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의 기본 플레이어를 웹 표준 HTML5 기반으로 구현한 구글이 이번에는 웹 공고에서 플래시 제거에 나섰다.
구글은 앞으로 플래시 광고를 자동으로 HTML5 전환할 계획으로, 이는 오늘날 절반 이상의 웹 접근이 모바일을 통해 이뤄지는데 반해 모바일 환경에서는 플래시 지원이 이뤄지지 않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플래시 광고의 HTML5 자동 전환은 AdWords를 비롯한 제 3자 툴을 통해 업로드할 경우 이뤄지며, 아직 일부 플래시 광고는 자동으로 HTML5로 전환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변환 가능 여부를 미리 체크할 수 있는 툴도 제공된다.
구글은 2014년 9월, 모든 디바이스에서 동일한 웹 컨텐츠 접근을 가능케 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자동 광고 전환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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