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구성은 중요하다. 특히 회사같이 네트워크 환경의 안정성이 업무에 영향을 끼치는 곳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네트워크 구성은 시작부터
잘해놓아야 골칫거리가 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는 16포트가 넘는 인터넷 회선을 쓰기 마련인데, 이럴 때 회선 관리를 시작부터
잘해놓는다면 네트워크 환경에 큰 신경을 쓰지 않더라도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꾸릴 수 있다.
이에프엠네트웍스에서 출시한 ipTIME
SW1600plus는 16포트로 구성된 스위치 허브다. 예전 ipTIME SW1600 스위치 허브에 IGMP 스누핑 기능을 추가한 제품으로
기능적인 면이 업그레이드되었다.
설치가 간편한 ipTIME SW1600plus
ipTIME SW1600plus는 440 * 180 * 44 (mm)로 보편적으로 렉 마운트에 들어가는 스위칭 허브의 크기이며 구성품으로는
AC 전원 케이블과 랙 브래킷 2개, 브래킷 고정용 나사 6개 및 사용 설명서가 제공되어 랙 브래킷 나사만 있다면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전면은 16포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10Mbps 표준인 IEEE 802.3, 100Mbps 표준인 802.3u 표준을 지원해
10/100Mbps 환경을 원활하게 구성할 수 있다. 포트의 좌측면에는 LED를 통해 링크의 연결 상태 및 동작 여부의 파악이 가능하다.
후면부는 AC전원 케이블로 전원이 공급되며 에너지 그린 기술이 적용된 칩셋을 활용하고, 전반적으로 메탈 재질을 사용해 별도의 팬 없이도
발열을 잡아주어 소음이 적다. 양쪽 측면은 벌집 모양의 통풍구로 이루어져 있어 열이 발생할 시 쉽게 외부로 빠져나갈 수 있게 도와주며 발열이
걱정된다면 측면부에 여유를 주면 좋다.
IGMP 기능이 추가된 스위치 허브 SW1600plus
ipTIME SW1600plus는 기존 ipTIME SW1600에 IGMP 기능이 추가된 제품이다. IGMP란 인터넷 그룹 관리
프로토콜(Internet Group Managemet Protocol)의 약자로 쉽게 말해 멀티캐스트를 쉽게 관리해주는 프로토콜이다.
IGMP 기능이 없는 스위치 허브를 사용할 때엔 멀티미디어 브로드캐스트의 데이터 때문에 모든 장치에 트래픽이 발생한다. 지속적인 트래픽은
네트워크에 과부하를 일으키며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경우 동영상, IPTV 등의 멀티캐스트를 시청할 때의 네트워크가 불안정해진다.
하지만 IGMP 기능을 지원하는 스위치 허브를 사용하면 멀티미디어 브로드캐스트를 연결하더라도 원활한 네트워크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특히
ipTIME SW1600plus는 브로드캐스트를 자동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브로드캐스트를 연결 후 트래픽이 발생하면 사용되는 포트를 브로드캐스트로
인지해 제한하는 기능이 있다.
이런 IGMP 기능은 큰 용량의 동영상을 시청하는 요즘에 알맞은 기능이다. 큰 용량의 동영상을
시청할수록 네트워크 트래픽에 대한 고민이 늘어날 텐데, IGMP 기능을 사용해 여러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스위치 허브를 이용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해보자
ipTIME SW1600plus는 기업 사무실 및 소규모 네트워크에 적합한 스위칭 허브다. 10/100Mbps의 패스트 이더넷 (Fast
Ethernet)을 이용하며 멀티미디어 트래픽을 제한하는 IGMP 스누핑 기능을 탑재하였다.
또한 ipTIME SW1600plus는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과 케이블 자동 감지 (Auto MDI/MDI-X) 기능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다. 이런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전문적인 지식이 없이도 랜선 장착/해제만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하면 된다.
가격 역시 20년 3월 3일 다나와
최저가 기준 49,000원이므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만약 기가비트를 사용하지 않는 곳이라면 최대 100Mbps의 인터넷 속도를 이용할
수 있는 ipTIME SW1600plus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
[리뷰] 2개의 전원부로 24시간 끊김 없이 가동하는,EFM ipTIME T24000NS 유선공유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