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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설치, 데이터 보관이나 이동 등 기존의 CD와 DVD에서 해왔던 것들을 USB 메모리가 대부분 대체하면서 ODD에 대한 필요성도 예전에 비하면 정말 많이 급감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하더라도 막상 ODD가 컴퓨터에 없으면, 갑자기 곤란스러운 상황에 빠질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에는 내장형 ODD보다 휴대가 자유로운 외장형 ODD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고, 하나 가지고 있으면 필요할 때 참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 소개드리고 싶은 제품은 시크하고 세련된 외형에 초슬림, 초경량의 장점까지 겸비한 라이트온의 외장형 DVD-RW, eBAU108입니다. 휴대성의 이점과 성능, 그리고 디자인까지 모두 겸비한 이 새로운 ODD를 이제부터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리뷰는 라이트온 공식 유통사, 컴포인트의 지원과 협조 하에 이루어졌습니다.
▲ eBAU108의 세부 스펙과 라이트온 홈페이지
인상적인 다지인에 높은 실용성까지!
몇 해 전에 OEM으로 플렉스터, 그리고 자사 SSD를 출시로 국내 소비자에게 다가왔었고, 최근에 다시 새로운 자사 SSD의 출시를 준비중인 라이트온은 원래 예전에는 우리나라에서는 품질 높은 ODD 제품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에 출시된 외장형 ODD, eBAU108은 과연 예전의 그 명성대로의 모습을 보여줄지 사뭇 궁금했습니다.
또, 라이트온의 외장형 ODD는 이번에 처음 사용해보는 거라, 제품에 대한 기대는 리뷰 전부터 상당히 됐습니다. 특히, 디자인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면이 있는데, 모서리와 면에 적용된 팔각 디자인과 헤어라인, 그리고 특히 13.5mm의 초슬림 두께와 220g의 초경량 무게는 확실히 눈길이 가는 면이 있습니다. 또한 성능에 있어서도 광학 매체 종류를 가리지 않는 호환성, 읽기 쓰기 지수를 자동으로 맞춰주고 작업 상의 오류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해주는 Smart-Burn 기술 등 성능 면에서도 빼어난 점이 많이 보이는 제품이라 여겨집니다.
그럼, 이제부터 제품 DB에서 확인해본 대로의 모습이 실제로도 나타나는지 상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패키지 디자인
패키지 전면에서는 제품의 주요 특징, 즉 13.5mm의 초슬림 두께, 220g의 가벼운 무게, DVD에서 지원되는 8배속 속도 등을 알 수 있으며, 후면에는 제품 사용 요령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측면에서는 제품의 상세한 스펙, 그리고 패키지 안에 들어있는 내부 구성품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 패키지 전면 모습
패키지 전면에서는 제품에 대한 주요 사항들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같은 제품군 안에서도 가장 얇은 수준인 13.5mm의 초슬림 두께, 220g 밖에 안나가는 초경량, 8배속의 속도와 윈도우 8에서도 사용가능한 호환성 등 제품에 대한 알아야 할 사항들은 패키지 전면에서 대부분 살펴볼 수 있습니다.
▲ 패키지 후면 모습
패키지 후면에서는 제품의 사용 방법, 그리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의 언어로 제품 장점을 한 마디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 제품의 상세한 세부 스펙
패키지 측면에서는 제품에 대한 상세한 스펙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DVD와 CD의 지원하는 최대 배속 속도, 랜덤 엑세스 타임, 버퍼 사이즈, 그리고 사이즈 및 무게 등에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 제품의 내부 구성품
패키지 반대쪽 측면에서는 제품의 내부 구성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내부 구성품
패키지를 개봉해서 내부 구성품을 살펴보았습니다.
제품 본체 외에 제품 보증서, 네로 버닝롬 쉐어웨어 시디, 연결 케이블을 확인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 패키지를 개봉한 모습
패키지를 개봉하면 쿠션감있는 내부 포장재와 비닐로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제품의 전체 구성품
패키지에서 꺼낸 제품의 전체 구성품 모습입니다. ODD 본체는 전면에 스크래치 방지 보호 필름이 부착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네로 버닝롬 시디, 연결 케이블, 제품 보증서 등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 네로 버닝롬 시디
같이 들어있는 시디는 네로 12 버닝롬 시디입니다. 단, 완전 정품은 아니고 일정 기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쉐어웨어 제품이라는 것을 명심하도록 합시다.
