각해보면 불편한 일이지만 그렇게 일일이 돌아다니면서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조립PC 시장의 중심 용산, 예전만 못한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2000년대 중 후반을 거치면서 이러한 용산의 사정은 달라졌다. 온라인 가격비교 사이트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어느 가게의 어떤 물건이 얼마에 팔리고 있는지 알 수 있게 되었으며, 소비자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자신이 찾는 물건을 가장 저렴한 곳에서 살 수 있게 되었다.

바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쇼핑몰로 소비자들이 눈을 돌리게 된 것인데, 이러한 배경에는 '보다 편리하고 여유롭게' 쇼핑을 하려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반영되었으며, 이로 인해 조립PC 시장의 구매 패턴이 바뀐 것이다.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이 바뀌었다? 위축되어가는 조립PC 시장

하지만 조립PC 구매의 주 무대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매장으로 옮겨진 이후에도 여전히 조립PC를 어렵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존재하는데, 이들은 기존 조립PC가 가지지 못했던 편의성 면에서 더 유리한 브랜드PC로 눈을 돌리게 되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의 변화의 원인에는 과거 '고가사치품'으로 취급되던 PC가 현재는 소비자들의 평균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과거에 비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되어 PC의 대중화가 이뤄졌으며, 이로써 'PC는 일반적인 생활필수품'이라는 인식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굳이 가격에 얽매이지 않고 더 편하게 구매하고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PC를 더 선호하게 된 것이다.

 


PC 시장에서 브랜드PC의 점유율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과거에는 브랜드PC 구매를 꺼리는 가장 큰 이유로 제품의 비싼 가격을 꼽을 수 있었는데, 요즘 브랜드PC는 비슷한 사양의 조립PC와 가격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며 이는 정품 OS와 각종 서비스 보장을 위한 투자로 보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PC시장에서 브랜드PC의 점유율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반면에 조립PC 시장은 보다 저렴하게 PC를 구매할 수는 있지만 소비자들이 '이왕이면 좀 더 비싸더라도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PC를 사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며 점점 더 시장이 위축되어 가고 있다.

  태그(Tag)  : 완제 PC, 조립/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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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근 기자 / 필명 치킨헌터 / 치킨헌터님에게 문의하기 kod3000@bodnara.co.kr
클 태, 무궁화 근. 대한민국을 빛낼 큰 무궁화가 되라고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다. 나의 젊은시절 이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자. 부족함을 기회로 만드는 것은 나의 가장 큰 무기니까. 안되면 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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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김혜성 / 11-10-25 18:2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몇마디 쓰겠습니다.
요즘은 토요일 일요일, 용산매장들 거의 절반이 문을 닫고, 또 주말이라고 물건안구해지고, 또 가격도 오릅니다. 2~3만원 가격 오르면 조립PC구매의 매리트 자체가 없어져 버립니다. 따라서 평일엔 시간없고 주말엔 용산갈 필요가 없어져 버립니다.
그리고, 주차권 안주는곳 많습니다. 120만원짜리를 구매해도 주차권 안줍니다.
그리고, TV는 구매하면 몇년에 한번 고장날까 말까 하지만, 아직까지 PC는 1년에 한번포멧은 필수로 인식되고, 서너번은 주변지인의 도움이 필요한, 고장이 잦은 기기입니다. 조립PC로는 이런부분 커버가 안됩니다.
그리고, 디자인 골라가며 조립PC를 구매한다? 후.. 가장 이해가 안가는 부분인데, 인터넷으로 구매하는데 물론 제품사진이 인터넷상에 올라와 있긴 합니다만, 솔찍히 말해 그걸로 감잡기 어렵습니다. 실제 눈으로 보면서 구매해야 하는데, 그러자면 용산에 손님이 찾아와서 보면서 구매하게 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그 넓은 용산에 제대로 케이스 진열해둔곳이 없습니다.
그리고 용산 자체의 문제도 있는데, 업체들 스스로도 조립PC판매를 매장에서 하기보다는 인터넷으로 하는게 편하다 보니, 손님들을 자꾸 용산에서 쫏아내고 있습니다. 부품1개 사는데 1시간 기다리는거 아주 흔합니다. OS정품처음사용자용 하나 구매하려면 배달에 1~2시간입니다. 정품안사보셔서 모르시겠죠?
처리 / 11-10-25 18:3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조립컴터 시장은 프리미엄으로 가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박리다매로...
고급유저들을 타겟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쇼핑몰을 운영하거나.
엔트리 유저들을 타겟으로 박리다매 치는것... 어중간하면 수익창출이 안될듯합니다. 수익구조가 판매수익에만 의존하는것도 문제일듯합니다. 다른 수익창출 돌파구를 마련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광고수입이라던지 관광상품개발이라던지 말이에요 ^_^
시대의 흐름 / 11-10-25 19:0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쥐뿔도 없어서 시장보다 재벌마트 선호하고 월세 살아도 재벌을 위해서 일하는 정당에 투표하는 세상인데 조립PC라고 다르까요?
몇몇 대형화된 조립업체만 살아남지 결국 용산도 머지않아 그 수명을 다해서 몇년안에 거기에 대형마트 들어서지 싶어요..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10-25 19:0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홈쇼핑 마케팅에 , 노트북등도 워낙에 사양이 다양해지고, 다양한 마케팅수단...주변 사람들에게도 조립pc를 권하게 되지는 않더군요. 내가 귀찮은 원인도 있지만;;

