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모바일 컴퓨팅 단말기 전문기업 어드밴텍은 지난 달 차량 전용 7인치 올인원 데이터 단말기 TREK-773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인텔 아톰 E3826 시스템온칩(SoC)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기가비트이더넷, CAN 2.0B(J1939, OBD-II/ISO 15765)와 J1708 (J1587) 장착으로 최고의 차량용 성능을 갖추었다.
TREK-773은 GPS, 블루투스, LTE, WLAN, WWAN 모듈을 통한 네트워크 서비스 접속으로 데이터 전송,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원격 관리가 가능하며 특수 화물차 및 상용차를 위한 MIL-STD-810G와 5M3 내장으로 충격 및 진동에 강하다. 또한 차량 전력 인증인 ISO7637-2 및 SAE-J1113과 호환되어 안정적인 엔진 전력을 공급하고 점화장치 ON/OFF, 전원 지연 ON/OFF등 효율적인 차량 전력시스템이 큰 특징이다.
영하 30도에서 영상 60까지 온도를 견디는 섀시와 충격(100G, 6ms)및 진동에 강한 외관으로 거친 환경을 위해 설계된 TREK-773은 IP54가 인증된 I/O커버로 더 안전하게 풍부한 I/O를 지원하고 NFC, GPS, 4G LTE를 통해 신호 제약 없이 자유로운 네트워킹 환경을 구축한다. 또한 비디오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의 행동 모니터링 및 실시간 녹화도 가능하다.
어드밴텍 관계자는 “10년간의 차량 전용 데이터 단말기 노하우와 기술력을 갖춘 어드밴텍 TREK 시리즈는 건설, 특수화물차, 농업 등 오프로드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물류 업계에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줄 것이다”고 말했다.
어드밴텍 정준교 한국 지사장은 “이 제품을 통해 물류 경쟁이 심화되는 환경 속에 효과적인 자원 관리와 비용 절감을 동시에 꾀할 수 있을 것이다”며 “더욱 빠르고 정확해진 물류 서비스를 위해 TREK-773은 최고의 선택이 되어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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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어드밴텍, 14세대 인텔 코어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통해 임베디드 컴퓨팅 성능을 한 층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