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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18-07-06 12:00
[취재]

가상현실 속을 달려볼까?
트레드밀 VR 카페 E-VR 그라운드

국내 일반적인 가정에서 VR을 즐기기에는 공간 제약이 심한 편이다. 애초 예상보다 높은 가격도 있어, 오큘러스 리프트로 높아졌던 VR에 대한 관심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어트랙션과 결합된 체험장, VR 카페 형태로 우리 곁에 다가와 마음만 먹으면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실제같이 뛰고 달리는 버툭스 옴니 + 바이브 프로 조합

이런 가운데 조금은 특이한 VR 카페가 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듣고 보드나라에서 찾아가 보았다. 기자가 찾은 곳은 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에 인접한 E-VR 그라운드 대학로 점이다.

일반 VR 카페가 레이싱, 스카이다이빙 등 특정 주제의 어트랙션을 서비스, 다른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 사용자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VR헤드셋만 제공해 어트랙션에 비해 체감도가 낮고, 트래킹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전체적인 조명을 어둡게 하는 경우가 있다.

그에 반해 VR 트래드밀 버툭스 옴니(Virtuix Omni)의 국내 총판인 리앤팍스에서 오픈한 E-VR 그라운드는 현용 VR 중 높은 트래킹 정밀도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고해상도 및 3D 공간감 오디오를 갖춘 HTC Vive Pro와 버툭스 옴니를 기반으로 한자리에서 즐기는 다양한 능동형 VR 경험을 선사한다.

 

매장도 일반 휴식 카페를 연상시키는 밝고 화사한 인테리어를 적용하였고, 대기자들이 편히 기다릴 수 있도록 내부 카페도 운영한다. 연인이나 가족 단위의 사용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버툭스 옴니 기반 2대의 시스템이 마련된 '옴니 룸'은 총 네 곳을 갖추고 있다. 중앙의 옴니 룸 두 곳은 유리 격벽을 이용해 하나로 통합할 수 있으며, 매장을 찾은 게이머들간의 멀티 플레이도 지원한다.

 

미래 VR 컨텐츠 대응 시스템 사양

리앤팍스는 차세대 VR 컨텐츠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VR 시스템 구성에 대해 초기부터 컴퓨터 쇼핑몰 컴스클럽닷컴과 협력해 디앤디컴이 국내 유통중인 ASRock B360M Pro4 메인보드와 게인워드 지포스 GTX 1080 그래픽 카드, 인텔 코어 i7 8700 및 DDR4 16GB 메모리로 구성되었으며, 시스템 안정성이나 성능 관련 이슈 없이 안정적으로 구동되고 있음을 전했다.

또한, 버툭스 옴니 시스템을 갖춘 옴니 룸외에 일반적인 VR 시스템으로 구성된 VR 룸도 갖췄으며, 두 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룸외에도 혼자 즐길 수 있는 싱글룸도 서비스해, 트래드밀 컨텐츠를 즐기지 않는 사용자들도 겨냥했다.

 

2011년, 7억 5천여만 원의 비용을 들여 제작된 배틀필드 3 시뮬레이터에 E-VR 그라운드에 도입된 것과 유사한 원리의 옴니 트래들밀이 쓰여 게이머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는데, 애초 국내 연구 개발자 버전만 판매해 온 리앤팍스의 E-VR 그라운드 런칭 관련 내용을, 박지상 본부장과 만나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VR게임의 E-스포츠화에 첨병 자신

리앤팍스가 VR 업계에 대한 일종의 도전이자 실험 정신으로 런칭을 진행한 E-VR 그라운드는, 1년간 기존 VR 카페 시스템에 대한 분석 끝에 고객들이 편하고 즐겁게, 젊은 층뿐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VR 카페를 목표로 매장 컨셉과 런칭 타이틀들을 선정했다.

 

VR 대중화 및 확산하려면 편리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나인브이알과 협업해 무인화 솔루션을 구축, 사용자가 쉽게 원하는 타이틀을 찾아 즐길 수 있는 컨셉으로 디자인되었고, 이에 따라 필요 인원 투입을 최소화해 경쟁력 있는 비용을 책정, 덕분에 고객들의 호응도와 재방문율 역시 높다고 전했다.

향후 VR 컨텐츠 개발 난이도가 낮아지면서 VR 시장은 폭발적으로 커나갈 것이고, VR 게임들의 멀티 플레이 도입도 가속화되면서 이들을 담아내는 플랫폼으로서의 E-VR 그라운드가 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그의 일환으로 총상금 1천만원의 E-VR 그라운드 버툭스 옴니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하며, 프랜차이즈화와 연동해 매장별로 분기 혹은 반기별 게임 대회를 진행, 지역-전국 단위 대회를 개최하고, 중국과 미국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대회의 한국 대표 선발 등 VR게임의 e스포츠화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또한, 버툭스 옴니 시스템은 게이머가 뛰고 달리는 모습을 전할 수 있어 시청자에게 보는 즐거움도 충분히 제공해 e스포츠화에 유리하다며 자신감을 표방했다.

  태그(Tag)  : 가상현실, 디앤디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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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호 기자 / 필명 이오니카 / 이오니카님에게 문의하기 ghostlee@bod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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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네오마인드 / 18-07-06 18:3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대세는 vr


문득 hyukdesig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8-07-06 19:2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재미있을거 같네요

[2018 시게이트 가디언스컵] 이벤트2 (18/6/22 ~ 18/7/22) 에 응모 되었습니다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8-07-13 11:3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헤드셋이 가벼워져야 목에 무리가 안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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