바람공자 pdjp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10-25 19:3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김혜성님과 비슷한 의견인데요.
예전 용산은 그나마 오는 손님 붙잡을려고 삐끼까지 동원하는등 고객유치에 혈안이 되어 많은 고객을 유치했는데, 최근의 용산은 인터넷 판매로만 치중하는 분위기가 여실합니다.
어느 매장을 가나 저절로 느끼게끔 됩니다. 그만큼 용산의 현지까지 찾아오는 고객에 대해서 할인이나 기타 서비스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때문에 고객들은 선인 2층 나진으로 통하는 길목 외에는 다른 곳은 거의 안가게 되더군요.
예전에는 원효상가까지 가서 구입하는 열정이 있었건만 이제는 그런 열정마저 사라지는듯 합니다.
용산전자상가 상인회나 각 개별 점포들 이러한 점에 귀를 기울였으면 하네요.

주동성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10-25 19:3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가장 큰 문제는 PC조립 시장이 용산에"만" 너무 집중되 있다는거 아닐까요..?

전차남 / 11-10-25 20:4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수십년 동안 퇴보했으면 퇴보를 거듭할 뿐이지 나아진 것은 지금도 하나도 없습니다. 그나마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 모 게임 대회를 후원하는 등 여러가지 변화를 꾀하고 있는데 제 생각엔 용산의 구조를 가든 5 같은 곳으로 이전을 시도해야 해결 될 문제로 보여지는군요
iiiilillllil / 11-10-25 21:3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램 배송비 4천원에 하나만 구매하능 이짓거리 하는거보면 갸들은 더 굶어봐야한다는 생각만 듭니다.

겨울이좋아 / 11-10-25 22:4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여지껏 조립으로만 해왔었는데 지방에 사는 사람에겐 온라인판매가 더 매력있죠. 일부러 오프매장 찾아가는 것도 시간과 돈의 낭비니까요. 그렇다고 용산마냥 그런 매장들이 지방에 많은 것도 아니구요.
조립컴과 비슷한 시장을 구성하는게 바로 MTB인데요. 이 둘의 시장구조를 비교해보면 아주 비슷합니다.
BB탄 / 11-10-25 23:3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글쎄요. 여름에 CPU, 램 판매량이 30%가까이 줄었다는 zdnet의 카더라통신을 보고 글을 작성하신 모양인데... 외산 컴퓨터 판매가 늘고 있어 대기업의 시장점유율을 빼앗아간다는 기사는 못보셨는지요.

그리고 위축되는 조립시장의 문제를 용산의 문제로 직결시키다니.. 저는 용산만의 문제는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그게 용산의 문제라면 그래픽카드 매출은 왜 안떨어졌답니까.

