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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ieva Shimian QH270-IPSM LED로 넓게 보자


lovenabi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674
작성일 : 2011/02/27 01:50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124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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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점차 대형 LCD 모니터도 가격대가 비교적 저렴해지고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듀얼 CRT 모니터로 웹작업과 문서작업, 사진편집 등을 하다 발열과 CRT 모니터 특유의 부피로 인해 CRT + 19인치 LCD 모니터로 듀얼을 구성하여 얼마전까지 사용를 했습니다. 그러다 D 모사의 23인치 IPS 패널 모니터를 구입하면서 다소 언발란스하지만 19인치 + 23인치 LCD 듀얼 모니터로 사용중입니다. 가격대도 저렴해졌지만 무엇보다 발열과 색감, 시야각이 좋은터라 TN 패널의 LCD 모니터를 선뜻 구입하기엔 망설여지게 되더군요. 23인치 모니터 특유의 1920 * 1080로는 영화를 볼때는 괜찮지만 사진 편집을 위한 포토샵 작업과 그래프 작업을 위한 엑셀 등에서는 한계가 있게 되더군요. 좀 더 넓으면서 소비전력 또한 낮은 모니터를 찾던 중 Achieva에서 새롭게 출시한 Shimian QH270 시리즈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IPS 패널을 사용하여 광시야각지원과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제공하는 Shimian 필드테스트에 선정되어 몇일 사용해니 확실히 넓은 해상도에서 영화감상과 다양한 작업들이 한결 편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리뷰를 통해 Shimian QH270-IPSM LED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 패키지와 동봉된 부속품들

 

▲▼ 전후면 상단은 동일한 디지안으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2560 * 1440 울트라 QHD 고해상도를 지원하며, IPS 패널을 사용하여 광시야각을 제공합니다. 모니터 후면 하단에는 5W + 5W 스피커가 기본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스피커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스피커는 데스크탑용 스피커에 비해 다소 음질면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레벨을 낮춘 상태에서도 소리는 꽤 컸지만 머랄까 소리가 맑고 깨끗하지 못하고, 벽에 대고 울리는 소리라고 해야할지 다소 답답한 음질이었습니다.), PBP 기능과 함께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지원합니다.

 

 

▲▼ 처음 배송될 당시 제품이 왔을때 반가우면서도 다소 불안한 모습을 안겨주었습니다. 타사의 패키지보다 두께가 얇은 데다 패키지의 재질 또한 얇은 터라 충격에 쉽게 제품이 파손될 것 같았습니다.(처음 제품을 배송받을 당시 손잡이 부분이 찢어져 있었으며, 패키지 외부에도 충격을 받은 모습이 역력하게 들어났었습니다. 또한 제품을 감싸는 두개의 스티로폼 중 좌측 스티로폼이 새로로 쪼깨져 있었으며, 베젤 모서리 하단이 파손되어 결국 담당자분과의 통화후 교환을 받아야 했습니다. 이미 담당자분께서도 패키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었으며 보완을 하려는 모습이었습니다.) 상단에는 손잡이가 내부적으로 부착되어 있지만 모니터를 저리 약한 패키지에 부착된 손잡이만으로 운반을 하다간 제품파손에도 분명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 패키지를 개봉해 보았습니다. 배송도중 부속물들이 몇개는 제자리에 있지 않네요.

 

 

▲ 스티로폼으로 외부충격을 보호하고, 비닐을 씌워 잔흠집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타사 제품의 경우 제품 좌우가 아닌 앞뒤 좌우 제품 전체를 완충제가 보호하는 모습이지만 Shimian은 좌우에만 국한되어 있습니다. 이런 포장 상태라면 패키지 전면 또는 후면에서 충격이 가해지게 되면 패널이 쉽게 파손이 되겠죠. 좀 더 안전한 포장이 필요할 것입니다.

 

▲▼ 동봉된 부속품들입니다. 좌측에서부터 Dual Link DVI 케이블, D-Sub 케이블, HDMI 케이블, 전원 케이블과 어댑터, 한글로 된 사용자 설명서, 스테레오 케이블, 받침대입니다.

