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의 개발자 업데이트 영상을 공개하고 작년 12월 진행된 기간 한정 이벤트 ‘환상의 겨울나라’가 12월 13일(수)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오늘 발표된 기간 한정 이벤트 ‘환상의 겨울나라’는 지난 2016년 12월에 진행된 ‘환상의 겨울나라’를 새로운 모습으로 바꿔 100개 이상의 이벤트 한정 수집품과 함께 이번 기간 한정 이벤트만을 위한 새로운 스킨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고 재미있고 독특한 새로운 이벤트 난투도 즐길 수 있다.
다수의 전설 스킨을 포함한 다양한 스킨이 추가될 예정이며 디지털 단편 만화를 통해 선보였던 한조 전설 스킨, 정크렛과 로드호그의 전설 스킨 등이 새롭게 소개된다.
일부 전장은 겨울 느낌으로 새단장을 하게 된다. 지난 환상의 겨울나라에서 눈에 덮였던 왕의 길과 하나무라를 포함, 이번 기간 한정 이벤트에는 투기장 맵인 검은 숲도 겨울 분위기가 나도록 바뀔 예정이다.
난투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도 새롭게 변경되어 선보인다. 플레이어들은 예전처럼 탐사 기지: 남극에서뿐만 아니라 검은 숲에서도 난투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새로운 아케이드 이벤트도 진행이 되는데 ‘예티 사냥꾼’이라고 명명된 이 이벤트는 ‘우두머리 전투’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며 여섯 명의 메이들이 예티 모습을 한 윈스턴 한 명을 상대로 싸우게 된다.메이와 예티 모습의 윈스턴은 모두 플레이어들이 직접 조종하게 되며 예티 모습의 윈스턴은 6명의 적을 상대할 수 있도록 능력치가 조정된다.
이번 오버워치 환상의 겨울나라에 대한 소개가 담긴 개발자 업데이트 영상은 오버워치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기간 한정 이벤트를 통해 추가되는 아이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곧 공개될 예정이다.
|
[뉴스] 오버워치 2, 신규 공격 영웅 ‘벤처’ 및 게임플레이 업데이트 적용된 10시즌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