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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자유게시판)

오늘자 뉴스중에 층간소음 문제가 이슈인것 같네요.


newstar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1849
작성일 : 2013/04/15 16:20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num=13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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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몇곳을 보니 층간소음문제로 항의할때 초인종누르거나 방문하면 않된다는 법원의 결정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사실 현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래저래 말은 많더군요.

전 층간소음 문제는 대부분 (솔직히 거의전부) 애기들때문인것으로 아는데 층간소음이 문제시 되고 그걸로 싸움이 나고 법원까지 간다는것 자체는 무조건 100% 윗집의 생각없고 교육을 제대로 못받은 아이를 낳고 키울 준비가 안된 이들때문으로 봅니다.

예전에는 저도 사람사는거 똑같고 애들 낳고 키우는거 다 거기서 거기인데 생각해주고 좀 참으면 되지라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말했죠. 그런데 역시나 당사자 (피해자)가 되지 않고는 모른다는 말이 맞더군요.

이게 애들이 빠르면 돌때부터 늦으면 4살정도까지인데 다리에 충격을 감안하지 않고 걸을때 나는 진동인데 함께 있을때는 진짜 죽었다깨나도 모르는데 똑같은 상황을 아랫집에서 겪으면 정말 전쟁영화볼때 쿵쾅거리는 소리를 좀 작게 듣는느낌이더군요. 책장의 유리창이나 방창문만 흔들리지 않을뿐이지 진동이 고스란히 온몸으로 느껴지더군요. 이때 나는 진동은 애들과 함께 있을때는 절대 못느낍니다. 느끼는것 자체가 불가능이더군요.

애들과 함께 있을때는 시끄러운 소리가 바로 우는 소리인데 우는소리는 아랫집에서 어떻게 들리냐하면 밖에서 고양이 우는 소리보다 더 작게 들리더군요. 

이런 차이를 모르는 집이 바로 가해자인 애를 키우는 집 부모입니다. 부모가 몰랐으니 그 자식도 몰랐다는것도 이해가 가고 따라서 그 자식들이 애를 낳았으니 당연히 모르는 것이 당연한데 아랫집에서 항의가 들어오는데도 인식을 못한다는것은 사실 인간으로 보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 근처에 그런 문제가 있어서 이사를 가고 싸우고 경찰에 법.... 등등 험한꼴 꽤 봤는데 제가 직접 겪고나서 보니 층간소음문제는 전적으로 무조건 100% 아이를 키우는 윗집의 인간성 자체가 않되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층간소음은 언제든 있을 수 있는것이고 TV의 영화만으로도 소음이 날 수도 있고 손님이나 기타등등 날 수 있는데 계속적으로 항의가 들어오는데도 그것을 인지하지못한것은 사실 의도적으로 아랫집에 피해를 주고자함에 따라서 인지하기를 포기한다고 보거든요.

참고로, 층간소음에 대해 옛날에는 우퍼소리와 스피커볼륨도 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퍼의 경우 다운파이어링방식으로 5인치 이상에 볼륨 50% 이상으로 바닥에서 계속하지 않으면 아랫집에서 잠자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우퍼6인치에 볼륨 50%면 사실 스피커소리에 유리창 떨어져나갈것 같아서 당사자가 버티지를 못하죠. 그리고 손님 2인이상이 노래방 기기로 노래를 부르지 않으면 이것도 괜찮은 정도입니다. 
소리자체는 윗소리가 월등하게 큰데 아랫집에서는 느끼는 피해도는 사실 괜찮은정도입니다. 아기들 걷는 소리나 간혹 아버지가 아이와 뛰는소리가 소리자체는 무시해도 될정도인데 아래집에 미치는 진동의 강도는 거의 사실적 살인입니다. 때문에 문제인데 당사자들은 모른다는것이고 경험자가 아니면 실감하기 거의 불가능이라는 점이....


사람사는것이 다 그렇다고 이해하고 참으라고하는데 그것은 모두다 피해자를 향한것이고 사실 가해자는 애를 키우는집에서 그것을 인지한다면 층간소음이 문제시되는것 자체가 불가능하겠다고 생각합니다.

애를 낳고 키울 수만가지 준비단계와 알아야하고 배워야할 것들중에 최근에 인식하기 시작한 함께 사는 덕목중 하나가 층간소음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를 해결하는 단계를 제가 파악하기로는 인간성으로 해야하나 또는 됨됨이라고 해야하나 바로 그 하나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보통 이렇죠.

층간소음으로 꽤 여러번 참다가 좋은 얼굴로 한번 항의를 하러 갑니다.

바로 그때 앞으로의 모든 것은 결론이 났다고 봐도 됩니다.

이유는 바로 그때 윗집의 엄마든 아빠든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서입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인식을 못했는데 인식을 하든지 아니면 모르쇠로 일관하는지 입니다. 전자의 경우는 정도 차이는 있지만 대화로 충분히 해결가능이고 후자인 경우는 사실 무력과 경찰력 그 다음은 법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생각지도못한 이사나 또는 직장문제나 가정사나 등등의 문제로 소음발생 인자가 소멸되는 경우이든지요.


저 같은 경우 아직까지 마지막 보루인 잠 시간대의 침범은 없습니다. 그리고 항의 한번으로 아주 약간이지만 윗집 부부들이 층간소음에 대해 인지 자체는 하게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기 나이가 지금 제일 한창때인것도 감안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모든것을 가해자인 윗집이 아닌 아랫집에서 이해하고 인지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이런저런 머리를 굴린다는것이 좀 씁쓸하긴합니다. 제가 조금 더 젊었다면 씁쓸한것 보다는 화를 더 냈을것입니다. 그러면 분명 상황은 지금보다 좋지 않았겠죠.

