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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클로커를 부르는 i7-4790K '데빌스 캐니언'


Adamas

조회 : 2248
작성일 : 2014/10/05 12:44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129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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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그(Tag)   인텔, 4세대 코어 (하스웰 리프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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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스 캐니언' 꼭 프로세서 오버클럭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 아니더라도 한 번쯤 들어보셨을만한 이상야릇한 이름인데요. 코드명 '데빌스 캐니언'이라 불리는 인텔의 새로운 오버클럭용 CPU입니다. 6월 발표 당시 i5 모델과 i7 두 라인업에서 데빌스 캐니언 언락 프로세서가 런칭되었고 오늘 함께 살펴볼 CPU는 데빌스 캐니언 라인업중 최상의 성능과 오버클럭 잠재력을 지닌 i7-4790k 모델입니다.
 
기본 작동 클럭은 4GHz, 터보 부스터 작동 시 최대 4.4GHz의 클럭 속도를 자랑하지만, 이 CPU의 진정한 가치는 오버클럭이 가능하다는데 더 큰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체험기는 i7-4790k의 오버클럭에 따른 컴퓨터 성능 향상 정도를 체험하 과정을 주내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인텔의 새로운 언락 프로세서인 i7-4790k 데빌스 캐이언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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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7-4790K의 패키지 모습입니다. 기존 인텔 CPU 패키지 디자인과 비교해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K 시리즈 모델이 배수락이 풀린 제품이라 'Unlock the Power Within' 이라는 문구가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우측 하단에는 CPU 모델 넘버와 McAfee 백신을 무료로 증정함을 알리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McAfee 백신은 www.realcpu.co.kr 웹사이트에서 제품 등록 과정을 마치게 되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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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시리얼 넘버와 국내 인텔 CPU 유통사인 인텍앤컴퍼니 정품임을 알리는 스티커들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받은 제품은 인텔의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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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내부의 CPU는 사진과 같이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산 22주차 제품입니다. 18주차 제품 까지는 코스타니카산 제품들이 많이 보였습니다만, 인텔의 코스타니카 공장 정리 발표 이후 말레시아산 제품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기본 4.00GHz 코어클럭이라~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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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내부 구성품 들입니다. i7-4790K와 번들 쿨러, 제품 보증과 설치 설명서 인텔 인사이드 로고 라벨이 동봉된 책자와 CPU 구매자에게 무료 제공되는 McAfee 백신 다운을 위한 과정을 설명한 소책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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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가 작은 CPU 제품이라 내부 패키지 역시 간결하네요. 번들 쿨러와 CPU를 분리해 한 주먹만 하게 패키징해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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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플라스틱으로 안전하게 보호되어 있는 i7-4790K의 아름다운 자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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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재질의 히트스프레더 위에 프린팅된 내용으로 i7-4790K의 간단한 스팩과 생산 이력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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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하스웰 CPU의 발열 이슈 이후 하스웰 리프레시 부터는 개선된 발열 처리를 위해 히트스프레더와 코어사이의 열전달 물질인 써멀을 개선해 CPU 발열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부 오버클럭커들 사이에서는 오버클럭의 성패를 좌우하는 CPU 발열 처리 효율을 더 높이기 위해 하드코어적인 방법을 동원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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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Hz에 이르는 기본 코어클럭과 4.4GHz 터보부스터, 커스터머 오버클럭을 감당하기 위해 기존 K시리즈 CPU들과 비교해 전원 캐패시터가 강화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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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제공되는 일명 초코파이 쿨러의 모습입니다. 노오버 사용 시 i7-4790K의 발열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지만, 오버클럭을 고려하는 사용자라면 좀 더 성능 좋은 사제 쿨러가 필수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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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의 히트스프레더와 쿨러 사이의 미세한 공간을 메꾸어 열전달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쿨러 바닥 면에는 써멀이 도포되어 있습니다. 쿨러의 히트싱크 중앙 부분의 인텔의 보급형 CPU 히트싱크와는 다르게 구리 소재의 히트싱크 코어가 적용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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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서 책자 뒷면에는 Intel inside Log 스티커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인텔 보급형 CPU만 사용해왔던 저로서는 이 한 장의 스트커가 많이 부러웠는데 필테를 통해 꿈을 이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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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7-4790K 데빌스 캐니언 오버클럭 테스트를 위해 가성비 위주의 부품들로 테스트 시스템을 꾸며 봤습니다.
 
