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디바이스 대중화와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데, 에이서는 독립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꾸리는 BYOC(Build Your Own Cloud) 플랫폼 사용자가 2014년 말까지 5백만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 
dititimes에 따르면 에이서는 그들의 자체 BYOC 플랫폼 사용자 수가 현재 3백만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2014년 말에는 약 67% 증가한 5백만여명, 2015년에는 전년 대비 두 배 성장한 1천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시장 관측통들은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iOS 플랫폼간의 연동이 가능해 BYOC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에이서의 이러한 전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에이서는 현재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BYOC 서비스의 유료 버전을 2014년 말 대만과 중국, 북미 시장에 런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에이서의 BYOC 사업 메니저 Maverick Shih에 따르면 에이서는 이미 B2B 마켓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였으며, 그 범위를 의료, 통신, 자동차, 가정으로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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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에서 만난 에이서 프레데터, 올해도 게이밍 노트북 시장 집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