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커뮤니케이션코리아는 스마트폰 ‘블랙베리 키원 블랙’ 에디션의 국내 정식 출시를 위한 전파인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다음달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쿼티 키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 ‘블랙베리 키원 블랙’ 에디션은 인도, 중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3번째로 출시하게 된다.
다음달에 국내에 출시 될 ‘블랙베리 키원 블랙’ 에디션은 블랙베리의 상징인 쿼티자판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적용하였으며 기존 실버 모델보다 1GB늘어난 4GB램이며 내장 메모리도 두 배 늘어난 64GB이다.
국내판 ‘키원 블랙’은 인도, 중국의 키원과는 달리 쿼티 자판에 한국어가 각인 되어있어 한국 소비자만을 위한 사용 편리성을 제공했다. 또한 국내 정식 발매된 제품의 경우 전국 105개소로 구축된 동부대우서비스센터 및 행복AS센터를 통해 블랙베리 고객들은 사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키원 블랙’은 11월 말부터 온라인몰 '헬로모바일 다이렉트'와 전국 80개소 헬로모바일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식 출시는 12월에 시작되며, 출고가는 50만원 후반대가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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