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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은 기본! 빵빵한 사운드는 덤! 에너맥스 AeroOdio CP006


자유전사

조회 : 676
작성일 : 2013/12/08 18:08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128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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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그(Tag)   에너맥스, 노트북 주변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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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이나 울트라북은 처음에는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면서 간단한 업무용으로 쓰였지만, 지금에 와서는 고성능 CPU와 VGA, SSD를 탑재해서 최신 게임들도 여유롭게 돌리는 등 데스크탑을 대신하는 단계에까지 이르러렀습니다. 이렇게 성능이 올라가면서 이들 랩탑의 발열도 많이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장시간동안 사용하기에는 온도의 상승이 제법 높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노트북의 발열 부담을 덜어주기에는 역시 쿨링패드가 가장 찾기 쉬운 대안인데, 고성능 고급 파워로 이름은 에너맥스에서 아주 괜찮은 쿨링패드 3종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에너맥스의 신제품 쿨링패드 중 가장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AeroOdio CP006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리뷰는 쿨엔조이와 에너맥스의 협조와 지원 하에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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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eroOdio CP006의 세부 스펙과 에너맥스 홈페이지

쿨링패드를 향한 파워서플라이 명가의 새로운 도전!
에너맥스는 시소닉과 더불어 국내외 컴퓨터 유저가 가장 높게 쳐주는 고성능 파워서플라이의 명가입니다. 가격이 다소 높기는 하지만, 흔들림없는 칼전압의 뛰어난 안정성은 어떤 시스템 하에서도 안심할 수 있는 에너맥스 파워의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파워로 이름높은 에너맥스가 노트북 쿨링패드를 출시했을 때에는 꽤나 놀랐지만, 원래 파워서플라이는 제품 내부의 온도를 일정 이하로 유지할 수 있어야 하며 쿨링팬도 저소음에 고풍량을 해줘야 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에너맥스가 그동안 제품을 쭉 출시하면서 쿨링과 발열에 대해서도 적지않은 노하우를 쌓았을 것을 추축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에너맥스는 이번에 TwisterOdio CP008, Vegas Aeolus CP007, AeroOdio CP006의 3종 제품을 출시했는데, 이들 하나하나가 높은 성능을 갖춘 뛰어난 제품들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AeroOdio는 17인치 제품까지 커버하는 호환성, 정숙한 220mm 쿨링팬, 그리고 따로 스피커를 필요치 않는 빵빵한 내장 스피커까지 겸비해서, 이 3종 쿨링패드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이제 디자인을 시작으로 해서 이 쿨링패드가 어떠한 제품인지 좀더 상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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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 달린 큼직한 제품 패키지
17인치 노트북까지 소화해내는 AeroOdio CP006답게 제품의 패키지 또한 그 크기가 상당합니다. 맨 윗부분에는 들고 다닐 수 있게 손잡이가 붙어 있으며, 전면에는 제품의 주요 특징이, 후면에는 제품 스펙을 간략히 기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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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가 있는 패키지의 전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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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의 전면 모습
패키지 전면에서는 제품의 주요 특징과 최대 17인치 노트북까지 커버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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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의 후면 모습
패키지 후면에서는 세계 각국의 언어로 제품 특징을 설명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전체적인 스펙에 대해서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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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를 개봉한 모습
패키지 내부를 보면 비닐과 스티로폼 틀로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는 걸 알 수 있으며, 제품 외에 휴대용 부직포 가방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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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후하고 무게감 느껴지는 디자인
AeroOdio CP006을 처음 보았을 때 드는 생각은 묵직하고 무게감 있다라는 것입니다. 블랙 메쉬 그릴로 되어 있는 넓은 표면적과 17인치 노트북까지 감당해낼 수 있는 큼직한 사이즈는 제품의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내주는 것 같습니다.
220mm의 거대한 쿨링팬과 좌우 양쪽의 내장 스피커, 후면에 있는 팬 속도 및 볼륨 컨트롤러, 그리고 USB 허브까지 있는 AeroOdio CP006은 노트북을 더욱 알차게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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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 크기만큼 묵직한 존재감을 뽐내는 AeroOdio CP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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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상단 전체 모습
노트북, 울트라북이 직접 닿는 제품 상단 전체 표면적은 블랙 메쉬 그릴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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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mm의 거대한 쿨링팬과 촘촘한 메쉬 그릴
빽빽한 상단 메쉬 그릴 아래에는 무려 220mm에 달하는 거대한 쿨링팬이 있습니다. 다른 제품들보다 팬 크기가 월등히 크지만, 팬 소음이 매우 정숙하다는 것도 이 제품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라 하겠습니다.


