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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디자인, 느낌있는 컨셉으로 등장하다! ABKO 제임스 동키 112 ② 내부구조 및 성능 테스트 / 총평


자유전사

조회 : 807
작성일 : 2014/12/04 21:14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13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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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 및 하판 프레임 분리하기
제임스 동키 112의 내부 모습을 알아보기 위해, 제품의 외부 프레임을 분리해보았습니다.
마우스 바닥 밑면에 있는 3개의 테프론 피트 중, 가장 아래쪽에 있는 넓은 테프론 피트를 제거하면 나사가 1개 있습니다. 이 나사를 풀고 상판 프레임을 약간 들어올리면서 앞으로 밀면 상판과 하판 프레임으로 분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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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판 프레임과 하판 프레임으로 분리한 모습
제품의 내부 구조를 알아보기 위한 프레임 분리는 화이트 제품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제임스 동키 112는 외부 프레임을 분리하는데 1개의 테프론 피트와 1개의 나사만을 풀면 되기 때문에 다른 제품보다 하기 쉽고, 테프론 피트의 손상 염려도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하더라도 내부 개방에 따른 테프론 피트의 손상은 일어날 수도 있고 AS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본 리뷰처럼 특별한 목적이 없다면 제품 분해는 가능한 삼가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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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판 프레임의 내부 모습
상판 프레임의 내부 모습입니다. 빛 반사로 인해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상판 프레임 주변이 투명하게 되어 있는데, 제품의 LED는 이 투명 파츠를 통과해서 바깥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하판 프레임과 내부 모습
다음에는 기판과 버튼 스위치, 센서 등이 있는 하판 프레임의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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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판 프레임과 내부 기판 전체 모습
하판 프레임과 그 면적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내부 기판의 전체 모습입니다. 휠 버튼과 똑같은 노란색을 하고 있는 기판은 센서와 버튼 스위치 몇 개를 제외하면 정말 단순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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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클릭 버튼과 휠 버튼에 사용된 스위치 모습
좌우 메인 클릭 버튼에는 후아노 옐로우 스위치가 사용되었으며, 제작사 측에서 밝히는 스펙에 따르면 이 스위치는 약 8백만회 클릭의 내구성을 가졌다고 합니다. 옐로우 휠 엔코더는 가운데에 홈이 한 줄로 나 있으며, 제조사를 알 수 없는 레드 스위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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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측면 버튼에 사용된 스위치 모습
측면 버튼에 사용된 스위치는 휠 버튼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제조사를 알 수 없는 레드 스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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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PI 버튼 스위치와 Pixart PAN3509DH 센서
DPI 버튼을 담당하고 있는 마이크로 택트 타입의 블랙 스위치 밑에는 Piaxart사의 PAN3509DH 광센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4000FPS, 15G, 37IPS를 지원하는 이 센서는 저렴한 보급형 마우스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범용적인 센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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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게추
기판의 맨 아래쪽에는 무게추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무게추는 나사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제품 무게를 좀 더 가볍게 하고 싶다면 풀어서 무게를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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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LED 램프
기판에는 휠 버튼 바로 밑에 2개, 그리고 무게추 위에 2개 해서 총 4개의 LED 램프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컴퓨터에 연결하면 이들 램프에서 나타난 옐로우 LED가 상판 프레임의 투명 파츠를 통해 외부로 표현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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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감 테스트
이제부터 제임스 동키 112를 실제로 사용해보면서 그립감, 버튼 사용감, 슬라이딩 및 브레이킹, 게임 사용 등으로 다양하게 테스트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테스트해볼 항목은 그립감입니다. 제 손의 크기는 최대로 벌렸을 때 키보드의 F1부터 F10까지 닿는 일반적인 남성의 손 크기이며, 이하의 그립감은 모두가 제 개인적인 주관과 느낌에 의한 결과라는 것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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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호한 수준의 괜찮은 그립감
앞의 디자인 부문에서 살펴본대로 제임스 동키 112는 높이가 약간 낮은 제품인데, 이는 실제로 그립해보았을 때도 다소 납작한 걸 잡은 듯한 느낌이 납니다.
좌우 측면의 그립 프레임에 대해 살펴보면, 이게 그냥 멋으로만 붙여 놓은게 아니라는 것을 실제 그립에서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엄지는 측면 버튼 밑으로 쏙 들어가서 확실하게 지지가 되며, 약지 또한 반대쪽 측면에 잘 닿습니다. 단, 약지가 엄지처럼 완전히 밀착하는게 아니고 약간 대각선 쪽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사용하는 사람들에 따라 약간 어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제 입장에서는 이정도면 괜찮은 수준의 그립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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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쁘지 않는 팜그립
그립법을 팜그립, 클로그립, 핑거그립의 3가지 방법으로 해서 좀 더 세부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가락과 손바닥 전체를 사용헤서 움켜쥐듯이 잡는 팜그립은 바로 위에서 살펴본 그립법의 느낌 그대로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다소 개인차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큰 위화감없이 사용할만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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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그립보다 편했던 클로그립
손바닥 아래쪽을 마우스 엉덩이 쪽에 붙이고 손가락을 구부려 쥐는 클로그립은 제임스 동키 112에서 팜그립보다 더 편한 느낌입니다.
마우스 엉덩이 쪽에 손바닥이 닿으면서, 나머지 손가락들이 구부러지기 때문에 팜그립에서 약지가 닿는 부분도 밀착이 아니라 구부러지면서 닿아 위화감도 덜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엄지와 약지로 인한 제품의 지지도 잘 되는 편이라, 개인적인 의견으로 보자면 팜그림보다는 클로그립이 더 쥐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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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우대칭형이라 쓰기 괜찮았던 핑거그립 
손바닥이 아니라 오직 엄지와 약지 손가락만으로 제품을 가볍게 쥐고 사용하는 핑거그립은 좌우대칭형 마우스라면 어느 제품이더라도 상당히 쓰기 좋은 그립법입니다. 마찬가지로 좌우대칭 형태를 하고 있는 제임스 동키 112에서도 핑거그립은 큰 불편함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버튼 사용감 및 클릭감
다음은 제임스 동키 112의 각 부위별 버튼의 사용감과 클릭감입니다. 여기도 그립감과 마찬가지로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주관과 의견에 따른 결과임을 먼저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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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버튼과 휠 버튼의 사용감 및 클릭감
보통, 마우스의 메인 버튼의 스위치로는 옴론을 쓰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지만, 후아노 스위치 또한 중저가형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후아노 스위치가 적용된 제임스 동키 112의 메인 버튼은 별다른 위화감없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딸깍거리는 클릭음도 그리 큰 편은 아니며, 눌렀을 떄의 스위치 압력도 의식할 수준은 아닙니다.
가운데에 길게 홈이 나 있는 휠 버튼은 돌릴 떄 단계별로 딱딱 끊어지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그대로 부드럽게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단계별로 끊어지는 걸 좋아하지만, 역시 사용에 있어서 큰 불편을 주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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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PI 버튼의 사용감 및 클릭감
대부분의 마우스들이 DPI 버튼에 마이크로 택트 스위치를 사용하며, 이는 제임스 동키 112도 마찬가지입니다.
클릭압은 상당히 무겁고 둔탁하지만, 원래 DPI 버튼이 다른 버튼보다 사용 빈도가 낮은 편이라, 그다지 신경 쓸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앞서 살펴보았듯이, DPI 버튼이 있는 곳의 화살표 홈에 DPI 단계에 따른 LED 표시가 없어서, 현재 사용중인 DPI 단계를 쉽게 알아볼 수는 없습니다. 이 점은 다음에 개선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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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측면 버튼의 사용감 및 클릭감
휠 버튼 스위치와 동일한 제조사 불명의 레드 스위치를 사용하는 측면 버튼은 사용느낌이 메인 버튼보다 약간 더 가볍습니다. 클릭했을 때 나타나는 딸깍거리는 클릭음도 다소 있는 편이며, 클릭압도 가볍고 경쾌한 느낌입니다.