오버클럭 테스트에 번들 쿨러만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 공냉 최고 레벨의 쿨러를 장만했습니다. ㅎㅎ 마음 같아선 수냉을 준비해 보고 싶었지만, 원하는 쿨링 성능을 구현하는 수냉 시스템의 가격이 너무 높고 보급형 수냉의 경우 해당 공냉 쿨러와 성능 차이가 거의 없거나 쿨링 성능이 떨어져 다루기 쉽고 전원부 발열 대책이 없는 보급형 보드의 전원부 쿨링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공냉 쿨링 시스템으로 잠정 결정 후 8만원 이하의 가성비 좋은 놈으로 구입했습니다. 물론~ 무이자 할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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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에 사용할 메인보드는 기존에 i3-4130 시스템에 사용하던 보급형 보드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칩셋은 B85를 사용하고 있어 인텔의 공식적인 오버클럭 칩셋 적용 보드는 아니지만, 제조사인 MSI의 오버클럭 지원 바이오스를 통해 하스웰 K시리즈의 오버클럭이 가능합니다. 전원부는 4+2 페이즈로 구성되 고급형 Z/H97 보드들에 비해 다소 빈약하지만, 단기적인 오버클럭 테스트 용으로는 부족함이 없다는 판단에 보드는 재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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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7-4790K는 LGA1150 소켓 규격으로 인텔의 8/9시리즈 칩셋을 사용하는 메인보드에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장시간 오버클럭 실사용을 고려하신다면, 오버클럭 안전성이 높은 9시리즈 보드를 추천해 드리며 가성비 위주로 가신다면 8시리즈 보드 중 전원부가 탄탄한 제품을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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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클럭 성패를 좌우하는 요소는 크게 CPU 수율 / 전압 조정 / 쿨링의 3요소로 축약할 수 있습니다.
 
CPU 수율은 사용자가 선택할 수 없는 영역이고 전압 역시 일정 부분 CPU 수율과 상관관계가 있어 사용자가 개입할 수 있는 오버클럭 성패 요소는 쿨링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세세한 전압 조정과 오버클럭 숙련도에 따라 CPU가 가진 잠재적인 오버클럭 성능을 완벽하게 뽑아낼 수 있기는 하지만, 이 역시 기본적인 CPU 수율의 한계는 넘을 수 없으며 쿨링 성능이 어느 정도 뒷받침되어야만 성공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오버클럭에서 쿨링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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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를 위해 i7-4790K 데빌스 캐니언과 쿨러, 메모리를 메인보드에 장착했습니다. 1.4Kg에 이르는 쿨러 무게로 메인보드가 휘어버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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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진행은 PC 케이스에 부품을 조립하고 케이스 사이드 페널은 탈거한 상태에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픈 테스트는 오버클럭 시도 중 메인보드 설정이 잘 못돼 바이오스를 하드웨적으로 클리어시켜야 하고 발열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어 사이드 페널을 제거하였으며 최종 온도 테스트에서는 실사용을 고려해 사이트 페널을 조립한 뒤 테스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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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CPU 오버클럭 성공 요소에서 수율에 대해 잠깜 언급을 하였습니다. 오버클럭을 고려해 CPU를 구입하고자하는 사용자 입장에서 수율 좋은 CPU를 구입하고자 하지만, 반도체 제조 공정의 특성상 한 웨이퍼 안에서 생산된 제품이라도 CPU 수율이 다르고 공정내에서 수율을 따로 분리해 표기하지 않음으로 일반 소비자의 경우 뽑기 운에 맞길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입니다.
 