 

▲ D-Sub, HDMI, Dual Link DVI 케이블 들은 각각 사용하지 않을 경우 마개로 막을 수 있어 이물질로부터 단자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작은 부분이지만 사용자를 배려한 모습이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 동봉된 두개를 나사를 받침대 아래에서 체결하여 고정하게 됩니다. 받침대가 가벼우며 다소 부실한 편입니다.

 

3. QH270-IPSM LED 외형 및 OSD 살펴보기

 

▲▼ 받침대를 장착하였습니다. 하이그로시 마감을 한 베젤부는 지문과 이물질에 취약한 편입니다. 글래어 패널을 사용하여 사물이 반사되는 편이라 유저에 따라서는 호불호가 나뉠 것으로 보입니다. 전면부에는 어떤 버튼도 위치하지 않아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OSD 버튼이 우측 뒷쪽에 자릴 잡고 있어 조작시 다소 불편한 편입니다. 교환받은 제품이지만 좌측 상단 모서리와 좌측 하단 테두리에 흠집이 보입니다. 담당자분과 통화후 다시 교환해주실 것을 약속하셨지만 마감상태는 솔직히 조금 아쉬운 편입니다. 아무리 제품이 기능적으로는 잘 만들어졌어도 사소한 부분에서 마감처리가 미숙하게 되면(더군다나 눈에 띄는 외부적인 마감처리라면 더더욱) 구입해서 사용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실망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 받침대는 틸트만 지원합니다. 모니터의 경우 한번 자릴 잡으면 이동이나 각도 조절을 자주 하지 않는 편이긴 하나 사용자에 따라서는 피벗, 엘리베이션과 스위블 기능이 빠진 점은 단점으로 지적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예전에 비하면 두께는 많이 얇아졌다고는 하나 필자의 경우 현재 사용중인 두대의 LCD 모니터와 비교해보면 그렇게까지 얇아졌는지는 실감을 못하는 편입니다.

 

▲▼ 후면부 모습입니다. 사진상 좌측에 OSD 기능 버튼들이 자릴 잡으며, 가운데는 베사홀이 있지만 베사홀의 규격에 대해서는 DB상에 빠져 있습니다. 별도의 스탠드나 암을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베사홀의 규격을 알아야 이들 제품도 함께 구입할 수 있는데 DB 상에서 빠져 있어 사소하지만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중앙 아래에는 다양한 포트들을 제공하고있으며, 하단 좌우에는 5W + 5W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레벨을 낮게 하여도 크게 들리는 편이긴 하나 소리는 다소 뭉개지는 듯 하여 음질적인 면을 기대하기는 다소 애매한 감이 있습니다.

 

▲ OSD 버튼이 모니터 정면이 아닌 후면에 자릴 잡고 있어 조작이 다소 불편하기도 합니다. 버튼 디자인을 달리해서 정면 하단이나 베젤 테두리에 삽입하는 방식이 좀 더 사용자에게는 편리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위에서부터 전원버튼, VGA1, 2, DVI, HDMI, Component 선택 버튼, 메뉴버튼, 상하좌우 이동 버튼으로 되어 있습니다.

 

▲ 좌측에서부터 펌웨어 업데이트 등에 사용되는 SVC 포트, SPDIF, HP, Audio, Component, HDMI, 두개의 D-Sub, Dual Link DVI, DC 포트 등 다양한 포트를 지원합니다. 다양한 포트 지원은 사용자 입장에서는 반가운 모습이긴 하나 사용빈도가 적은 D-Sub 포트 대신 차라리 Dual Link DVI나 HDMI 또는 DP 를 더 추가하는 편이 사용자 입장에서는 좀 더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패키지와 모니터 후면에는 시리얼 넘버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101L1SSM00305 입니다. 무결점 모델의 경우 SSM 다음 S가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시리얼 넘버로 무결점 유무를 확인하고자 할 경우 S가 추가되어 있는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AS 기간 체크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본 결과 정식제품이 아니거나 유통기간이 완료되었다고 해서 문의해본 결과 아직 등록이 되지 않은 상태라고 하니 좀 기다리면 등록이 되리라 보여집니다.

