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13년 전 처음 등록된 동영상을 소개하였다.
유튜브는 공식 트위터에서 13년 전인 2005년 4월 23일 최초로 등록된 유튜브 동영상 'Me at the zoo(동물원에 있는 나)'를 소개했다. 유튜브 공동 설립자 3명 중 한 명인 자베드 카림(Jawed Karim)이 동물원 앞에서 촬영한 18초 분량 동영상이다.
13년 동안 해당 동영상 조회수는 약 4,800만 건이다. 유명인의 유튜브 동영상 조회수가 10억 건을 어렵지 않게 달성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초라하게 느낄 수 있지만 해당 동영상의 내용 자체는 특별한 것이 아니므로 오히려 대단한 수치라고 볼 수 있다.
한편 네오윈(Neowin)은 최근 유튜브가 수익 창출 방식을 변화하여 콘텐츠 제작자들과 마찰이 커졌다고 주장하였다. 올해 1월 1일 유명한 콘텐츠 제작자였던 로건 폴이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는 시신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올린 사건이 있는데 그 이후 유튜브는 수익 창출 기준을 엄격하게 변경하였다.
유튜브가 서비스를 계속 운영하기 위해서는 광고 뿐 아니라 콘텐츠 제작자들의 꾸준한 동영상 등록도 필수이므로 원활한 해결 방법이 필요한 상황이다.
|
[영상] 올해는 한국도 라데온 뜬다!, AMD 본사 책임자가 생각하는 한국시장과 라데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