수요의 중심이 옮겨가고 있다는 건 장기적인 추세이지 단기적으로 쉽게 결정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그리고 올해 CPU시장은 특히 인텔의 칩셋버그 스캔들, AMD의 신제품 출시 지연으로 유독 조립 컴퓨터 시장에 악재가 많았던 일은 기억 안나시나요. 특히 칩셋버그 스캔들은 엄청난 사건이었습니다. 2분기 대기업 PC 시장 성장율이 둔화되고, AMD CPU의 점유율이 5%에서 7.7%로 무려 1.5배나 높아질 정도로 말이죠.

뭐,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한 몇년동안 이어지면 용산 망하는건 일도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소비자가 원하는 컴퓨터 부품을 못구하는 일이 일어나지도 않습니다.
DreamSpark / 11-10-25 23:4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PC조립시장도 지만 대스크탑피시인기도 좀줄기는했죠 이것도 문제중하나인것같내요
오버쿨럭커 / 11-10-26 0:1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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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비로 사기치던놈들은 장사못하게해야되는데 용산인식중 가장큰문제는 초보를 거의 병x취급한다는거죠 요즘은 많이줄었지만 이넘들이 사기치는꼴보면 먹고살아서 한다지만 너무할정도로 사기가 기승했죠 조립의 가장 큰 문제는 보수를 할수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냐죠 학생들은 나 뭐고장났어 안켜져 블루스크린떠 하면 미칠것같은데 as를위해서라도 완제품을쓰죠 저도 주변에 컴필요하시다하면 완제추천해드리죠 기본적인 보수는 할수있어야지 조립추천하는데 그게아니라면 진짜 완제추천해 드리고싶네요 환율오르면 별 미친짓을하는 용82를보면 답없어보이네요 아무리올랐다지만 그렇게까지 가격을 올리는걸보면 거참
오버쿨럭커 / 11-10-26 0:2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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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가를 활성화시킬려면 인식부터 바꾸고 모범택시처럼 모범판매점 이런식으로 서비스좋고 바가지씌우지않는곳을 선정해야할것같네요 피드백들어오면 바로바로 대응할만한 곳도 만들어야되고요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10-26 0:2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조립시장에서 노하우라면 매우 느슨한 규격과 표준속에서 개인책임하에 선택하고 구입해서 조립하는것인데 이런데서 오는 고민과 피로와 책임과 A/S의 불편함을 떠안는것인데 새로운 규격과 표준을 만들어서 시행해보는것이 어떨까싶네요.
하얀새 / 11-10-26 0:5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CPU의 경우 단품판매 안하는곳도 허다합니다. 업그레이드하려고 케이스와 파워를 뺀 거의 풀셋을 주문하여 입금까지 했는데 다음날 전화옵니다. CPU는 풀셋아니면 안파니 계좌불러달라고 하네요. 환불해 주겠다고.. 이런업체 세군데 걸리고 주말끼고 하니 도착하는데 일주일 걸렸습니다. 메모리구입도 만만치 않아요. 옥션 지마켓 등등 보면 1인당 1개구매가능 묶음배송 불가. 배송료 4천원 선불. 예전처럼 배송료 만원 장난치는곳은 없는듯하지만 그들이 망하는 이유는 그들에게 있지 브랜드PC에 있다고 보진 않습니다.