▲ 제품 보증서
제품 보증서는 워런티에 대한 내용을 상세하고 설명하고 있지만, 사용하는데 딱히 알 필요는 없습니다. AS는 공식 유통사인 컴포인트가 담당하고 있으니, 사용 중에 문제가 생기면 컴포인트로 보내면 잘 해줄 것입니다.
▲ USB 연결 케이블
eBAU108은 사용하는데 USB 케이블을 사용합니다. 길이는 21cm이며 형태는 Y자형이 아닌 그냥 일자형인데, 사용 전력면에서도 향상되어서 일자형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길이가 다소 짧은 건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센스있는 팔각 디자인과 헤어라인
보통, 외장 ODD의 디자인을 생각해보면 단일 컬러의 색상 하에 납작한 직육면체 형태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며, 실제로도 지금 출시되고 있는 외장 ODD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이와 같습니다.
eBAU108도 큰 틀에서는 이와 마찬가지이지만, 타 제품과 확실히 구별되는 차이점 또한 분명히 존재합니다. 디자인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은 양쪽 모서리에 적용된 팔각 컷팅입니다. 양쪽 면에 적용된 팔각 형태의 컷팅은 작은 부분의 변화라 할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도 다른 제품들의 흔하디 흔한 디자인과 차별되는 모습이 있으며, 전체에 적용된 헤어라인과 맞물려서 더 높은 시너지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 eBAU108의 전체 디자인 및 전면 모습
eBAU108의 전체 디자인과 전면 모습입니다. 가로(W) 140mm, 세로(L) 136.3mm, 높이(H) 13.5mm의 사이즈와 220g의 무게를 하고 있는 이 제품은 작고 슬림한데다가 무게까지 굉장히 가벼워서, 휴대하면서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 외장형 ODD의 본래 컨셉에 아주 잘 부합되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 팔각 디자인과 헤어라인
제품의 겉모습에서 역시 가장 눈에 띄이는 것은 양쪽 면의 팔각 디자인과 전체 면적에 적용되어 있는 헤어라인일 것입니다. 이게 제품 외형을 만드는데 있어서 대단한 노력과 수고가 들어가는 것 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 블랙 컬러에 이 2가지가 적용된 것만으로 아주 고급스럽고 간지나는 디자인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양쪽 면 아래쪽에 각각 나타나있는 8개의 직선 홈 라인도 eBAU108의 디자인을 보다 센스있게 뒷받침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제품의 측면 모습
팔각 컷팅과 헤어라인, 그리고 양쪽에 4개씩 적용되어 있는 직선 홈 라인까지 있는 제품의 측면은 eBAU108 디자인의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13.5mm로 동급 제품 중 가장 슬림한 두께 또한 제품을 더욱 샤프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 제품 밑면 모습
제품의 밑면 모습입니다. 밑면 네 모서리 끝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붙어 있어서 바닥에 놓고 쓰기에 좋습니다.
직관적이고 쓰기 편한 인터페이스
eBAU108은 실제로 사용하는데 있어서 아주 쉽게 쓸 수 있도록 극히 단순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제품 전면에는 작동 확인 LED 램프와 동그란 시작 버튼, 그리고 후면에는 USB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마이크로 5핀 포트가 있어서, 케이블을 연결하고 시작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제품 전면 모습과 시작 버튼
제품 전면에는 한 가운데에 동그란 버튼이 있는데, 이 버튼이 ODD 트레이를 밖으로 나오게 하는 시작 버튼입니다. 그 왼쪽에서는 작동 시 점멸되는 LED 램프도 볼 수 있습니다.
▲ 제품 후면과 마이크로 5핀 연결 포트
제품 후면에는 마이크로 5핀 포트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비롯해서 각종 휴대 기기에서 가장 범용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인터페이스 규격이 마이크로 5핀이라, 같이 첨부되어 있는 케이블을 잃어버린다 하더라도 주위에서 쉽게 구해서 쓸 수 있을 것입니다.
타 제품과의 디자인 및 크기 비교
그 동안 사용해왔었던 삼성 ODD 제품과 eBAU108을 나란히 놓고 그 모습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삼성 ODD도 처음 사서 쓸 때만 하더라도 정말 작고 슬림하다고 생각했었는데, eBAU108과 비교해보니 크기는 물론이고 두께도 훨씬 두껍게 느껴집니다. 디자인도 왠지 답답해 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eBAU108가 훨씬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삼성 ODD와 eBAU108의 디자인 비교
그동안 나름 잘 썼던 삼성 제품도 꽤나 작고 슬림한데다가 깔끔하다고 생각했었지만, eBAU108과 비교해보면 두텁고 답답하게만 느껴집니다. 특히, 크기도 크기지만, 18mm에 달하는 삼성 ODD에 비해 eBAU108의 13.5mm의 초슬림 두께는 다른 제품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샤프한 맛이 있습니다.