오버클럭을 위해 운 좋게 수율 높은 CPU 뽑기에 성공하셨다면 상대적으로 낮은 전압 설정만으로도 i7-4790K 데빌즈 케니언의 최대 잠재 클럭을 뽑을 수 있겠지만, 반대의 경우 전압을 아무리 높이고 세부적인 설정 막노동을 하더라도 일정 클럭 이상의 오버클럭은 불가능할 수도 있음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물론 데빌즈 케니언이 언락 CPU인 만큼 어느 정도의 오버클럭 수율은 보장하고 있을 것이고 실사용자들의 오버클럭 수준이 4.5~4.8GHz 사이임을 감안할 때 실질적으로도 안정적인 오버 수율을 갖추고 있어 오버클럭 CPU로서의 i7-4790k 데빌스 캐니언의 상품성과 사용자 만족도는 상당히 높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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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많은 CPU 코어 중 뽑기를 해야 하는데.... 어느 녀석이 좋은 녀석일까요^^?
제가 필테로 받은 데빌이의 수율이 어느 정도일지 사뭇 궁금해지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i7-4790K의 오버클럭을 감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십수 년 전 AMD 바톤이라는 CPU를 살짝~ 오버클럭해본 저렴한... 경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냐~ 하~하~ 미치겠습니다. ^^;; 흠흠... 알콜 섭취 후.... 리뷰라... 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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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7-4790K 데빌스 캐니언의 오버클럭 주요 포인트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오버클럭 방식은 기존 샌디브릿지와 아이비브릿지와는 달리 CPU 클럭과 Uncore(Cache) 클럭이 비동기화 되었으며 통합 전원부(FIVR)의 CPU 통합화로 오버클럭 시 온도의 제약이 상당히 심해졌습니다. 이런 이유로 오버클럭 실패 시 전압값을 올리면 오버클럭이 되던 기존 세대의 프로세서들과는 달리 하스웰 리프레시(데빌스 캐니언)의 경우 CPU VRIN(Input) 전압과 Ring (Cache, Uncore)의 최적의 전압값을 찾는 것이 오버 클럭의 성패를 좌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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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하는 MSI B85M-E45 보드의 오버클럭 항목들입니다. 제조사 마다 약간씩 해당 명칭이 다르고 세부적인 세팅과 기능이 추가되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니 오버클럭 시 해당 항목들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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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냉 기준 오버클럭 항목별 권장 설정 값입니다. VCCIN/VRIN 이하 Input  전압과 Ring(Cach, Uncore) 전압은 발열과 비례관계에 있는 전압 설정부로 공냉 쿨링 사용 시 해당 값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CPU 코어 전압은 1.25V를 넘지 않는 것이 좋으나 상황에 따라 최대 1.45V까지 사용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버 상태를 장기적으로 유지하며 실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니 메인보드 전원부가 탄탄하고 전원부 쿨링이 보장된 오버클럭 전용 보드가 아니라면 권장 값 이내에서 오버를해 주는 것이 안전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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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관리 옵션: ALL Disabled & OFF
전력 관리 기술은 오버클럭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모두 비활성화 할 것을 권장합니다. 해당 전원 관리 옵션은 메인보드에 따라 EIST, C1E, C3, C5, C7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오버클럭 성공 후 안정화가 완료되더라도 C1E(배수/전압 조절) 정도만 활성화 시켜 사용하시는 것이 시스템의 안정적인 사용에 도움이 됩니다.
 
지금 까지 i7-4790K의 오버클럭을 위한 Bios 설정 항목과 설정 값 범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그럼 이제 부터는 BIOS 설정 값에 따라 오버된 i7-4790K의 오버클럭 결과와 안정화 과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버클럭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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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오버클럭 결과 확인은 CPU-Z를 이용해 확인하였으며 시스템 모니터링 도구로 Intel Extreme Tuning Utility와 코어별 온도를 확인할 수 있는 RealTemp를 이용해 시스템을 모니터링하였습니다. 안정화 확인 도구는 Linx 0.6.4(AVX), Linx 0.6.5(AVX2) 두 버전을 사용하였습니다.
 
시스템 안정화 확인 유틸리티인 Linx의 경우 AVX 지원 버전에 따라 안정화 전압 요구치가 차이가나며 AVX2 명령어셋을 지원하는 0.6.5 버전의 경우 0.6.4 버전에 비해 높은 전압을 요구하며 테스트 시 발열 또한 높아 CPU 쓰로틀링(온도로 인한 배수 하락)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정화 테스트의 경우 사실 사람 마다 그 기준이 상이한 경우가 많습니다. 혹자는 Linx 0.6.4 통과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하는 반면  Linx 0.6.5 통과가 완벽한 시스템 안정화라 주장하는 이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스템 실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항에서 두 버전 모두 완벽한 안정화를 단정 지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결국, 상기 안정화 프로그램을 이용해 간 이적인 안정성을 확인하고 시스템을 장시간 사용해가며 오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조금씩 설정치를 조정해 나가는 것이 좀 더 완벽한 안정화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4.5GHz Linx 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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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GHz Linx 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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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Ratio 45배수 설정 후 전압 항목은 모두 Auto 설정하여 Linx 0.6.4/5 버전 테스트를 통과하였습니다. 별다른 설정 없이 배수 조정만으로도 터보부스터 클럭인 4.4GHz 손쉽게 넘어 4.5GHz로 안정화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6GHz Linx 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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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배수, VRIN(Input) 1.85V, Ring Raito 40배수, CPU Core/Ring Raito 전압 Auto 상태에서 Linx 0.6.4 통과했습니다.

