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dvd 영상, 100mb 를 넘는 음원, 수만개의 사진들로 인해 이제는 500gb 외장하드도 적은 느낌의 시대에 들어섰다. 사람마다 각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는 동시에 취미 생활로 저장하는 이 시점에 많이들 4tb 의 내장하드 HDD 를 구입할까 아니면 NAS 를 구입하여 서버처럼 사용할까 하는 고민을 생각하게 하는 가운데, 한번쯤 대용량의 4tb 외장하드에 눈길이 가기 마련일것이다.
안녕하세요 강민건담입니다.
이번에 제가 실제 1달간 사용해본 시게이트 백업 플러스 4tb USB 3.0 를 벤치마크 및 소개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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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이트 백업 플러스 4tb USB 3.0를 만나는 동시에 이때 시게이트 600 SSD 도 같이 만나보았네요 =_=...흐흐
4tb 용량의 외장하드와 USB 3.0 으로 인해 30% 좀더 빨라졌다는 문구
원도우 및 맥 OS 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모습과 동시에
시게이트 백업플러스의 장점으로 커넥터독에 따라 썬더볼트 인터페이스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다만 시게이트 백업 플러스 4tb USB 3.0 경우에는 커넥터독이 없기때문에 맥 썬더볼트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매하기전 썬더볼트용 시게이트 백업 플러스 4tb USB 3.0 로 선택해야 한다.
개봉하기 앞서 봉인실드가 부착돼 있는 모습
실제 개봉을 하면 시게이트 백업 플러스 4tb USB 3.0 외장하드 , 사용설명서 , 어댑터 , USB 3.0 연결잭이 들어 있었다.
외장하드에는 비닐이 살짝 붙어져있으며, 알류미늄 재질로 되어 있네요.
전면에는 심플하게 LED 표시등과 시게이트 로고를 볼수 있으며,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패드가 부착되있으며, 조금한 구멍의 동풍구가 보이더군요
발열에 엄청 신경쓴 모습이 보이네요.
상단 및 후면에도 원할한 발열을 위해 동풍구가 있으며,
후면 하단에는 어댑터잭 연결부, USB 3.0 연결포트가 있네요.
이제는 흔한 파랑색의 USB 3.0 포트 =_=....
요렇게 어댑터와 , USB 3.0 잭을 연결하여 Plug & Play 방식으로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원이 들어온 모습 +_+/
Plug & Play 방식으로 인해 꽃기만 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위에 사진처럼 시게이트 백업 플러스 드라이브가 준비된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시게이트 백업 플러스 외장하드 4tb 를 실제 연결해보면 3.63 tb 를 사용이 가능했으며, 백업 , 데이터 보호 , 공유등을 손쉽게 설정할수 있는 시게이트 대시보드 프로그램이 들어있습니다.
video 폴더에는 시게이트 백업플러스의 사용법이 녹화된 영상이 있으나, 예전에 봤던 거라서 삭제 =_=...
시게이트 대시보드 프로그램은 아래 주소에서도 다시 다운 받을수 있습니다.
시게이트 백업 플러스 4tb 외장하드 벤치마크를 하기 앞서 제품의 문제는 없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제품 상태는 정상이며, 회전률은 5900 RPM 을 가지고 있더군요.
크리스탈디스크마크로 벤치마크를 해본결과 5900rpm 회전률인 불구하고 읽기/쓰기에서 145 MB/s 가 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HD Tune 에서 벤치마크 또한 읽기속도로 최대 174 MB/s , 최소 74.8 MB/s , 평균 137.1 MB/s
라는걸 볼수 있었으며,
현재 3.73 TB 용량중에 반 조금 안되게 사용했는데도 불구하고 좋은 속도를 보여줬는데 ....
배드 섹터 또한 없었습니다 +_+
속도가 좋다면 실제로 다양한 자료를 옮겼을시에는 어떠할까?!
먼저 USB 2.0 외장하드에서부터,
컴퓨터 본체에서 시게이트 백업 플러스 4tb 외장하드로 옮겼을시에 속도를 확인해보았습니다.