PC에 연결해본 모습
외장 ODD는 내장 ODD를 장착하지 않은 컴퓨터나 크기 때문에 ODD가 장착되어 있지 않은 노트북에서 정말 유용하게 쓰이는 제품입니다.
여기서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에 제품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노트북에 연결한 모습
노트북에 연결해놓은 eBAU108의 모습입니다. 구형 외장 ODD라면 소비전력때문에 Y자형 케이블을 써서 USB 단자를 2개 사용해야겠지만, eBAU108은 그냥 평범한 일자형 케이블을 사용해도 전혀 무방합니다.
단, 같이 패키지에 들어있는 번들 케이블은 길이가 21cm밖에 안되기 때문에, 노트북이라면 몰라도 일반 데스크탑에서는 사용하는데 좀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 트레이를 밖으로 유출시킨 모습
시작 버튼을 눌러서 ODD 트레이를 밖으로 유출시킨 모습입니다. 여기에다가 CD나 DVD 같은 광학 매체를 놓고 사용하면 되며, ABS 소음 제거기술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아주 정숙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DVD 굽기 테스트
외장형 ODD를 실제 생활에서 쓰게 된다면, 그 목적은 아마도 CD나 DVD 내용을 읽어봐야 할 때, 아니면 데이터를 구울 때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DVD 굽는 것은 예전에 용산에서 이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도 있을만큼 한 때 크게 인기를 끌었으며, 지금에 와서도 해야할 때가 종종 생기곤 합니다.
CD, DVD를 구울 때에는 먼저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데, 이 프로그램들 중 가장 유명하고 널리 알려진게 네로 버닝롬입니다. eBAU108는 네로 버닝롬의 최신 제품인, 네로 12가 쉐어웨어용으로 동봉되어 있는데, 먼저 이 프로그램부터 설치하고 굽기 테스트를 진행해보겠습니다.
▲ 네로 12 설치하기
굽기 테스트를 위해, 같이 패키지에 동봉되어 있으며 우리에게도 가장 잘 알려져 있는 네로 버닝롬을 설치하겠습니다. 트라이얼 버전이기는 하지만, 프로그램은 최신 네로 12입니다.
▲ 프로그램 설치 과정
네로 12의 설치 과정입니다. 제품이 트라이얼 버전이기 때문에 한정된 기간동안에만 사용가능하며, 그 이후로도 쭉 사용하고 싶다면 정식 버전을 구매할 필요가 있습니다.
▲ 네로 12 시작 화면
네로 12를 실행시켰을 때 나타나는 첫 화면입니다. 여기서 데이터를 그대로 저장하기, 음악이나 비디오 파일 저정하기, 그리고 이미지 그대로 굽기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있습니다.
굽기 테스트에서는 윈도우7을 이미지로 굽는 것으로 진행해보겠습니다.
▲ 이미지 그대로 굽기 시작 화면
이미지 그대로 굽기를 선택해서 구워야 할 ISO 파일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때 굽는 배속 속도는 자동으로 최대 속도인 8X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CD나 DVD를 구울 때에는 가능한 느린 속도로 굽는게 안정적입니다. 저 또한 예전에 정말 많은 양의 DVD를 구워본 적이 있었는데, 빨리빨리 처리하려고 배속 속도를 높였다가, 굽는 도중에 오류가 생겨서 망쳤던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하지만, eBAU108은 읽기 쓰기 지수를 자동으로 최적화하여 맞춰주고 작업 상의 오류 발생 가능성까지 최소로 낮춰주는 Smart-Burn(스마트 번) 최적화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서, 이런 문제가 잘 일어나지 않는다는 독특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굽는 것도 그냥 최대 속도인 8X로 진행해보겠습니다.
▲ 굽기 테스트 완료
8X의 최대 속도로 해버리니까, 아주 순식간에 진행이 완료되었습니다. 보통, 2배속일 경우 50분 이상, 4배속일 때에는 20~30분 정도 걸리는 것에 비해, 8배속으로 15분 정도면 작업이 완료됩니다.
