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유스트림코리아(www.ustream.tv ) 는 오는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2013', ‘2013 잔다리 페스타’, '2013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페스티벌' 등 가을 음악 축제 3개를 생중계한다.
유스트림은 티켓 값을 부담해야 즐길 수 있는 이들 유료 축제를 무료 생중계해 많은 음악 팬들이 가을 문화 행사를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한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국내 최대 규모의 일렉트로닉•뮤직페스티벌인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2013 (이하 GGK)가 유스트림에 공식 채널(http://www.ustream.tv/channel/ggk2013)을 열고 12일 오후 3 시부터 축제를 실시간 중계한다.
이번 공연에는 ‘턴테이블의 지배자’ 팻보이 슬림을 비롯, 아민 반 뷰렌과 함께 ‘이디오테잎 등 세계 톱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선다.
340여 개 팀의 젊은 음악인들이 참여하는 홍대 최대 인디 음악 축제 2013 잔다리페스타도 11~12일 오후 5시부터, 13일에는 오후 4시부터 관련 유스트림 공식 채널(http://www.ustream.tv/zfesta)에서 공연 무대를 생중계한다.
잔다리페스타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잔다리 컬처 컴피나와 KT&G 상상마당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황신혜 밴드, 3호선버터플라이 등의 뮤지션을 포함해 걸그룹 크레용팝, 다양한 인디 밴드의 다채로운 공연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라이브형 가수를 폭넓게 섭외한 2013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페스티벌 역시 관련 유스트림 공식 채널(http://www.ustream.tv/channel/korealivemusic)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유스트림은 12일과 13일 정오에 축제가 시작되는 서울 마포구 난지 한강공원 젊음의 광장 현장을 생중계로 전한다. 버벌진트, 트랜스픽션, 요조, 내귀에도청장치, 네미시스 등 국내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유스트림은 각각의 축제 테마에 맞춰 다각도 촬영과 고품질의 음향 및 HD 화면 전송을 지원, 음악과 함께 하나 되는 뮤지션과 관객의 모습을 전달할 계획이다. 음질의 경우 CD 수준으로 구현했다.
이번 생중계 방송은 모두 전 세계로 실시간 송출된다. 유스트림의 소셜스트림 기능을 활용해 공연을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 전 세계 팬들과 감상평을 나눌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소병택 유스트림코리아 본부장은 “올 가을 음악 축제가 풍성하게 마련됐지만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 유스트림 생중계를 통해 PC와 스마트폰으로 편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며 “무대를 녹화한 VOD 영상을 보는 것과 달리 콘서트 및 공연의 라이브 스트리밍은 실시간 시청과 채팅으로 현장의 생동감과 열기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