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SDS(대표 정유성)는 27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17년 1분기에 매출 2조 1,495억원, 영업이익 1,470억원, 순이익 90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3.2%, 영업이익은 18%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33.4%가 하락한 결과다.
사업부문별 실적에서는 IT서비스 사업 매출은 관계사 인프라 확충, 솔루션 및 클라우드 사업매출 증가로 전년 대비가 8.6% 늘어난 1조 2,216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증가로 영업이익은 1,198억원을 기록했다.
물류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사업은 북미, 유럽지역 판매물류 진입과 대외사업 확대로 전년 대비 49.7% 증가한 9,27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9% 증가한 272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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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삼성전자, 2024년 1분기 잠정실적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