 

 

 

 

▲ 두번째 버튼을 누르면 좌측 상단에 사용할 케이블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세번째 메뉴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OSD창이 뜹니다. Picture 모드에서는 화면모드(사용자, 표준, 따뜻한, 차가운 등 4가지 모드), 밝기, 명암조정, 선명도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필자가 사용중인 D사의 모니터보다 전반적으로 4가지 화면모드 모두 푸른 빛이 강했으며, 밝기 또한 레벨값이 낮음에도 밝은 편이었습니다.

 

▲ System 모드에서는 음량, 음성모드, 동시화면, 부화면, 음성설정등을 할 수 있습니다.

 

▲ MISC 모드에서는 언어(한국어와 영어), 화면크기(Normal, 1 : 1, 16 : 9, 4 : 3 등 4가지 모드), OSD 수평수직 위치 조정, OSD 투명도, OSD 유지시간, 동적명암비, ECO 모드, 초기화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ECO모드는 0, 25, 50, 75, 100 5 단계로 구성되며 ECO 0일때 가장 낮은 소비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 데이터 로깅이 되는 전력계인 Wattman HPM-100A를 이용하여 ECO 모드에 따른 소비전력을 측정해보았습니다.

1초씩 저장하는 방식으로 5분간 테스트 후 가장 높은 소비전력을 결과로 사용하였습니다. 절전모드에서 모니터의 전원을 끄고 켬에 따라서는 소비전력이 ECO 모드에 따라 큰 변화가 없지만 시스템 전원 인가시 ECO모드에 따라 소비전력이 크게 나타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기본 설정값 밝기 50%, 명암 50%, 선명도 50% 상태에서 ECO 모드만 달리할 경우) 따라서 필자는 ECO 0 모드로 사용을 하게 되었습니다.27인치 모니터지만 LED 광원을 사용한 대다 ECO 모드에 따른 소비전력이 크게 낮아져서 소비전력에 대한 부담감이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 모니터 불량화소 체크와 모니터 전반적인 테스트에 사용되는 TFTtest와 AIDA64의 모니터 테스트를 통해 불량화소를 체크해보았습니다. 불량화소가 하나도 발견되지 않아 다행이었네요.

 

 

 

 

 

 

 

4. 시야각 및 QH270-IPSM LED 사용

 

▲▼ 아바타라는 영화 마지막 장면입니다. 정면에서 볼때나 좌우측면, 상하 어디에서 보더라도 IPS 패널을 사용해서 시야각이 넓은 편입니다. 단지 필자가 보유중인 다른 모니터에 비해 전반적으로 푸른 빛이 좀 더 강한 편이었습니다.

 


 

 

 

 

▲ 845 * 545 해상도로 각기 다른 6편의 영화를 플레이하는 모습입니다. 해상도를 달리하면 보다 작은 해상도로 9편의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좀 더 넓은 해상도로 4편의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실제로 이렇게 동시에 다양한 영화나 동영상을 감상하는 유저는 아마 드물 겠지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게임 벤치툴 중 Devil May Cry4를 돌려보았습니다. (시스템의 사양은 Intel Core i5 750(3.8GHz), Gigabyte P55A-UD6, HD6850 1GB, OCZ DDR3 PC3-10666 CL7 Platinum 2G × 4, Windows 7 Ultimate KR 등입니다.) 응답속도가 6ms 라지만 필자가 둔한 건지 기존 8ms의 응답속도를 보이는 타사의 제품처럼 별다른 잔상같은건 느낄 수 없었습니다.

 

 

▲ 화면이 넓으니 이렇게 벤치마킹을 할때 다양한 유틸리티를 동시에 띄워 작업하기 편할 것 같습니다.