기본 각도만을 지원하는 AeroOdio CP006
AeroOdio CP006을 옆에서 보면 대략 7도 정도로 완만하게 경사진 형태를 하고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본 각도 외에 그 이상으로 높낮이를 따로 조절할 수 없게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조금 아쉬운 점입니다. 노트북을 올려놓고 사용할 때, 이 이상의 각도를 필요로 할지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다양한 각도의 조정은 있으면 좋았으면 좋았지, 나쁜 점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하다못해 키보드 받침대처럼, 바닥에 높낮이 받침대라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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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서 살펴본 제품 모습
제품의 측면 모습입니다. 따로 높낮이 기능이 없어서 기본 각도 외에 높이를 조절할 수는 없습니다. 쿨링패드 높이 조절로 노트북 화면 높이까지 자신의 시야에 잘 맞게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높낮이 기능의 부재는 역시 아쉬움을 떨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사제 스피커를 필요치 않는 강력한 내장 스피커
다른 제품들과 비교되는 이 쿨링패드만의 차별적인 특징 중 하나는 따로 스피커를 준비할 필요없는 뛰어난 품질의 내장 스피커를 기본으로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제품 측면의 양 끝 부분에는 스피커 드라이브 유닛부를 보호해주는 한쌍의 동그란 고무 덮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장 스피커는 분명히 그리 큰 크기는 아니지만, 사용해보면 작다고 무시할 수 없겠구나하는 생각 절로 들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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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 있는 강력한 내장 스피커
제품 측면 끝 부분의 내장 스피커는 노트북의 빈약한 스피커와는 차원이 다른 성능을 보여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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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덮개로 보호되고 있는 내장 스피커
내장 스피커의 정격 출력은 2W이며, 사용하지 않을 때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고무 덮개가 제공됩니다.


팬 속도와 볼륨 조절, 그리고 USB 허브까지!
제품 후면에는 전원과 컨트롤러, USB 허브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USB 허브는 2.0 포트를 2개 제공하며, 팬 속도와 볼륨 컨트롤러는 실제로 사용하면서 직관적으로 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다이얼 방식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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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후면 모습과 USB 허브, 스피커 / 팬 속도 컨트롤러
전원 연결은 USB 방식이며, USB 2.0 허브는 총 2개가 제공됩니다. 또, 스피커와 팬 속도는 쓰기 편하게 손가락으로 돌려서 쓸 수 있는 다이얼 방식입니다.


케이블 정리 걸쇠가 있는 제품 바닥면
제품 바닥면 중앙 상단에는 전원 케이블을 쉽게 정리하고 보관할 수 있는 걸쇠가 있습니다. 이 걸쇠를 사용해서,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케이블을 잃어버리지 않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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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바닥면과 케이블 보관 걸쇠
제품 바닥면에 있는 걸쇠는 케이블을 잃어버리지 않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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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연결 케이블
걸쇠에서 분리해낸 전원 연결 케이블의 전체 모습입니다. 제품 연결은 마이크로 5핀 형식이며, 충분한 전원 공급을 위해 USB 포트를 2개 연결할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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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으로 부터 찬 공기를 흡입하는 쿨링홀
걸쇠에서 케이블을 분리하면 220mm 쿨링팬이 찬 공기를 흡입할 수 있게 하는 쿨링홀을 볼 수 있습니다. 단, 지면과의 높이가 얼마 되지 않고, 제품 높이를 더 높게 조정할 수 없다는 점은 외부의 찬 공기 흡기에 그만큼 제약이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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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 모서리에 있는 미끄럼 방지 패드


