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지스타 2015 게임 전시회에서 엔씨소프트 부스를 가장 먼저 들렀다.
엔씨소프트는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계획한 슈팅 액션 게임 'MXM'을 전면에 선보였다. MXM(Master X Master)은 태그 시스템을 적용해 공격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4년 10월 처음으로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데 이어, 지난 2월에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로 새로운 게임 시스템과 콘텐트로 호평을 받은바 있다.
이번 지스타 2015에선 캐릭터와 연관된 다양한 경험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대형 피규어(리니지 '데스나이트', 블레이드앤소울 '진서연', 오리지널 캐릭터 '카그낫조')와 캐논 EOS-1DX with 기념 사진 촬영(로레인), 뮤직비디오(비타), 아디다스 with 리폼 운동화 만들기(징타이), NC 다이노스 락커룸(소니드 & 아라마), 엔비디아 PvE 스테이지(모로로), MXM 코믹스, 프리플레이(PvE 바다뱀 보급기지, PvP 3대 3 전투훈련실, 마스터 운동회) 등 7개의 체험존을 운영했다.
이 중에 프레플레이 존과 엔비디아 PvE 스테이지엔 각각 최신 사양으로 준비된 42 대의 인텔 데스크탑 PC, 게이밍 노트북으로 지스타 관람객들이 MXM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설치된 인텔 데스크탑 PC는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스카이레이크(코어 i5 6600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970, 삼성 커브드 모니터, 스틸리시리즈 키보드와 마우스, 헤드셋 등으로 꾸몄다.
9종의 마스터 운동회를 플레이할 수 있는 스탠딩 프리플레이 존엔 최신 사양의 에이수스 게이밍 노트북들이 운영되고 있었다. 인텔 코어 i7 6700HQ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GTX 960M GPU, 일부 고사양 모델엔 엔비디아 GTX 970M GPU가 구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스탠딩 프리플레이 존을 체험하고 나면 반드시 거쳐가야 할 부스가 있다. MXM로 체험한 인텔 최신 프로세서 스카이레이크를 들어본 적 있는지, 성능이 어땠는지, 구매 의사 등 몇 가지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을 마친 관람객은 이곳의 스탬프 인장을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 7곳의 체험 부스 중 5곳 이상의 부스에서 스탬프 인장을 받은 관람객들은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어떤 기념품인지 확인하고 싶은 관람객은 엔씨소프트의 MXM 부스를 찾아가 체험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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