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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자유게시판)

최근의 관심사...001


허접프로그래머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867
작성일 : 2016/06/22 21:36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num=166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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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에서 썼던 것 처럼, 제 최근의 관심사는 전용 게임머신의 제작입니다. 

이 게임머신의 이름은  '플레이박스'라고 할 생각입니다. 소니의 '플레이 스X이션'과 MS의 '엑스X스'를 합친 이름인 것 처럼 보입니다만 기분탓입니다.

이 플레이박스의 필요한 스펙을 먼저 정리해 봐야 할 것 같네요.

  1. 외형
    • 가급적 작은 크기였으면 좋겠습니다. Mini ITX 정도의 크기면 좋겠네요.
    • 외부로 드러나는 입출력 단자는 최소화하고 싶습니다.
    • 조이스틱과 합쳐진 형태도 구상해 보았지만, 게임에 따라 조이패드 쪽이 더 어울리는 게임들도 있으므로 합쳐진 형태는 지양하기로 했습니다.
  2. 성능
    • 부팅이 빨라야 합니다. 적어도 일반적인 게임기들이 부팅되는 속도 정도는 되었으면 합니다. 때문에 250GB 정도의 SSD를 장착할 생각입니다.
    • 적어도 제가 즐기고자 하는 게임들이 작동되는데 버벅거림이나 프레임 저하가 없어야 합니다.
    • 오버스펙은 최대한 자제할 예정입니다. 즉, 게임을 하는데 지장이 없는 정도면 굳이 더 좋은 성능의 하드웨어를 달거나 하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3. 기능
    • 일반적인 게임기능 외에, 동영상 재생 / 블루레이 플레이어 기능 정도가 추가적으로 지원되면 좋겠네요.
    • 조이스틱 / 조이패드 등을 이용해서 모든 작업을 처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키보드/마우스가 없이도 모든 이용에 제약이 없어야 합니다.
    • 부팅과 동시에 게임을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나게 되므로 워드프로세서나 스프래드시트 등의 일반적인 어플리케이션은 전혀 설치되지 않을 것입니다.
    • 소음은 최소화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파워서플라이도 DC to DC와 어댑터를 이용하고 내장그래픽을 이용하여 CPU 쿨러 이외의 소음은 없앨 예정입니다.
  4. 가격대
    • 특별히 정한 하한선이나 상한선은 없습니다. 다만 가급적이면 저렴하게, 가격대 성능비를 우선시할 예정입니다.
여기까지가 우선 정해진 부분입니다. 이러다보니 살짝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구해볼 부분이기도 하네요.

우선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내장그래픽을 사용해야 하는데, 과연 내장그래픽으로 제가 원하는 성능을 뽑아낼 수 있을까요?

현재 제가 사용하는 컴퓨터는 인텔 i5 4690 프로세서와 내장그래픽을 이용합니다. 이 시스템으로 어지간한 에뮬레이터들은 무리없이 동작합니다만, 드림캐스트 / 나오미 기판 에뮬레터인 DEmul 의 경우 Dead or Alive 2 같은 게임에서 중간중간 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 Zinc 에뮬레이터에서 Tekken 3 같은 게임의 프레임레이트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현상도 있었고요.

제 생각으로는 내장그래픽의 성능미달로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고 생각했고, 내장그래픽의 성능이 더 좋은 것으로 알려진 AMD의 최신 A10 7860K 프로세서 정도면 이런 문제점들이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별 문제가 없을까요? 혹시 테스트해보신 분이 계시면 의견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10 7890K 까지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결국 Mini ITX 기반에 내장그래픽을 이용한 구성은 어려워 지겠지요. 아낌없는 의견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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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동성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6-06-22 22:2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On Mobile Mode -
AMD APU로 가면 문제 없을거 같은데요?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6-06-23 5:37/ 자국/ 신고/
저도 그러길 바라고 있습니다. 제발 그래야 할텐데요.
  DJ Desperado /  2016-06-22 22:4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제 생각엔 i5 4690이 성능이 부족하다기보다는 에뮬레이터 자체가 오래되어서 구형 하드웨어가 아닌이상 대부분 소프트웨어로 처리하다보니 프레임 드랍이나 그런게 일어나는거 같습니다.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6-06-23 5:38/ 자국/ 신고/
에뮬레이터들이 최신이라고 하긴 어렵겠지만 기본적으로 OpenGL이나 DirectX9 이상은 지원되고 있고 하드웨어 지원이 되고 있는 것은 확인했습니다. 게임들의 성능 역시 딱히 쉐이더를 사용하는 수준의 그래픽은 아니었고요.
  인생한방 pkwang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6-06-23 01:1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일단... 내장그래픽이 아니라 외장 그래픽카드 아무거나 달아서 테스트해봐야겠네요.
소프트웨어의 한계인지... 하드웨어의 한계인지를 먼저 알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하드웨어의 한계라면 APU로 가도 될테지만 소프트웨어 한계라면 그냥 참고 진행하셔야할듯...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6-06-23 5:40/ 자국/ 신고/
마루에 있는 집사람 컴퓨터가 외장그래픽카드가 달려있긴 합니다. 오래된 5750이라서 딱히 성능이 좋다고 보기는 어렵겠지만요...
우선은 그걸로 테스트를 한번 해봐야 할까 봅니다.
  감자나무 감자나무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6-06-23 11:5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BR쓰시면 해결될거같은데 ㅎ 원하시면 BR지원해드릴수도 있습니다. ㅎ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6-06-23 18:00/ 자국/ 신고/
BR이란게 브리스톨릿지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직 판매도 안되고있는 제품이라서 기대도 못해봤는데 지원해 주실 수 있으면 대박이겠습니다!!! (그런데 지원되는 m-ITX 메인보드가 있을까요?)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6-06-23 22:11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에뮬레이터가 최신 GPU의 고급 명령어들을 다 지원할리 만무한데, 단순히 최신의 GPU를 쓴다고 해결될것 같진 않아요.
그냥 클럭 주파수 높은걸 쓰는게 어떠실지...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6-06-24 5:39/ 자국/ 신고/
그 그래픽 처리 능력이라는 것이 거창한 HLSL 이라던가 쉐이더 프로그램이라던가 하는 부분이 아닌, 순수하게 폴리곤을 표현하는 필레이트나 트라이앵글 셋업 같은 부분에서 성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겁니다.

실제로 많은 문서들에서 동작이 느리면 그래픽 카드를 상위 기종으로 바꿔라... 라고 하고 있고요.
  인성개차반 /  2016-06-23 22:1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생각 하신대로만 나온다면 정말 좋은 제품이 될 듯합니다. 역시 그래픽 관련 해서 외장그래픽을 달지 않는다면 AMD로 가야 될듯 싶네요~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6-06-24 5:40/ 자국/ 신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AMD 계열로 낙찰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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