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개발자 사이트에 최근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버전별 점유율이 업데이트되었다. 이중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의 점유율이 지난해 10월 발표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이번 결과는 2012년 4월 2일로 끝나는 14일간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접속한 기기들의 API 레벨을 측정한 것으로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의 점유율의 경우 3월 5일의 1.6%에서 2.9%로 크게 증가하였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는 1월 4일에는 0.4%에 불과하였고 2월에서 0.4%가 증가된 0.8%에 머물렀다. 하지만 3월 5일에는 1.6%로 두배 증가한 이후 4월 2일에는 2.9%로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진저브레드의 경우 1월 4일에는 55.5%였던 것이 4월에는 63.7%를 기록해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기기들에서 구동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비해 안드로이드 2.2 프로요의 경우 지난해 7월에는 59.4%였던 것이 반년만인 올 1월에는 30.4%로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으며 4월에는 23.1%로 감소세를 보여 많은 기기가 진저브레드로 업데이트 되었음을 의미한다.
안드로이드 2.1 이클레어는 1월의 8.5%에서 6%로 감소하였으며 안드로이드 3.x 허니컴의 경우 올 1월에는 3.3%까지 증가했지만 아이스크림샌드위치의 발표로 인해 점유율은 제자리에 멈추고 말았다.
|
[영상] 반도체 공룡이 된 엔비디아, AI/서버시장의 미래는 순탄할까? [NVIDIA 이야기 1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