폴링 레이트 / 슬라이딩 및 브레이킹 테스트
마우스와 본체 간의 신호를 전달하는 속도를 나타내는 폴링 레이트를 살펴보았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아본 제임스 동키 112의 폴링 레이트는 125Hz로, 일반적인 보급형 마우스들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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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동키 112의 폴링 레이트
제임스 동키 112에서 나타난 125Hz의 폴링 레이트는 대부분의 보급형 마우스들이 기본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가장 흔한 수치입니다. 500이나 1000Hz의 높은 폴링 레이트를 가진 제품들도 많이 있으나, 이 제품의 1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을 생각할 때, 이 정도면 충분히 양호한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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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재질의 마우스 패드에서의 슬라이딩 및 브레이킹 테스트
천 패드와 플라스틱 패드, 강화유리 패드, 그리고 알루미늄 패드 등 재질이 각각 다른 마우스 패드 위에 제임스 동키 112를 놓고 실제로 움직여보면서 그 느낌을 알아보았습니다.
표면 재질에 따라 슬라이딩과 브레이킹에 있어서 다소 차이가 느껴지기는 하나, 그에 따라 움직임에 불편함이나 위화감이 생길 정도는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천 패드는 가장 균형잡혔다고 생각되지만, 나머지도 크게 뒤떨어지지 않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게이밍 테스트
사용된 Pixart 센서도 그렇고, 게임용보다는 일반 사용이나 사무용으로 더 적합할 것으로 여겨지는 제임스 동키 112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게임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이밍 테스트를 위해 WOW, 디아블로3, 배틀필드4, 월드 오브 탱크 등을 27인치 QHD 모니터에서 2000DPI로 플레이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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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테스트(WOW, 디아블로3, 배틀필드4, 월드 오브 탱크)
보다 높은 프레임과 가속도, IPS 등을 지원하는 고성능 게임 전용 마우스보다는 아니겠지만, 제임스 동키 112도 게임에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배틀필드4나 월드 오브 탱크와 같은 FPS 게임보다는 WOW나 디아블로3 등과 같은 RPG 계열의 게임에서 보다 적합하다 여겨집니다. 아무래도 FPS 게임에서는 순간순간 빠르게 움직이거나 반응해야 할 경우가 종종 있는데, 많이 부족하다고 보기에는 그렇고 보다 스펙있는 마우스면 더 좋은 느낌을 주지 않을까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해 볼 때, 제임스 동키 112는 다종다양한 게임에서 기본 이상은 충분히 해내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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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코의 인기 마우스들과 제임스 동키 112의 가격