4.6GHz Linx 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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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배수 VRIN(Input) 1.85V, Ring Raito 40배수, CPU Core/Ring Raito 전압 Auto 상태에서 Linx 0.6.4를 통과했으나 0.6.5 버전에서 블루스크린이 떠 CPU Core 전압을 1.255V로 상향 설정하여 Linx 0.6.5를 통과했습니다.
 

4.7GHz Linx 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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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배수 VRIN(Input) 1.85V, Ring Raito 40배수, CPU Core 1.29V, Ring Raito 전압 1.19V 설정으로 Linx 0.6.4 통과했습니다만, 0.6.5 버전에서 블루스크린 발생으로 통과를 못 하네요. 실제 오버클럭은 48배수 세팅으로 윈도우 부팅까지 가능했으나 간단한 CINEBENCH CPU 테스트를 통과 못하는 수준이었으며 메인보드 전원부 부품인 모스펫의 온도가 110℃까지 상승해 더 이상의 오버는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세부적인 VRIN(Input) / Ring Raito / Ring 전압 설정과 메인보드 전원부 쿨링이 보장되는 상위 기종 메인보드 사용 시 4.8GHz 클럭으로 Linx 0.6.4 정도는 통과할 것 같은데 시간과 장비의 부재로 4.7GHz에 만족을 해야 했습니다. 4.7GHz 까지의 오버클럭 과정은 그렇게 힘들이지 않고 설정 값에 따라 쭉~쭉 올라가 내심 4.8GHz 달성을 기대했던 만큼 아쉬움이 남는 오버클럭 테스터 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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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x 버전 / 오버클럭 별로 RealTemp로 확인한 CPU 코어 최대 온도의 모습입니다. 실사용 시에는 상기 링스 테스트 온도의 60~70% 수준임을 감안할 때 Linx 0.6.4 정도로 안정화를 확인하고 실사용 중 수정 과정을 통해 사용한다면 4.6GHz 정도로 실사용해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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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테스트했던 오버클럭별 설정 값과 안정화 테스트 결과를 도표로 정리해 봤습니다. 4.8GHz도 가능할 것 같은데 정말 아쉽네요.
 
아무튼 이 정도에서 오버클럭 테스트는 종료하고 각 오버클럭별 성능 향상 정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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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클럭으로 인한 CPU 클럭 향상이 컴퓨터 성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상당히 궁금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확인할 기회가 생겼네요. ^^
 