제품 보관과 휴대에 좋은 부직포 가방
AeroOdio CP006은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부직포 가방을 기본으로 지원합니다. 부직포 가방은 제품이 꼭 맞게 들어가는 사이즈를 하고 있으며 그렇게 두껍지는 않지만, 스크래치로부터 제품을 보호하고 휴대하는데에는 충분한 기능을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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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과 함께 기본으로 제공되는 부직포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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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부직포 가방에 넣어놓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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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올려놓은 제품의 전체 모습
보유하고 있는 11.6인치 노트북을 AeroOdio CP006 위에 올려놓고, 그 모습을 이리저리 살펴보았습니다. 사용된 노트북 모델은 삼성전자 센스 NT-X180입니다.
17인치까지 커버 가능한 크기이다보니, 11.6인치 노트북은 아주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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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올려놓은 제품의 전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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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전원 케이블을 연결한 모습
이 쿨링패드의 전원 케이블은 충분히 전원을 공급할 수 있도록 USB 포트를 2개 제공합니다. USB 포트를 하나만 연결해도 충분히 쓸 수 있기는 하지만, 후면에 있는 USB 허브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서라도 전원 케이블의 포트는 2개 다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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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서 살펴본 노트북 사용 시의 모습
노트북을 올려놓은 상태에서의 측면 모습입니다. 책상 위에 사용하기에 자연스러운 높이가 나타나기는 하나, 역시 높낮이 기능의 부재로 노트북 화면을 더 높일 수는 없습니다.


쿨링 및 소음 테스트
노트북 쿨링패드로서, AeroOdio CP006가 얼마나 괜찮은 쿨링성을 보여주고, 소음은 얼마나 나타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이 제품은 220mm의 거대한 쿨링팬을 가지고 있지만, 팬 스피드는 620~720RPM 정도로 타 제품 대비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이렇게 최저 속도와 최고 속도 간의 차이가 얼마 나타나지 않아서, 팬 속도를 최대한으로 올려놓은 상태에서 AIDA64로 아이들, 풀로드 때의 온조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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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풀로드 때의 온도변화
나타난 결과는 기대만큼, 좋지는 못한 모습입니다. AeroOdio CP006을 사용했을 때와 사용하지 않았을 때의 풀로드 온도를 비교해보니, 대략 3도 정도의 차이로 발열 해소에 그렇게 좋은 결과는 아닌 것 같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러한 결과는 지정된 최대 팬 속도의 낮은 값, 또는 찬 공기 흡기 홀과 지면과의 낮은 높이가 그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낮은 팬 속도 때문인지, 쿨링팬의 소음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할 수준입니다. 제품 스펙에 의한 팬 소음은 17~23.5dB인데, 실제로 쿨링팬 소음은 노트북에서 나타나는 소음에 묻힐 정도로 아주 낮게 나타났습니다.


