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http://www.mgame.com/, 대표 권이형)은 그리스 게임 개발사 ‘어벤추린(Aventurine, 대표 자드 엘 메다위)’에서 제작한 ‘다크폴: 언홀리워즈(Darkfall: Unholy Wars)’의 첫 테스트를 앞두고 부제 한글화 공모전 이벤트를 7월 16일(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크폴: 언홀리워즈’는 아군 적군의 경계 없이 상대방의 모든 것을 빼앗을 수 있는 유저간 대결과 경험치 대신 제공 되는 '업적 포인트'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 게임)이다. 지난 4월에는 북미, 유럽 지역에서 스팀(Steam)을 통해 서비스가 개시 되었다.
엠게임은 올해 하반기 한국에서 ‘다크폴: 언홀리워즈’의 본격적인 테스트를 앞두고 국내 유저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끔찍하고 지독한 전쟁’이란 뜻을 지닌 부제 ‘언홀리워즈(Unholy wars)’를 한글로 표현하기 위해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마련했다. 특히 유저와 함께 만들어가는 게임이 되기 위해 다크폴 시리즈 명칭에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유저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 이벤트는 오는 7월 29일(월)까지 ‘다크폴: 언홀리워즈’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다크폴: 언홀리워즈’의 시나리오를 확인한 뒤 10자 이내의 한글 부제 및 스토리와의 연관성에 대해 기재하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내부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6일(화) 홈페이지에서 공개되며, ‘다크폴: 언홀리워즈’의 시나리오와 가장 밀접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5명에게 2인 영화 예매권을, 추첨을 통해 선발된 200명에게는 여름 음료 쿨라타 기프티콘이 증정 된다.
‘다크폴: 언홀리워즈’ 마케팅을 담당하는 백진수 실장은 '’다크폴:언홀리워즈’는 북미와 유럽 일대에서 '제 2의 울티마 온라인'이라는 명성과 함께 마니아 층의 지지를 얻어낸 ‘다크폴’의 후속작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버전에 대해 국내 유저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은 상태다'라며, '이번 이벤트는 ‘다크폴: 언홀리워즈’의 한국 서비스명에 유저가 응모한 이름이 반영될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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