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이달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6에서 전략 스마트폰 'LG G5'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G5 전용 케이스 액세서리인 '퀵 커버(Quick Cover)'를 선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퀵 커버는 LG G5의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Always-on Display)'를 보여주는데 최적화한 전용 케이스로 G5 디자인과 어울리도록 퀵 커버에 메탈 느낌의 매끈한 필름과 반투명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으로 시간, 문자 등을 수시로 확인하는 소비자 패턴을 고려한 기능으로 사용자는 케이스를 닫고 별도 조작을 하지 않아도 '퀵 커버' 창을 통해 시간, 요일 등 기본 정보는 물론 문자, SNS 등 알림 여부를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G5 전용 퀵 커버의 창 세로 길이를 기존 V10 대비 2배로 확장해 케이스 창으로 보여주는 정보의 가독성을 높였으며, 케이스 앞면 전체에 '케이스 터치 기능'을 적용해 케이스를 닫은 상태에서도 케이스 위를 터치해 전화를 받거나 거절할 수 있는 알람 제어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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