USB 허브 및 내장 스피커 성능 테스트
다음은 후면에 있는 USB 허브와 내장 스피커가 얼마나 괜찮은지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먼저 USB 허브가 외장하드와 같은 외부 기기를 쓸 수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전원 케이블은 USB 포트 2개를 모두 사용한 상태이며, 이 상태에서 허브는 USB 메모리와 외장하드까지 모두 충분히 잘 쓸 수 있었습니다. 이로 보아 AeroOdio CP006는 USB 허브에 충분한 전력을 잘 공급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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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허브의 USB메모리, 외장하드 작동 테스트
AeroOdio CP006이 지원하는 USB 허브는 USB메모리는 물론, 외장하드도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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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스피커 성능 테스트
이제, AeroOdio CP006의 내장 스피커 성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테스트 음악으로는 불후의 명곡2에서 다비치 이해리가 부른 박상민의 '해바리기', 씨스타 효린의 솔로 데뷔곡 'Lonly'를 돌려보았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내장스피커다 보니, 그냥 그만그만하겠거니 하고 생각했었는데, 예상보다 훨씬 좋은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노트북에 달려있는 허접한 스피커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빵빵한 출력은 당연하고, Dream Base Sound Chip이 있어서 그런지 고음 외에 중저음 대역에서도 싸구려 사제 스피커보다 더 나은 것 같았습니다. 특히 애절한 보이스 컬러와 폭발하는 감정이 대단했었던 이해리의 '해바라기'에서는 가수의 숨소리와 목소리 떨림까지 와닿는 느낌이었습니다.
기대를 크게 안해서 그렇게 느꼈는지도 모르겠지만, 스피커 성능은 정말로 대단히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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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oOdio CO006과 에너맥스 쿨링패드

★ 장점
① 17인치 노트북까지 능히 커버해내는 뛰어난 호환성
② 웬만한 외부 스피커를 그냥 뛰어넘는 우수한 내장 스피커
③ 케이블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바닥면 케이블 걸쇠
④ 2개의 USB 허브와 쓰기 편한 다이얼식 팬 속도 / 볼륨 컨트롤러
⑤ 정숙한 팬 소음

★ 아쉬운 점
① 높낮이를 조절할 없는 고정된 제품 높이
② 다소 낮은 듯한 쿨링성
③ 상당히 높은 제품 가격

★ 전망
디자인 좋고, 사용가능한 노트북 호환성도 좋고, 허브 및 컨트롤러 지원에 내장 스피커는 더더욱 좋고~~
단, 높낮이 기능 부재와 쿨링패드 본연의 목적이라 할 수 있는 쿨링성이 너무나 아쉬운 제품......

이상으로 AeroOdio CP006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품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무게감있는 디자인, 뛰어난 노트북 호환성, 왠만한 사제 스피커보다 더 좋은 내장 스피커, 실제 사용시에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USB 허브와 편리한 컨트롤러 등은 상당히 매력적이지만, 높이 조절의 불가와 예상보다 좋지 못한 쿨링성은 이 제품의 발목을 붙잡고 있습니다.
특히, 처음에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내장 스피커의 뛰어난 성능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쿨링성과 대비되어 쿨링성과 사운드의 주객역전이 머릿속에 문득 떠오를 정도라, 쿨링패드로서의 이 제품이 더 아쉽게 느껴집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쿨링성이 다소 낮게 나타난 것은 찬 공기 흡기홀과 지면과의 낮은 높이, 그리고 무엇보다도 팬 속도가 낮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쿨링팬의 정숙함은 좋으나, 최저 620RPM과 최고 720RPM의 팬 속도는 쿨링패드로서의 고성능을 보여주기에는 무리라 생각되며, 이렇게 최저 속도와 최고 속도의 낮은 차이는 팬 컨트롤러의 존재의의에도 의문점을 던지게 합니다.
따라서 일단은 팬 속도 범위를 600~1500RPM 정도로 설정해서, 소음과 쿨링을 사용자 주관대로 정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받침대라도 달아서 제품 높낮이도 조절할 수 있게 하는 것을 요청하고 싶습니다. 쿨링패드 외의 기능성이 참 좋은 제품이라, 노트북 쿨링패드 본연의 기능인 쿨링성만 보강되면 참 좋았을 걸... 이라는 생각이 테스트 중에 자주 들었던 만큼, 이 부분에 대한 빠른 조치가 시급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러한 점을 모두 보강해서 다음에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올 에너맥스 노트북 쿨링패드를 다시 기대해보며 이번 리뷰는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키워드 : 에너맥스, 노트북 쿨링패드, AeroOdio CP006, 17인치, 내장 스피커, 220mm, 팬 속도 컨트롤러, 볼륨 컨트롤러, USB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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