 

▲ 알씨를 통해 4개의 이미지를 띄워봤습니다.

 

▲ 전체보기를 해서 보다 넓은 화면으로 편집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도 있었습니다.

 

▲ 기존 1920 * 1080 해상도의 23인치 모니터에서는 포토샵을 통한 이미지 작업시 두장의 이미지를 제대로 띄워 작업할 수 없었지만 QH270-IPSM LED에서는 넓어진 화면 덕분에 세장의 이미지를 띄워놓고도 편리하게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 단일 이미지 작업의 경우 23인치 모니터로는 33%로 작업을 해야했지만 QH-IPSM LED의 경우 50%로 확대해서도 아래가 조금 잘리긴 해도 손쉽게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 테스트 결과들을 그래프로 만들때 주로 엑셀을 사용하는데 긴 그래프도 두개를 띄워가면서 작업할 수 있어 작업에 능률이 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5. 마치며

 

이상으로 아치바의 새로운 광시야각 LCD 모니터인 QH270-IPSM LED를 살펴보았습니다.

 

테스트를 하면서 느낀 부분들입니다.

 

장점


1. 2560*1440의 고해상도를 지원하여 화면을 넓게 사용
2. IPS 패널사용으로 상하좌우 178도의 광시야각 지원
3. 다양한 포트를 지원
4. LED 백라이트를 광원으로 사용하여 소비전력이 비교적 낮다.
5. VESA홀 지원으로 벽걸이를 이용하여 벽에 장착하거나 스탠드나 암 장착이 가능
6. PBP 지원
7. 유저의 요구에 의한 무결점정책시행의 빠른 대처

 


아쉬운 부분


1. 글레어패널이라 유저에 따른 호불호가 나뉠 것으로 여겨짐
2. OSD 메뉴 버튼이 모니터 뒤에 위치해서 조작이 다소 불편한 편
3. 사용빈도가 줄어드는 D-sub 포트보다 DVI 포트 또는 HDMI/DP를 더 추가했더라면 좀 더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
4. 틸트만 지원하는 터라 유저에 따라서는 스위블과 피벗, 엘리베이션 기능이 아쉬울 수도
5. 불안한 패키지 상태(가장 시급하게 보완되어야 할 부분이라 여겨짐)
- 박스 재질이 얇은 데다 스티로폼으로 된 내부 완충재가 다소 부실하고 패키지 전체적으로 충격에 다소 불안정하여 배송 중 파손의 위험이 존재. 이 부분은 좀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여겨짐
6. 받침대가 가볍고 허술한 편
7. 하이그로시 마감처리된 베젤부엔 잔흠집방지 비닐이 부착되어 있지 않아 먼지와 이물질, 잔흠집에 취약

8. 내장 스피커의 경우 음질면에서는 다소 약한 모습

9. 아쉬운 제품 마감상태

- 출시초기라지만 마감상태가 다소 부족한 편이라 좀 더 마감에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임

 

 


처음 배송을 받고 제품 파손으로 인한 교환문제로 담당자분과 통화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교환받은 제품 역시 일부 문제점이 발견되어 리뷰 후 다시 재교환을 해야해서 다시 한번 담당자분과 통화를 해야했습니다. 기능적으로는 양호하지만 마감상태라던지 몇몇 아쉬운 부분들이 있어 이러한 부분들을 말씀드리니 이미 파악을 하셨다며 보완중이라고 하시더군요. 아울러 이런 저런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일부 업체 고객센터의 불친절함과는 달리 상당히 친절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치바 코리아에서 의욕적으로 선보이는 제품이지만 몇몇 부분들은 수정보완이 되어야 할 것 같단 의견에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경청하시는 모습이 신뢰가 가는 것 같았습니다.

 

아직은 보완되어야 할 부분들이 적잖은건 사실이나 이제 막 걸음마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생각으로 유저들이 지적하는 부분들은 하나씩 수정, 보완하고, 장점은 이어간다면 유저들로 하여금 좋은 반응을 보여주리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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