상상의 나래 / 11-10-26 9:3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생뚱맞은 말이지만.. 늘 조립PC를 쓰면서 가장 아쉬운게 케이스 디자인입니다. 요즘 웬만한 디지털 기기들을 보면 모두 좋은 디자인에 몰두하는데 유독 PC케이스는 이렇게도 무심한건지...
고성능 위주로 PC를 구입했을때야 별 생각 없었는데, 요즘들어 그냥 가볍게 하려고 보면 솔직히 디자인이 너무 조악합니다. 본체 하나만 놓고 보면 그럴듯해 보일지 몰라도 최소 모니터와 같이 놓고 보면 완전히 따로 놀죠.
거기에 대부분의 유저는 mATX 사이즈면 충분한데 조립부품 시장은 유독 ATX 위주로 흘러가는것도 문제입니다. ATX 사이즈 케이스가 결코 작은 크기가 아니거든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론 현재 PC폼팩터는 고사양급은 mATX로, 라이트급은 ITX로 중심이 확 옮겨져야 한다고 보며, 겉으로 보이는 부품을 만드는 회사들(케이스, 모니터, 입력기기, 스피커 등)이 영역을 확대해서 일체감있는 디자인의 조립부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음... 부품이 고사양화된 탓인지 몰라도 소음에 대한 기준이 너무 느슨해졌습니다. 폼팩터를 확 바꾸던가 해서라도 현재 PC안에 들어있는 소음의 근원인 모터 숫자가 확 줄어들어야 한다고 봐요. 좀 과장섞인 말일수도 있지만 조립PC에서 소음잡다 보면 차라리 애플같은 완제품 사는게 훨씬 나을수도 있죠...
강도령 / 11-10-27 10:28/ 자국/ 신고/
동감합니다. 물론 저가 경쟁때문에 그런것도 이해하지만 케이스가 조악한게 태반이죠. PC가 방에서 거실로 전문기기에서 가전제품으로 이동하고 있는데 디자인이 창고 디자인이면 여자들은 안삽니다. ㅎㅎ. 뭐 사야 어필을 하던지 하지.. 사람에 기계를 맞춰야 되는데 기계에 사람을 맞추라고 소비자에게 어거지 쓰는 느낌이랄까,..

종건 whdrjs073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10-26 10:4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는 올려주시는 댓글에서 해답이 있는 것 같은데요?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10-26 11:1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브랜드 PC 보다는 조립을 선호합니다만, 주변 지인들이 컴퓨터를 만들어 달라고 하면 그냥 대기업 PC를 사라고 합니다. AS 문제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죠.

일일이 발품팔아가며 부품을 사는 것 보다는 조금 웃돈을 주더라도 거래가 확실한 대형 온라인 마켓을 이용하게 되고요.

이런 문제들은 전적으로 용산의 업체들의 행태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좀 더 고객들을 생각하는 영업을 했다면 지금같은 몰락은 없지 않았을까 생각하니까요.

전차남 / 11-10-26 11:4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용산 몇 군데가 망해서 예전 청과시장처럼 가든 5로 옮겨야 답이 보이겠는데요. 의외로 외산 PC가 조립보다 더 나은 스펙과 비용을 무기로 선전하고 있답니다.
즐거운하루 r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10-26 11:5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용산의 문제라기보다는 일부 장사꾼(?)의 진흙탕 싸움에 용산이 멍들었다고 생각됩니다. 과거 컴퓨터 시장은 청계천과 용산이 개척한 시장이라 생각됩니다. 여기에 밥숱가락을 얻어 이익을 보려는 일부 상인들에게 많은 사용자들이 다쳤죠.. 현 시점에서 조립PC 시장은 위기라 볼 수 있죠. 하지만, 점포를 운영하고 직원을 고용하고 한다면 얼마의 수익이 보장되어야 할 수 있을까요? 참 어려운 숙제죠. 온라인 매장의 활성화로 오프라인 매장의 어려움은 예측되었던 부분입니다. 그러한 틈새에서 아이코*와 같은 온라인매장은 조립PC 시장의 한가지 해결책이라 생각됩니다. 단순한 문제로 접근하기보다는 너무 많은 집단의 생각이 정리되어야 하는 복잡한 문제라 생각됩니다.
저도 오랬동안 조립PC를 사용하고 있지만, 내구성과 안정성을 따진다면 조립을 고수합니다. 저렴한 비용 편리한 AS를 요구하시는 일반사용자는 브랜드PC가 좋다고 추천하구요...

아무튼 복잡한 문제네요.. ㅠㅠ

끓여만든배 / 11-10-26 12:3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용산의 대형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가격이 최저가 쇼핑몰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대신에 현금이나 카드 구매에 따른 차이가 없다는 점과 A/S도 친절하게 잘해주고 매출액도 갈수록 성장하고 있는 것을 보면 용산의 일부 점포들도 이제는 변해야할 듯...
아옭옭 / 11-10-26 19:1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위의 허접프로그래머님처럼 저도 제가 쓸 것은 조립해서 사용합니다만, 지인들 것은 대기업 PC를 추천합니다. 조립해준다고 해도 그거 일일이 다 관리해줄 수가 없거든요.

