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애플의 특별 행사가 채 하루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날 행사에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태블릿에 대해 어떤 사양을 갖추고 출시될지 다양한 예측이 나오고 있다.
The Verge는 6일(현지시간), 소스들을 인용해 새로운 아이패드가 1GB 램과 듀얼코어 SoC를 장착하고 다양한 LTE 버전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애플은 내일 애플 TV 업데이트와 아이패드3 또는 아이패드 HD를 발표할 예정이다.
애플 TV는 기존 720p보다 더욱 선명한 1080p 지원과 아이패드를 포함한 다른 iOS 기기들과 연결해 비디오 스트리밍과 미러링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새로운 아이패드는 최근 루머로 나왔던 쿼드코어 A6 칩이 아닌 듀얼코어 A5X칩과 더욱더 강력한 GPU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The Verge는 듀얼코어 A5X칩은 아이패드2와 아이폰 4S에 사용되었던 듀얼코어 A5칩의 후속 버전으로 내일 선보이는 애플 TV 셋톱 박스와 아이패드3에 모두 사용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쿼드코어 A6칩의 경우 애플의 아이폰 5에 장착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또한 고해상도 (2048x1526픽셀) 레티나 디스플레이 및 고속의 듀얼 코어 프로세서의 지원을 위해 아이패드2의 512MB보다 두배 많은 1GB의 램이 장착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아이패드는 버라이즌과 AT&T용으로 별도의 LTE 버전들이 제공될 것이며 그외 다른 나라들을 위한 글로벌 버전은 아이폰 4S에 장착된 퀄콤 보디 칩과 비슷한 CDMA/GSM/3G 통합 칩을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그리고 새 iPad은 버라이즌과 AT&T 용으로 별도의 LTE 버전들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제 3의 국제 버전은 iPhone 4S에 채용된 퀄콤 고비 칩과 비슷한 CDMA/ GSM/ 3G 통합 칩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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