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에서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접목한 벽걸이 미니 드럼세탁기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동부대우전자가 작년 12월 SK텔레콤(SKT)과 스마트홈 서비스 사업 제휴를 맺은 이후 처음 선보이는 상용 제품으로 SKT 스마트 홈 가전 인증을 취득해 사용자가 무선인터넷으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6가지 세탁모드, 헹굼 횟수 추가, 조작버튼 잠금 등 제품 주요 기능을 실내외에서 원격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세탁 시작, 진행사항 및 완료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용리포트 기능을 통해 전일 24시간을 기준으로 사용자의 제품 평균 사용 시간 및 유사환경 사용자들의 평균 사용시간을 비교할 수 있는 정보도 제공하며, 제품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동부대우전자 서비스센터 홈페이지로 연결해 안내를 받을 수 있게 했다.
IoT 기능이 적용된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는 세탁용량 3kg의 최소용량 드럼세탁기로 30.2cm의 초슬림 두께라 벽면에 설치하면 별도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사용자가 선 채로 허리를 굽히지 않고 세탁물을 넣고 꺼낼 수 있다.
대용량 드럼세탁기와 비교해 세탁시간은 60%, 물 사용량은 80%, 전기료는 86% 절약할 수 있다. 이번 출시되는 신제품은 95℃ 삶음 기능으로 세균·악취를 없애주는 살균에다 표백효과를 높였고 1인 가구를 겨냥해 15분 만에 세탁하는 스피드업 코스를 추가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모델명 DWD-03MBLC)은 라이트실버 컬러로 가격은 50만원대이다.
|
[뉴스] 삼성스토어, 무풍에어컨 1천만 대 돌파 기념 이벤트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