몇천원 싸게 사려고 발품팔며 돌아다니던 시절도 분명 있었습니다만, 차라리 몇 푼 더 쥐어주더라도 제대로 소비자 대접을 받으면서 구입하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든게 2003년입니다. 반품처리를 아주 깔끔하게 해 주더라구요. 그 이후에는 개별 부품을 사더라도 대형몰 위주로 찾아다니게 되더군요.

송이송이 suejin993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10-27 0:0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On Mobile Mode -
다들 구구절절 공감가는 말씀하셔서 저는 할말이...^^
기사와 댓글들 잘 읽었습니다.

nomasume kamiru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10-27 2:0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제 컴퓨터는 특별한 기기가 아닌 가전의 일부가 되었고, 용산은 더이상 첨단의 메카가 아닙니다. 그리고 오래전부터 용산에 직접 가서 좋은 기억을 남기고 온 적이 없고 택배비가 싸서, 용산 물건을 사더라도 직접 가는 일은 거의 없게 되더군요.
김씨 / 11-10-31 16:1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학생때는 발품팔았지만... 직장인되어보니 온라인에서 한군데서 구매하게되더라구요. 그리고 2,3만원 비싼거는 그냥 그려러니 합니다.

게다가 대체적으로 대기업 본체가 작고 이뿌고 좀 더 조용하죠.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11-01 6:5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내 맘대로 저렴한 가격에 각각의 부품을 구입해서 맞추는게 조립PC의 매력이라 예나 지금이나 직접 부품을 구입해서 직접 조립해서 사용하는데 세상이 점점 변하니..
PowerPC cherrysi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11-01 8:0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브랜드PC가 비싸지만 A/S 때문에 구입하는 경우가 많군요
푸르탱탱 / 11-11-01 10:2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조립시장이 살아나려면 케이스 디자인 혁신이 최우선입니다. 애플의 매출도 디장인의 효과를 엄청 봅니다. 제가 중소기업 케이스를 사용하다 10만원 상당의 돈을 들여 삼성케이스를 중고로 구매했더니, 디자인이나, 중량감, 덜덜떨리지 않는 내구성 등이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전의 7만원짜리 케이스는 조립편의성 떨어지고 덜덜거리는 소리때문에 폐기했습니다. 딱 분해해서 비교해보면 정말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케이스 업체가 가격을 좀 많이 높이더라도 디자인과 실용성을 다 만족하게 한 후, 소비자를 위한 조립 시장을 주도하게 된다면 상당히 성공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조립 시장이 키워진다면 현재는 찾기 어려운 LP형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도 등장하겠죠. 그러면 더더욱 활성화 될 것이고.

태기 taeki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11-01 14:5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음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기사인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조립시장이 죽었으니 소비자의 인식변화가 필요하다??
라는 애기인건가요..?
음..
용팔이 / 11-11-02 13:0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지방살아서 용산갈일이 없긴한데

용산근처살아도 가진않을꺼같네요

호갱님들 바가지씌우는곳이라고 소문이나서... 오죽하면 용던이라하겠나요...

