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Pantech)에서 지난 해 출시하지 못했던 베가 시크릿노트2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ultrayoung 블로그)
팬택 직원으로 알려진 ultrayoung이라는 블로거를 통해 공개된 베가 시크릿노트2는 팬택의 법정관리가 시작될 쯤인 지난 해 8월에 개발이 완료되었지만 생산에 들어가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ultrayoung 블로그)
베가 시크릿노트2(모델명 IM-930)는 국내 이동통신 3사용으로 개발되었으며 6인치 WQHD(2560x1440) LCD와 퀄컴 2.5GHz 스냅드래곤 805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3GB LPDDR3 RAM과 32GB 내부 스토리지, 그리고 3,400mAh 배터리, 고속 충전 기능, 후면 에어리어 타입 지문센서, 1W 외장 스피커, MHL 3.0, 시크릿 플러스 기능을 탑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ultrayoung 블로그)
하드웨어 스펙 외에 시큐리티 매니저, 홈 패널, 시크릿 캘린더, 스크릿 박스, 클립보드 시크릿수첩, 디자인홈, 브라우저, 펜 윈도우, 알림창, 자녀안심기능, 시크릿 멀티태스킹, 드로잉 노트 등 팬택 고유의 UX와 많은 기능들이 추가,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베가 시크릿노트2를 공개한 ultrayoung은 개발 중에 중단된 모델이 아닌 개발이 완료되었지만 생산할 수 없었다며 지금도 팬택 내부에서 직원들이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베가 시크릿노트2에 대한 더 많은 사진은 해당 블로그(http://blog.naver.com/ultrayoung/220332583342)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영상] 반도체 공룡이 된 엔비디아, AI/서버시장의 미래는 순탄할까? [NVIDIA 이야기 1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