클럭별 비교 테스트는 i3-4130(3.4GHz)  / i7-4790 (터보부스터 기능을 감안해 i7-4790K를 3.8GHz로 다운 클럭) / i7-4790K(Default) / 4.5GHz(O.C) / 4.6GHz(O.C) / 4.7GHz(O.C) 나누어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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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테스트는 CPU 단일 코어 성능을 평가하는 Super PI 테스트를 진행해 봤습니다. 동일한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CPU라면 당연히 클럭이 높은 CPU가 높은 성능을 나타내겠지요. 상기 테스트는 비교 자료가 많은 1M 모드로 클럭이 증가할수록 원주율 계산 속도가 빨라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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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PI 32M 모드 테스 결과입니다. 1M 모드 테스트에 비해 더 오랜 시간 많은 계산을 수행함으로 클럭별 CPU 단일 코어의 성능을 분별력 있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1M 모드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4.7GHz로 오버클럭된 i7-4790K가 가장 빠른 계산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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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만을 이용해 정해진 그래픽 랜더링을 수행하고 랜더링 종료 시간을 점수화해 CPU의 성능을 평가하는 CHINEBENCH R15입니다. Super PI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CPU 클럭 속도에 따라 성능이 판가름 나지만, 한가지 다른 점은 멀티코어 개수에 따라서도 성능이 달라진다는 점을 인지하시고 결과를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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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코어인 i3-4130 CPU의 성능이 가장 낮게 측정되었으며 쿼드코인 i7-4790(i7-4790K 다운클럭), i7-4790K의 오버클럭 정도에 따라 성능이 향상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결과 값은 램 오버를 하지않은 상태로 램오버를 하신 분들에 비해 다소 낮은 스코어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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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EBENCH R15를 이용한 그래픽 카드 3D 랜더링 테스트입니다. 해당 테스트는 OpenGL API를 사용하는 그래픽 에플리케이션에서의 시스템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로 그래픽 카드의 성능 비중이 높지만, 3D 랜더링 시 그래픽 카드만 활용되는 것이 아닌지라 CPU의 성능도 한몫을 하게됩니다. 테스트 진행에 사용된 그래픽 카드는 AMD의 R9 270 그래픽 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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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GL 3D 랜더링 스코어 결과입니다. 같은 그래픽 카드를 사용해 테스트하였지만, CPU 코에 개수와 클럭에 따라 벤치 테스트 결과 값이 달라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높은 스코어는 역시 4.7GHz로 오버클럭된 i7-4790K 데빌즈 케이언 차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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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벤치마크는 DirectX11 버전을 이용한 3D 벤치툴인 Heven Benchmark 4.0을 이용해 테스트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기 테스트는 CINEBHENC의 OpenGL 테스트와 다르게 주로 DirectX11 API를 활용한 게임에서의 시스템 성능을 파악하는 벤치툴로 OpenGL API 보다는 그래픽 코어 성능에 따라 분별력을 보여주는 벤치마크 툴입니다. 동일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CPU라면 그래픽 코어와의 I/O 속도가 높은 CPU가 조금은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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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ven Benchmark 4.0의 테스트 스코어입니다. 듀얼 코어 3.4GHz 작동하는 i3-4130을 제외하고 클럭별 스코어를 확인해 보면, 오버클럭으로 인한 CPU 클럭 상승이 DiretX11 성능의 향상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파악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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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PLANET2 벤치마크 테스트입니다. Heven Benchmark 4.0 마찬가지로 DirectX11 API를 기반으로 실제 LOST PLANET2 게임 플레이를 저장해 동일한 플레이를 리플레이 시켜 시스템별 DirectX11 API 기반의 게이밍 성능을 평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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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ven Benchmark 4.0 결과와 마찬가지로 CPU 오버클럭에 따른  DirectX11 기반 게임 프레임 향상 정도는 미비한 것으로 나타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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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테스트할 DirectX API 기반 벤치마크툴은 퓨처마크의 3DMARK 2013 버전입니다. 앞서 테스트한 Heven Benchmark 4.0, LOST PLANET2 벤치와는 다르게 DirectX API 버전별 테스트를 디테일하게 진행하는 테스트 툴로 DirectX9을 이용한 아이스 스톰, DirectX10 수준의 게임 성능 지표인 클라우드 게이트, DirectX11 수준의 게임 성능 지표인 스카이드라이버(파이어스트라이크 대비 부하량을 1/3 수준으로 낮춤), DirectX11의 모든 자원을 이용하는 파이어스트라이커로 구분됩니다.
 