사회속에서 아이를 낳고 키울때는 이런것도 하나 더 염두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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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한방 pkwang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3-04-15 16:2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보통 층간소음하면 피해자쪽의 심정이 이해가기 마련인데...
주말에 한 다큐를 보면... 피해자의 정신적인 문제점도 한 몫을 하더군요..
분명 윗층이 가해자가 아닌데 가해자라고 주장하고 증거를 보여줘도 믿지 못하고 오히려 의심하고 불신하고... 이런분들이 밑에 층에 있으면 이것도 여간 고충이 아니더군요...
특히 그 다큐에서나온 할아버지... 일명 막무가내 똥고집 의심쟁이라는 생각밖에는...
왜 모자이크 처리를 하고 나올수밖에 없었는지 이해가 간다는...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3-04-15 16:54/ 자국/ 신고/
해당 프로그램을 보지 못해서 그냥 짐작할뿐인데 그런 유사 경험을 했던것에 비추어보면 그런 경우도 사실 아랫집 사람말에 더 경청해주고 편을 들어주는것이 바람직하다고봅니다. 이유는 층간소음이 문제시 되었다는것 자체가 아랫집이 피햬자라는것이고 그 발생인자는 바로 윗집이 아니라도 어딘가의 윗집에 있고 더불어서 그 피해도는 사실(여기서는 사실 매우 조심스러운데) 지속적으로 받는 (소리용)정신치료에 해당할 정도니까요. 윗집이 가해자가 아니라는 증거를 찾고 보여주고하는 등의 일련의 노력을 사실 그 할아버지의 고충을 이해하고 해결하는데 노력하는데 맞췄다면 층간소음이 이렇게 정신적인 피해가 크고 바로 윗집이 아니라도 미칠 수 있는등의 층간소음 자체에 포커스를 집중할 수 있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층간소음의 피해자는 아이를 키울때 알게모르게 정말로 주의한다는것을 경험자가 아니라면 실감하기 어렵다는것인데 그것을 그 방송이 잘 표현했을지는 글쎄요. 사실 층간소음이 문제시 된다는것 자체가 그것이 가진 피해의 강도를 피해자만 느끼고 주위 사람이나 가해자는 잘 모른다는데 있기때문인데 그것을 잘 표현했는지 모르겠네요.
  폰생폰사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3-04-15 18:05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희 윗집도 (저희집이 가장 끝 집이라 바로 위 아니면, 대각선 위..2집중 하나겠죠^^)
밤 10시 30분까지 애가 뛰어다니더군요. 부도도 같이 쿵쿵쿵~
저희집은 9시 넘으면 바로 애들 재우고, 뛸 일 있으면 고무 메트나 밖에 나가라 합니다.
뒤꿈치 들고 걷는 것은 기본으로 시키죠..
기본적으로 부모 마인드가 어떤지가 모든 걸 결정합니다.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3-04-15 18:13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희는 운이 정말 좋은듯...;;;ㄷㄷ 저희 아래층 집도 그럴테고...ㅋ
정말 예전에 뽐뿌에서 스피커가 한번 올라온적이 있는데 무려 댓글중에...층간소음 복수용으로 산다는 사람이 있다더군요. 그만큼 심각한건지...칼부림 한적도 있다고 하니깐요.
  하누리 /  2013-04-15 19:00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층간 소음...안 당해 본 사람은 그 고통을 모릅니다.
그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는 누구에게 보상을 받을 까요?

아이들의 뛰는 소리, 어른들의 뒷굼치 찍으며 쿵쿵 걷는 소리, 의자 끄는 소리,침대발판소리 등등 밤 낮없이 울리는 소음은, 위 아래 옆으로 퍼져 갑니다. 아래로만 가는 것이 아닌.....
헌데, 정작 그러한 소음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은 모른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돌아온재떨이 /  2013-04-15 19:03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희 집도 조카들이 놀러오면 엄청 뛰어 다니죠.
대신에 한번 뛰고 나면 밑집에 선물을 상납하고는 했답니다.
그래서 오히려 친해졌는데요.
지금은 이사가셔서 아쉽네요.
  신의 myloveu00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3-04-15 19:25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희 집 윗층은 12시반에 청소기 돌리더군요. 참고 또 참았습니다...
  박수칠때더해라 /  2013-04-15 21:10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함께사는 공동주택/아파트에서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사람들도 문제이지만
생각없고 원가만 절감하려는 시공사들도 문제죠...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3-04-16 11:47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윗집엔 어린애들도 없는데 하도 쿵쿵거리길래 주의해달라고 했더니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쿵쿵거리네요.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epician epici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3-04-17 00:46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스멀스멀 올라오는 AV우퍼의 짜증나는 울림을 못 겪어보셨나 보네요. 다른 소리 다 묻히고 우퍼 잔향만 퍼지면 그거 엄청난 스트레스입니다. 겪어보면 아 이래서 살인사건나는구나하고 공감하게 되실거에요.
  BOT입니다 znzlspt1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3-04-17 17:46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공동주택소음 옆집 피아노소리 아랫집 코고는소리 윗집 시도때도 없이 뛰어노는 애들 때문에 죽겠는데 정작 부모님 방에서는 들리는게 없다고 그냥 참고 살라고 하시는데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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