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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자유게시판)

[보드나라에 바란다] 개인적인 의견좀 써봅니다...


인생한방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851
작성일 : 2014/02/03 09:05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num=137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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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보드나라 운영방침에 도움이 되는 의견을 얻기위해서 토론을 시작하신듯합니다.
제가볼때 원하시는 정보(?)나 의견은 크게 보드나라에서 언급되는 기사의 방향과
커뮤니티 활성화측면쪽인것으로 판단됩니다.

기사방향은 최근에 공지에서 언급하셨듯이 좀 더 친숙한 표현을 도입하시겠다고 하셨고 제시하신 방향이
현재 인터넷상에 올라오는 글들의 흐름과도 같은 맥락이어서 굳이 더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아도 될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딱딱한 문어체의 기사에 익숙한 일을 하다보니 보드나라 기사가 나름 편하게 다가왔었는데
좀 더 대중적인 방식으로 바꾸고 좀 더 많은 유저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이라고 하니 굳이 딴지를 걸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커뮤니티쪽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해봐야할텐데요.
제가 본 보드나라 커뮤니티는 감자나무님을 비롯해서 보드나라 운영진분들의 운영방침에 있어서 일명 운영진 편애가 없다는 점이 장점이죠.

제가 보드나라 커뮤니티에서 조금씩 활동을 한 기간은 대략 5년정도 되는데요.
그동안 느낀점은 감자나무님을 비롯해서 운영진들이 상당히 시크^^하게 관리를 한다는 점이 신선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꽤 많은 글을 쓰는 분이나 어쩌다 한번 오는 분이나 크게 차별한다거나 혜택을 더 준다거나하는 느낌을 받지못했으니깐요. 그래서 좀 더 쉽게 보드나라에 안착했는지도 모릅니다.

사람은 관계를 맺고 유지하게 되다보면 정이라는게 싹트기 시작합니다.
자연스런거죠. 그건 온라인환경이든 오프라인 환경이든 상관없는거고요.
그런데 정이라는게 참 미묘한 순간에 이성의 눈을 흐트리는 수가 있죠.
뭐 이정도야 하면서 일명 팔이 안으로 굽는 그런 현상이라고 해야하나요.

보드나라에는 분기별로 하는 포인트소진 로또라는게 있습니다.
저는 이 로또이벤트가 보드나라의 성격을 꽤 잘 설명해준다고 봅니다.
쓸모없는 글이라도 무조건 글많이 쓰고 포인트 많이 모아서 많이 응모하면 확률은 당연히 올라가죠.
그러나 확률이 높다고 해서 꼭 당첨되는게 아니라는점..
그리고 그 확률에 혹시나 모를 운영진의 꼼수^^가 배제된다는 점..

시시비비 가능성이 있는 규정은 바꿔가면서 운영진들이 만들어 놓은 잘 짜여진 규칙하에
나머지는 다 유저에게 맡기는 자율성과 공정성까지.  
이런점이 바로 보드나라가 지금의 커뮤니티환경을 이루게 된 근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근래에 마무리된 이벤트하나가 생각이 나는데요.
바로 댓글이나 글을 많이 쓰는 유저에게 경품을 주는 이벤트였는데요.
지금까지 기사에 댓글을 쓰면 랜덤인지 아니면 선정인지 모르지만 경품을 주는 이벤트는 줄곹 있었지만
이렇게 대놓고 양적으로 승부하는 이벤트는 지금까지 제 기억속에서는 처음이었습니다.
보통 이런 이벤트를 여는 커뮤니티치고 분위기 좋은 커뮤니티가 없었다는게 제 경험이었습니다.
겉으로 보면 양적인 면에서 글의 갯수는 확 늘어나기는 합니다만 대부분 품질이 형편없죠.
단편적인 이벤트였는지는 모르지만 양적인 성장과 질적인 성장은 공존하기가 참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보드나라 커뮤니티는 그냥 이대로 갔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지금의 보드나라 커뮤니티는 상당히 침체기라고 볼정도로 기존 회원들만 활동하는 공간처럼 느껴지죠.
보드나라 사랑방 게시판에 글이 폭발적으로 올라오는 시기는 딱 정해져 있다고 봅니다.
활동 좀 하시는분과 이벤트 목적이신분이라면 알만한 새해 덕담이벤트.
요 시기만 반짝 글들이 증가하고나면 그 이후에는 거의 하루 10개도 안되는 게시물로 1년을 버티죠.

그렇다고 기존 열혈 회원님들을 배제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최근에 제시하신것처럼 굳이 변화를 준다면 기존의 공간은 그대로 두고
회원들이 관심이 갈만한 사항이나 이슈가 되는 부분을 다룰수 있는 독립적인 토론방을 만들어두고
주기적으로 관련기사와 토론주제를 정해주고 난후 적어도 이 공간만큼은 회원들끼리 마음껏
(여기서 마음껏이란 제한이 없다는거죠 다소 직설적이거나, 대놓고 불평불만을 표현한다거나 등등)
이야기 할수 있도록 한다면 신규 유저분들도 쉽게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토론관련 게시물을 여러군데 알리기 위해서 퍼나르기같은 이벤트를 결들여도 될테고요. 
여기에 더해서 신규회원유입이 목적이라면 기존회원이 아닌 신규회원으로 지원 대상을 줄여도 되고요.
다만 양적인 성장을 위해서라면 다소 무의미한 글들이 넘쳐나는 시기를 감수해야 한다는거죠

개인적으로 이런 방식을 선호하는건 아니지만 지금 당장 보드나라에 필요한게 양적인 성장이라면
역시 가벼운 이벤트로 끊이없이 자주 잽을 날리는게 효율적일겁니다.

막상 글을 쓰려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어떤 방향이 좋은지
갈피를 잡는다는게 참 힘드네요. 직접 운영하는 사람도 아닌 일개 회원이 봐도 목표설정이 이리도
힘든데 직접 회사 운영을 하시는 분들의 고민은 얼마나 깊을런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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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하나주면잡아먹음 /  2014-02-03 10:1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변화할수는 있지만 야근은 필수라는게 함정이겠죠.
  감자나무 감자나무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4-02-03 15:4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고민이 많지요 ㅎㅎ
글치만 몇달 고민하다보니 조금씩 감도 잡혀가긴 하네요 ㅎㅎ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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