약 4GB 용량의 이미지를 굽는 실제 테스트에서도 16분만에 모든 작업은 완벽하게 처리되었습니다.
CD, DVD의 직접 플레이 테스트
앞서 본 것처럼 광학 매체에 데이터를 굽는 일이 아니라면, 외장형 ODD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CD나 DVD에 있는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내용을 읽는데에 사용될 것입니다. eBAU108도 아주 완벽하게 데이터를 읽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직접 DVD 내용 읽어보기
데이터를 굽는 것 외에도 eBAU108은 DVD에 있는 내용을 직접 읽는데에도 빠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테스트로 시험해보았던 '노다메 칸타빌레'나 '브레이브 하트' 같은 동영상이나 영화 플레이는 물론이고, 음악 시디 감상도 문제없이 해낼 수 있습니다.
▲ 인기 외장형 ODD들과 라이트온 eBAU108의 가격
★ 장점
① 감각적인 팔각 디자인과 헤어라인
② 13.5mm의 동급 대비 초슬림 두께와 220g의 초경량 무게
③ 최대 배속으로 안정적인 굽기가 가능한 스마트 번 기능
④ 동급 대비 저렴한 가격
⑤ 우수한 서비스로 정평있는 컴포인트의 AS
★ 아쉬운 점
① 연결 케이블의 다소 짧은 길이
② 삼성, LG ODD에 비해 다소 낮은 국내 인지도
★ 제품에 대한 짧은 한 마디!
다름 제품들과 섞어놓아도 한 눈에 들어올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라이트온의 외장형 ODD!
팔각 컷팅과 헤어라인의 디자인도 멋지지만, 동급 제품들 중 가장 슬림한 13.5mm 두께와 220g 초경량 무게도 이 제품에 눈길이 가는 중요한 이유다. 게다가 스마트 번 기능으로 안정성까지 있으니 그야말로 금상첨화!!
이상으로 라이트온 외장형 USB DVD-RW, eBAU108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분명히 예전보다는 잘 쓰이지 않는 ODD이지만, 그렇다하더라도 컴퓨터에 ODD가 아예 없으면, 어느순간 곤혹스러운 때가 분명히 생기기 마련입니다. 또, M-DISC라고 해서 데이터를 이론 상 천년동안 보전할 수 있는 매체도 등장하는 등 아직까지 우리 생활에서 ODD를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이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게 바로 외장형 ODD입니다. 필요할 때마다 연결해서 쓰고, 자유롭게 휴대하면서도 쓸 수 있는 외장형 ODD는 설령 ODD를 거의 안쓴다고 할지라도 하나 가지고 있을 아이템임에 분명합니다.
한때 고성능 고품질 ODD로 이름높았던 라이트온이 이번에 국내에 소개한 eBAU108은 이렇게 하나쯤 가지고 있어야 할 외장형 ODD로 딱 좋은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타 제품들과는 척하고 비교되는 센스있는 팔각 컷팅과 헤어라인 디자인, 동급 제품들 중 가장 슬림한 13.5mm 두께와 220g의 초경량 무게, 최대 8배속으로 마음껏 구워도 안정적인 작업을 가능케 하는 스마트 번 기능은 디자인과 실성능 어느쪽에서도 치우침없는 뛰어난 모습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가격 또한 3만원으로 현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다른 제품들보다 저렴한데다, AS 또한 기가바이트 노트북과 게이밍 기어, 플렉스터 SSD의 유통 및 서비스로 정평있는 컴포인트가 책임지기 떄문에 사후 문제 또한 걱정없습니다.
현재 ODD 시장은 삼성과 LG가 양강 체제를 구축해서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좀 떨어진다는 것과 패키지에 들어있는 번들 케이블 길이가 좀 짧다는게 흠이지만, 그것 외에는 전체적으로 그 어떤 제품에도 뒤지지 않는 게 바로 이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요즘, 데이터 이동이나 프로그램 설치까지 대부분 USB 메모리로 처리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ODD를 아예 무시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아니, 그렇기에 오히려 외장형 ODD가 더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지고 있으면 꼭 필요해지는 순간이 오고,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는 더 유용해질 외장형 ODD... 이 외장형 ODD의 구매를 생각해보고 있다면 라이트온 eBAU108을 고려 대안으로 꼭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키워드 : 라이트온, 외장형 ODD, DVD 레코더, eBAU108, 8X, 13.5mm, 220g, Smart-Burn, U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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