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S20이 막 출시되었을 무렵, 실제로 제품을 보고 싶었지만 마땅한곳이 없어서 궁금한 나날을 보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노트북 체험존이 생겨서 직접가서 보고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 MSI Cafe 입구
MSI 노트북 체험존은 AS센터 내에 MSI Cafe에 있습니다. 정말 실제 까페처럼 되어있고 아주 조용한 분위기 입니다. 인테리어도 이쁘네요.
▲ MSI cafe 실내 전경
실내 모습입니다. 마치 전문 커피점에 온것 같은 느낌의 인테리어 입니다. 등도 아름답고, 탁자와 의자도 커피 전문점 같은 느낌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딱딱한 느낌은 전혀 들지 않네요.
▲ 체험장 인테리어의 세심함을 엿볼수 있는 BOSE 스피커
▲ 게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컴퓨터가 아닌 보드게임 ^^
▲ AS 순서 안내판
AS와서 사람이 많으면 MSI 노트북 체험존에서 체험이나, 커피등을 하면서 기다리다가 안내가 되면 AS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여러모로 신경을 꼼꼼히 쓴 느낌입니다.
▲ MSI GS70
체험존에 왔으니 이제 노트북을 체험해 볼 차례입니다. 모습부터 위압감이 느껴지는 모델 MSI GS70입니다. 무려 17인치로 거대한 모습에 압도되었습니다.
▲ Core i7 장착을 알리는 스티커
검은색의 i7 스티커는 중후한 매력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키보드도 백라이트가 존재한다고 하네요. 당시 동작했던것 같은데, 자세한 동작방법을 몰라 사진으로 남기지는 못했습니다.
▲ 특이하게 윈도우 키가 오른쪽에 있다
아마 게이밍이 주목적인 노트북이라 눌림을 방지하기 위해서 오른쪽에 배치하는 아이디어를 낸것 같습니다. 만져보니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직접 안써봤으면 오른쪽에 배치한것이 아리송했을겁니다.
▲ 좌측의 포트
랜포트와 HDMI, miniDP포트, USB포트, 오디오 입출력 단자들이 있는데, 단자가 금색도금되어 있는 점은 특이하고 포인트로 삼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 뒷면에 로고는 불이 들어온다.
전면의 로고에 불이 들어오는걸 보니 정말 아름답습니다. 나는 게이밍 노트북이라는걸 이야기 해주는듯 하네요.
▲ 우측의 포트
우측에도 USB 포트와 멀티리더기 포트 전원 그리고 켄싱턴 락 포트가 있고 체험제품에는 켄싱턴 락이 연결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 MSI S20
게이밍 노트북도 요즘 인기가 많지만, 타블렛형도 시장에 많이 나와있죠. MSI 나온 타블렛 변신이 가능한 S20 모델입니다. 시연중인 모델은 i7을 탑재한 최상위 모델이더군요.
▲ LED 가 오른쪽에서 점등된다.
오른쪽에서 점등되는 LED를 보니 정말 이쁘더군요. 본체 자체도 하얀색으로 잘나와서 그런지 LED도 더 이쁘게 보이는것 같습니다. 위치가 적절해서 테블릿모드에서도 잘 보입니다.
▲ 두께비교
케이스를 쒸운 핸드폰과 비교해도 두껍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많이 슬림하네요.
역시 이동성을 강조한 모델 다운 두께입니다
▲ 우측 포트
우측에는 hdmi, usb, 전원, 이어폰 포트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얇은대도 USB 포트가 한쪽에 두개나 있네요. 이 정도 얇기면 보통 한개 달리기도 힘든데 말이죠. 다른 제품에 비해서 유리하다고 생각 되네요.
▲ 좌측 포트
좌측에는 유선랜 포트가 있습니다. 요즘은 무선랜이 대세긴하지만 막상가서 유선만 있으면 낭패를 종종보는데요. 아주 유용할것 같습니다.
▲ 배터리 사용시 기본 가능 시간
배터리 사용시 무려 7시간 13분 사용가능하다고 나오네요. 업무용으로 사용해도 내내 사용가능할것 같은 시간입니다. 짬짬이 충전한다면 하루종일 사용해도 문제 없겠네요.
▲ 세로모드시 가독성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테블릿제품은 세워서 논문이나 웹서핑을 하는데도 많이들 사용하기 때문에 세워서 구글링 해보았습니다. 아주 만족스럽네요. 시야각 문제도 전혀없고 텍스트 가독성도 뛰어납니다 IPS패널을 채용한것은 확실히 강점입니다.
▲ 키보드 크기
키보드도 제손에는 적절한 크기네요. 특히 키감도 만족스러웠구요. 보통 키높이 때문에 궁금했었는데 체험존이 생겨서 이런걸 직접 해볼 수 있으니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 MSI GE40
이 친구도 나는 질 수 없다는 자세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게이밍 노트북은 역시 만져보면 느낌이 오나봅니다. GS70 모델도 있지만, 이 모델은 이동성이 더 좋은 크기라서 좋아 보입니다.
▲ 우측 포트
usb, 유선랜, dsub,hdmi 단자가 제공되어 출력장치와 호환성이 뛰어난 모델인것 같네요.
▲ 좌측 단자
오디오입출력단자와 멀티카드리더기 usb 포트가 있습니다. 이 친구도 금색이네요.
MSI-GE40에는 게임이 깔려 있어서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아주 부드럽게 구동이 잘되더군요. 정작 제 데스크탑은 구동이 힘든 게임들인데, 아주 잘되더라구요. 체험하면서 요즘 노트북 정말 좋아졌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GTX 760M이 달려있는데 GDDR5를 사용했더군요. 게이밍 노트북이니 만큼 그래픽 카드가 상당히 좋다는걸 다시한번 느꼇습니다.
마치며...
여러 브랜드의 노트북 회사들이 요즘 시장에 나오고 있는데, 이렇게 좋은 위치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게 체험존을 갖춘 MSI가 참 대단해 보입니다. 단순히 매장 진열이 아니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고, 그 환경 또한 아주 아늑하게 설계되어 있어서 누구나 쉽게 체험 가능해서 AS센터를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가서 다른 제품도 체험해보시고, 쉬실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이 체험기는 MSI사 체험단 지원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