거의 모든 DiretX 버전별 테스트가 가능한 벤친툴인 만큼 CPU 오버클럭에 따른 시스템 성능 변별력이 앞서 테스트한 툴들에 비해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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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R9 270 그래픽 카드를 동일하게 세팅해 CPU와 오버클럭 정도에 따른 항목별 스코어 변화 입니다. 높은 스코어 차이는 아니지만 오버클럭으로 향상된 CPU 성능이 모든 DirectX 버전에서 성능향상에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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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tX9 버전 테스트인 아이스 스톰의 테스트 결과 입니다. 앞서 테스트한 다이렉트X 버전들에 비해 좀더 분별력 있는 스코어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3D 그래픽 벤치 테스트 결과를 놓고 봤을 때 i7-4790K의 오버클럭 효과는 CPU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OpenGL / DirectX9 / DirectX10 API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이나 게임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 같군요. 그럼 실제 게임을 통해 DirectX 버전별 실 게임 성능은 어떨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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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실 게임성능 테스트는 DirectX11 버전을 이용한 베틀필드 4입니다. 앞서 테스트한 벤치 결과와 동일하게 오버클럭으로 인한 성능 향상 정도를 확인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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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테스트 게임 역시 DirectX11 API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오버클럭에 따른 성능 향상 정도는 미비한 것으로 나타나는군요. 그나마 위안이 되는 부분은 최고 프레임의 상승 값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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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테스트 게임은 DirectX9 API 기반의 국민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입니다. 앞서 테스트한 DirectX11 API 기반의 게임들에 비해 CPU 오버클럭에 따른 프레임 향상 정도가 뚜렷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렵게 오버 클럭한 i7-4790K을 리그 오브 레전드가 알아봐 주는군요. ^^ 테스트는 진행하지 못했지만 디아블로 3의 경우에도 DirectX9 API를 기반으로하고 있어 CPU 오버클럭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와 비슷한 프레임 향상 정도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금까지 i7-4790K의 오버클럭별 3D 벤치마크와 실게임 테스트를 통해 CPU 오버클럭이 게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해봤습니다. 분석 결과 3D 게임에서의 오버클럭 효과는 사용 API의 CPU 의존도에 따라 판가름이 남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정리해 보면 DiretX9 > DiretX10 > DiretX11 순으로 오버클럭에 따른 성능 향상 정도를 체감할 수 있다는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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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7-4790K의 오버클럭으로 인한 PC 성능향상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CPU 성능을 파악하기에 인코딩과 파일 압축은 빼놓을 수 없는 어플리케이션인데요. 그럼 지금 부터 데빌즈 캐니언의 오버클럭 정도에 따른 인코딩, 압축 어플리케이션 성능 향상 정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테스트는 멀티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국내 대표 인코더인 DaumPotEncoder를 이용해 테스트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코딩 원본 파일은 3840 x 2160 해상도이며 HD(1280 x 720) 해상도로 인코딩하는 속도를 측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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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딩 테스트 결과입니다. 듀얼코어인 i3-4130의 인코딩 시간이 가장 길었으며 i7-4790K 오버클럭 정도에 따라 인코딩 시간이 짧아짐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i7-4790K Default 설정 클럭과 4.7GHz로 오버클럭 되었을 때의 인코딩 단축 시간은 24초 정도로 9.4% 정도의 성능 향상이 이루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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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어플리케이션 테스트는 멀티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반디집을 이용해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원본 파일은 10GB 정도의 폴더를 통째로 압축해 압축 완료 시간을 측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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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딩 테스트와 동일한 경향을 보였으며 i7-4790K Default 설정 클럭과 4.6GHz로 오버클럭 되었을 때의 압축 단축 시간은 6초 정도로 3.3% 성능 향상이 이루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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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7-4790K 데빌스 캐니언의 오버클럭율에 따른 어플리케이션 사용과 게임 플레이에 따른 온도 변화를 RealTemp를 통해 확인한 결과입니다. 공냉 쿨링 시스템을 사용한 결과이지만 4.5~4.6GHz 사용은 어느 정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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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클럭율에 다른 전력 소비 테스트 결과입니다. 전력 소비는 CPU 자체 소비 전력이 아닌 전체 시스템의 전력 소비를 측정한 결과입니다. 오버크럭율이 높을수록 전력 소비 역시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만, 오버클럭 단계별 전력 소비 증가는 그리 크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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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i7-4790K 데빌스 캐니언 오버클럭 테스트를 통해 CPU 오버클럭이 시스템 성능 향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각종 벤치마크와 실사용 테스트를 통해 알아봤습니다.
 
개인적인 필테로 오버클럭 테스트를 진행하고 제한된 어플리케이션과 게임만으로 오버클럭 효과를 테스트해 결과를 낸다는 것이 신뢰성 측면에서는 분명한 한계를 느꼈습니다만, 나름의 결과를 찾아가는 과정을 배웠다는데 이번 필테의 의의가 있지 않았냐는 나름의 생각입니다.
 
특히 DirectX 버전별 게임 성능 향상 부분은 오버클럭을 통한 게이밍 성능 향상을 생각하는 유저들에게 분명한 답을 드릴 수 있었고 i7-4790K 데빌스 캐니언을 사용하는 초보 오버클럭커 들에게도 나름의 가이드 라인인 될만한 자료를 만들어 냈다는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상 악마의 협곡과 함께한 i7-4790K 오버클럭 테스트기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필테를 위해 해당 제품을 지원해 주신 나우퍼그 & 인텔 코리아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 전하며 테스트 조건으로 지원해 주신 i7-4790K CPU는 진지하게 궁서체로 집안 가보로 지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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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용기는 나우퍼그 & 인텔코리아의 체험단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을 무상으로 양도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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