그외에도 하는짓거리보면 그냥 망해버렸으면 좋겠네요 ㅡ.ㅡ

온라인으로만 장사하던지;
네오칸담 / 11-11-08 23:3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용팔이들의 만행도 만행이지만 자꾸만 바빠져가는 사회가 하몫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처럼 직접 용산으로 다리품팔며 돌던때는 이제는 바쁜 사회생활의 여건상 힘들어졌고, 이로인해 인터넷구입이 편하고 바쁜 요즘 사회에서 클릭몇번으로 구입을 할 수 있으니 더욱더 늘어났다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판매원들이 대부분 용산 용팔이들임에는 틀림없지만 말이죠.
또 조립PC를 하게되면 제품이상, 즉 A/S는 본인이 진단 조취를 해야하는것이 대부분입니다. 또 컴퓨터 초보분들의 경우는 용산조립PC의 특성상 무겁게 직접PC를 매장에 들고가야하는 수고가있어 육체적 피로에 시간적 여유 부족등의 이유로 꺼려지는것도 사실입니다.
이점 때문에 대기업 완제품PC가 오히려 점유율이 올라가고 있는게 아닌가합니다. 즉 대기업 완제품PC는 구입후에 문제가 발생시에 인터넷 몇몇 클릭이나 전화 한통으로 알아서 척척해주니 바쁜 현대생활에서는 참 좋은 제품이기 떄문입니다.
Guri / 11-11-15 7:1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일단 대부분 저가형 찾는 일반 유저들은 사실 케이스 디자인 같은거 잘 안봅니나.. 케이스 디자인은 부차적인 문제구요.. 중요한건 가격인데 현제 조립 피씨가 AS같은 부분에서 약점이 큰 것에 비해 브랜드 제품과 가격차이가 예전 처럼 크지 않다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게다가 노트북 가격도 예전보다 많이 저렴해지고 피씨를 대체할 수 있는 게 많아 지는 등, 시장 환경 자체가 전과는 많이 변했습니다. 따라서 조립피씨 시장이 위축되는건 시장 변화에 따른 불가피한 변화라고 봐야 겠고요.. 사실상 현재 조립피씨가 갖는 유일한 장점은 내가 원하는 부품으로 꾸밀 수 있다는 점 하나 뿐입니다. 따라서 위에 어떤 분 말씀처럼 프리미엄으로 가는 거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활성화하려고 아무리 노력해봐야 헛수고입니다. 시대가 변했으면 거기에 맞춰 가야죠..

헤르메스삼삼 hermes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11-16 0:1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일반 사람들은 조립PC로 하면 개인이 알아서 해야 되므로 다분히 귀찮아 하는 듯 ...
지나가다. / 11-11-16 11:2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조립피씨 판매는 전파법상 위법입니다. 현 전파법이 그러합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하면 검찰 송치됩니다. 이런 현실과 괴리되어있는 정책이 바뀌지 않으면. 업계의 새로운 시도는 없고. 범법자만 양산하는데... 이거 이야기 하는 사람은 별로 없더군요. 더러운 세상.

무무상 jackya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11-16 17:0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글세요. 용산의 나태가 저렇게 되었다고 봅니다. 소비자의 수준과 요구를 무시하면 어떤 산업이든지 망하게되죠.

똥덩어리 / 11-11-22 4:4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용산에 대대적인 변화가 시급해보입니다

에이투지 / 11-11-29 7:0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예전과 다르게 요즘엔 1인1컴이 거의 대부분이죠 1인2컴쓰는분도 꽤되더군요 게다가 PC업그레이드주기도 엄청빨러졌습니다.
즉 그만큼 판매가 많이 이뤄졌다는예긴데
조립PC시장이 위축되는건 PC대중화로 예전보다 저렴해진가격과 인터넷에서 가격비교가 쉬워져서 가격투명화로 인해 용산전자상가 업체가 마진을 많이 못남겨서 그런거 아닌가요?
그리고 위에 혜성님 말씀대로 역시 용산가서 물건하나 주문하면 기다리는 시간이 황당할정도로 길때도 있습니다.
오프라인판매는 많은 개선이 필요합니다.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12-27 12:5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on Bodnara for iPad
조립PC라면 아무래도 사후서비스 문제 때문에 컴퓨터를 잘 모르는 분들은 알아서 처리하기 힘들기 때문에 브랜드PC로 자연스레 가지겠네요... 그로 인해 동네 컴퓨터 수리점은 문을 닫게 되고...;
ㄷㄷ / 12-01-22 0:0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조립PC도 A/S 다해주지않나요즘... 그리고 용산은 인과응보임용산뿐만아니라 서울조립PC점 거의대부분 다 소비자 호구로봄. 인터넷을봐도그럼 . 다나와에서 최저가로 조립PC사도 마진 꽤남는구조인데 , 용팔 이새1끼들은 사양은개호구로 과장해서 표시해놓고 가격은 부풀려서 마진챙길라고캄. 장난치나 ㅡㅡ 아무리장사가안되도그렇지 다나와최저가랑 용팔이들 조립컴이랑 같은부품 비교하면 10~20만원차이남.용팔이들나가뒤져.그리고 대기업PC도나가뒤져. 대기업도똑같다고봄용팔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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