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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튼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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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필드 테스트 (이하, 필테)"를 작성하게 된 제품은 "3Rsystem E-3 메탈릭 실버 케이스" 입니다.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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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또는 수입사)는 "(주) 쓰리알시스템 (3Rsystem)" [http://www.3rsys.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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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쓰리알시스템"은 케이스/파워 서플라이 및 PC 주변기기를 주로 수입/유통하는 회사이며 케이스 부분에서 가성비 좋은 제품군이 많은 회사로 사후 AS에 있어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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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점에서는 케이스 업체들 가운데 사후 AS와 관련하여 모범적인 수준을 보여주고 있는 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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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제품에 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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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출시한 1만원대 가격의 미들타워 보급형 케이스입니다.
(제품과 관련된 자세한 상세 정보는 위 링크를 참조할 수 있습니다)
지난 1부에서 제품의 외형과 내부를 살펴 보았으며 2부에서는 제품 테스트와 총평등의 부분을 고려하여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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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테스트는 제가 갖고 있는 쎄컨드 PC 본체의 부품들을 통해 조립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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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파워 서플라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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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내부의 파워 서플라이 장착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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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각도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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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서플라이 장착 부분에는 고정 부분이 있어서 파워 서플라이 장착시 좀 더 수월하게 장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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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서플라이 장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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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OD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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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 장착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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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 중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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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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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근접하여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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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에 나사로 조여 주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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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 후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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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 준비 중인 HD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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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 중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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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로 조여 주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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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장착 후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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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갖추어 가는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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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쉬 사용 없이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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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준비된 메인보드, CPU, 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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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장착 이전에 IO쉴드 부터 장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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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의 IO 쉴드 장착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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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 쉴드 장착 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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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하려고 준비 중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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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 중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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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 후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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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SSD도 장착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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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위에 SSD 장착이 가능한 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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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가이드 없이 2.5인치 SSD가 바로 장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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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듯이 나사 홀이 정확히 맞으며 HDD 처럼 나사만 조여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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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를 조여 준 후에 장착 완료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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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장착 후 정리를 좀 더 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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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각도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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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정리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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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VGA카드 장착을 위하여 후면에 PCI 슬롯 커버를 분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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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 슬롯 커버는 플라스틱 재질로 이와 비슷한 케이스는 대체로 철판 재질의 커버를 사용하는 것과 대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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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재질의 장점은 손베임을 겪을 가능성이 줄어드는 긍정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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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 재질의 경우 두께가 얇은 편으로 부주의하면 쉽게 손에 상처가 날 수 있는 구조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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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플라스틱 재질인 경우 플라스틱 자체가 튼튼하지 않으면 부러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재질의 강도 부분은 신경 써서 구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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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위에서 보듯이 PCI 가이드도 제거해야 VGA카드 장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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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I 가이드가 제거된 후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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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VGA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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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나사를 조여 주면 장착이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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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카드 장착 후 전체적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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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카드 장착 후 본 케이스의 장착 가능한 VGA카드 길이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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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24cm 정도가 가능하며 옆으로 빈공간이 있기 때문에 최대 35cm 까지 가능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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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 빈공간이 위 사진에서 보듯이 2.5인치 SSD 장착 공간과 간섭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어서 두께가 두꺼운 VGA카드인 경우에는 길이가 24cm를 넘으면 장착 간섭으로 제대로 장착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니 사전에 제조사에 문의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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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옆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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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쿨러 주위에 CPU 홀이 없는 구조이므로 백플레이트를 사용하는 CPU 쿨러를 별도로 장착시, 메인보드 분리 없이 장착/분리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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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위와 같은 구조는 철판의 울렁거림을 다소 방지할 수 있는 튼튼한 구조라서 나름의 긍정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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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판넬을 장착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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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다른 각도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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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이 보이는 상태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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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후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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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베젤 중심으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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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후 전체적인 케이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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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다른 각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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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판넬이 위 사진에서 보듯이 양각 스타일이라서 배선 정리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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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으로 측정해 본 양각 부분의 튀어나온 부분 길이는 0.7cm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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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된 미니 타워형 케이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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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케이스의 모습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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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케이스는 미들 타워형이라서 높이(H) 부분이 약간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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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중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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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인가 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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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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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중에는 위와 같이 동작 중임을 알 수 있는 LED가 동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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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LED는 HDD 동작시, 블루 LED는 전원 on 상태일 때에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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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본 케이스로 조립 후 사용 중인 전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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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옆면에는 별도의 쿨러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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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케이스의 전체적인 크기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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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두께(W) 부분은 양쪽 판넬의 양각 처리된 공간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좁은 공간에 케이스를 넣으려고 할 경우에는 양각 처리되어 있는 옆 판넬들의 공간도 추가적으로 고려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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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부터 정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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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만원대 수준에 저렴한 가격의 가성비 좋은 미들타워 케이스
. 전면 베젤의 고급스러운 마감 및 구조 (실버와 블랙의 조화)
. 깔끔하고 안정감 있는 외형 구조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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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면 쿨러 장착은 불가능함
. 후면의 PCI 슬롯 커버의 약간 벌어질 수 있는 부분 (아래에서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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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대 수준의 저렴한 케이스로 전면 베젤이 매우 뛰어난 마감과 코팅 처리로 돋보이는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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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마감도 뛰어난 편이고 가격을 고려할 때에 안정감이 있고 무난한 외형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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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수준의 사양을 사용하고 단순하지만 깔끔한 외형 구조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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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USB 포트는 USB 3.0을 지원하지 않으나 본 케이스는 보급형의 저렴한 제품으로 현재에도 대부분의 보급형 메인보드들은 USB 3.0 내부 핀 헤더를 지원하지 못하기에 이 부분이 큰 문제점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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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USB 3.0 포트가 꼭 필요한 사용자라면 다른 케이스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본 케이스는 발열이 아주 심한 사양이거나 화려한 튜닝을 원하는 사용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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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고정 부분이 있고 왼쪽으로는 내부로 걸어서 장착하는 구조라서 쉽게 빠지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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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진의 오른쪽 표시된 부분은 약간 벌어질 수 있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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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듯이 외부측으로 잡아 당기면 살짝 벌어지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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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상의 오른쪽으로는 단단하게 고정이 안되는 구조라서 사용시 다소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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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제품의 이미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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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부족하지만 제품에 대한 필테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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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용기는 (주)쓰리알시스템 &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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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인 판단과 선택의 몫은 사용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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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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