★ 장점
① 1만원 대의 부담없는 가격
② 단무지 마우스라는 애칭이 생기게 한 느낌있는 옐로우 컬러 디자인
③ 제품 디자인을 보다 멋스럽게 하는 옐로우 LED
④ 모든 마우스 중에서도 처음으로 적용된 플랫 케이블
⑤ 어디에서도 쓰기 괜찮은 무난한 그립감과 성능

★ 아쉬운 점
① 제품 상의 특징이기는 하나, 블랙 제품이 화이트 제품에 비해 LED가 밝게 나타나지 않는 점
② DPI 버튼 쪽에 개별적인 LED 램프의 부재로, 현 단계의 LED를 쉽게 파악하기 어려운 점

★ 제품에 대한 짧은 한 마디!
눈에 두드러지는 노란색 컬러감으로 '단무지 마우스'라 불리며 출시 전부터 관심받았던 제품!
매끈하게 빠진 몸체와 감각적인 옐로우 컬러의 포인트, 실 사용 시 나타나는 옐로우 LED 등 차별되는 디자인이 정말 멋진 마우스로, 성능도 준수하다.
LED가 블랙보다 화이트에서 더 세게 나타나는 건 외부 프레임의 투명 파츠 차이이니, 여기를 개선해서 블랙 제품 사용자도 밝고 화사한 LED를 느낄 수 있게 해주면 좋을 듯...


이상으로 앱코 제임스 동키 112 마우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본래, 마우스들이 사용하는 컬러가 대부분 블랙이나 화이트고, 그 외에 그레이나 레드 정도가 종종 사용되는 것을 볼 때, 부분부분에 옐로우로 포인트를 주고 옐로우 LED를 사용한 제임스 동키 112는 그 독특한 컬러감으로 출시 전부터 단무지 같다며 많은 관심을 끌었었습니다.
보급형에서 많이 쓰는 Pixart PAN3509DH 센서나 후아노 스위치 등으로 기본적인 성능은 다른 제품과도 거의 엇비슷하기에 이렇게 시선을 주목시키는 디자인은 분명히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큰 매력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그 외에 이어폰에서나 볼 수 있었던 플랫 케이블을 마우스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사실 또한 이 제품의 차별화되는 특징이라 볼 수 있습니다. 본디, 플랫 케이블이 줄이 잘 안꼬이고 높은 내구성을 인정받아 이어폰에서 자주 사용되는 방식인만큼, 이를 마우스에 적용시킨 것도 큰 화제거리임에 분명합니다.
우리가 컴퓨터를 사용할 때마다 키보드와  함께 언제나 사용하고 보는게 마우스입니다. 그렇기에 성능 만큼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디자인은 이제 마우스에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가 된지 오래입니다. 타 제품과 확실히 차별되는 디자인과 컨셉으로 나타난 제임스 동키 112는 이 디자인만을 보더라도 분명히 한번은 직접 잡아보고 사용해보고 싶은 욕구를 생기게 만듭니다.
가성비 높은 게이밍기어로 유명한 앱코는 이미 여러 종류의 가성비 마우스를 쭉 출시해왔지만, 이 제품은 새로운 디자인으로 그 중에서도 돋보입니다. 이제 곧 본격적인 제품 출시가 시작될 텐데, 그 때에도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받기를 기원해봅니다.

키워드 : 앱코, ABKO, 마우스, 제임스 동키 112, 6버튼, Pixart PAN3509DH, 2000DPI, 4000F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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