USB 2.0 의 FreeAgent 로 USB 3.0 시게이트 백업 플러스 4tb 외장하드에
463gb 의 자료들을 옮길시에는 5시간 45분이 걸리더군요 =_=...
그러나...
데스크탑에서 USB 3.0 시게이트 백업 플러스 4tb 외장하드로 옮겼을시에는 USB 2.0 보다 빠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초당 118mb 를 전속하는 동시에 24.9 gb 자료를 약 5분도 안되는 모습에 전송이 끝나는걸 알수 있었네요.
또한 다른 USB 3.0 외장하드에서 시게이트 백업 플러스 4tb 외장하드로 다양한 자료의 파일 , 영상들을 옮길시 데스크탑에 옮길때보다는 느린 평균 65 MB/s 속도를 보여줬습니다.
다른 외장하드에서 시게이트 백업 플러스 4tb 외장하드로 옮길때는 데스크탑 속도의 반토막이군요
그외에도 다른 USB 3.0 외장하드에서 시게이트 백업 플러스 4tb 외장하드로 마구마구 옮길때는 =_=..
속도가....반반반..토막 나는 모습...
근데 이러한 시험을 왜 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다른 외장하드에서 시게이트 백업 플러스 4tb 외장하드로 옮기는 테스트
데스크탑에서 시게이트 백업 플러스 4tb 외장하드 옮기는 테스트 등을...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먼저 1tb ~ 2tb 외장하드 경우에는 대부분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좀더 쉽게 말하자면
자료를 옮기다가 끓기는 (연결해제) 경우가 발생하는지를 테스트 하기 위해서 시험해 본것이죠.
현재 1tb ~ 2tb 의 외장하드 경우에는 자료를 옮기면서 끓기는 모습은 절대 없습니다.
워낙 안정적이기 때문이죠. (있다면 큰 문제임)
그러나 옛날 3tb 외장하드에서는 자료를 옮기다 끓기는 에러를 종종 본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외장하드를 총 동원해서 시험해 봤습니다.
그외에도 시게이트 백업 플러스 4tb 외장하드를 구매하기 앞서 다나와 Q/A 에 올라와있는 문제을 확인해
보았는데...
시게이트 백업 플러스 4tb 외장하드에 들어있는 영상을 보다가 연결해제 되는 모습은 겪지 못했습니다.
그외에도 몇시간 걸리는 error scan 하는데 있어서 연결해제가 되는 문제점을 겪지 못했습니다.
시게이트 백업 플러스 4tb 외장하드를 속직하게 들고 다니기에는 다소 조금 무게감이 있습니다.
외장하드 2개를 들고 다니는 무게감이라고 할까요? 또한 어댑터 , USB 연결잭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시게이트 백업 플러스 4tb 외장하드를 1달간 사용하면서 큰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제가 수집하고 있는 다양한 음악, 애니메이션등을 옮기고 있지만 지금까지도 자료를 옮기면서 연결해제가 되거나 , 동영상을 보다가 멈추는 모습은 만나지 못했네요.
회전률에 있어서 다소 아쉬운점이 있긴 했지만 , 벤치마크에서나 다른 외장하드 및 데스크탑에서 자료를 옮길시에 속도면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회전률의 약점을 막아주는 느낌이 들었네요.
현재 이제는 1tb 는 우습게 들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대용량의 외장하드를 찾는가운데 처음으로 대용량 외장하드를 구입해본 저로써는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물론 다소 무게감이 있어 들고다니기에는 무게감이 있겟지만, 500gb 외장하드를 여러개 가지고 있는것보다는 이런 큰 4tb 큰 용량의 외장하드를 가지고 사용하는것도 괜찮네요 ^^
조만간 시게이트에서 백업플러스 Fast 라는 녀석이 나올 예정이더군요 =_=....
제길! 기달렸다 이녀석을 사볼껄! 그랬나봐요 ㅜㅜ
조만간 대용량의 외장하드를 또 하나 구입할 생각입니다. 어떤 제품을 리뷰 해줬으면 하는지 제 블로그에 덧글로 남겨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