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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코어에 주목하라! 암드 부활의 서막!! AMD FX 8300 멀티팩 + 레이스 쿨러


자유전사

조회 : 340
작성일 : 2016/08/17 14:17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13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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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유저들에게 있어서, '게이밍 컴퓨터 = 인텔 CPU'는 무너지지 않는 철옹성같은 이미지로 남은지 오래입니다. 그런데 영원히 지속될 것만 같았던 이 흐름이 최근 게임계에 불어닥친 멀티코어 지원이라는 트렌드에 의해 조금씩 균열이 가면서, 이와 함께 AMD의 3년 전 멀티코어 CPU인 FX 8300이 다시금 주목받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동안 외면받고 있다가 다시 재조명되고 있는 어쩌면 AMD CPU 부활의 서막이 될지도 모를 이 CPU를 지금부터 게이밍 성능에 주목하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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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 8300 멀티팩 + 레이스 쿨러의 세부 스펙과 AMD 홈페이지

 누구도 예상치 못한 부활! FX 8300 레이스팩
애슬론 XP, 애슬론 64 시리즈 등으로 한때나마 인텔을 긴장시켰던 AMD지만, 인텔이 코어2 시리즈로 대대적인 반격을 가해온 이래 지금까지 컴퓨터 CPU 시장은 인텔이 주도권을 거의 장악해버린 상황입니다. 더욱이 인텔이 코어 i시리즈로 대성공을 거둔 반면, AMD는 1세대 FX 시리즈인 잠베지가 전 프로세서 대비 매우 빈약한 성능을 보이는 바람에 그 격차가 더욱 커져버리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2세대 FX, 비쉐라는 잠베지에 비해 여러모로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보여주었지만 인텔과 경쟁하기에는 이미 대세가 넘어가버린 후였고, 장점인 멀티코어조차 가정용 컴퓨터의 가장 큰 사용용도라 할 수 있는 게이밍에 크게 어필하지 못했기에 이대로 조용히 묻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들어 컴퓨터 CPU에 새로운 기류가 흐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실행 성능이 중요한 프로그램, 특히 게임에서는 거의 대부분이 단일코어 위주로 프로그래밍되었었지만, 최근 들어 점차 멀티코어 지원 게임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특히 윈도우10과 다이렉트X 12로 인한 멀티코어 성능이 대폭 향상됨에 따라 게임에서도 멀티코어 지원 및 최적화가 점차 중요한 이슈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출시 1달만에 203주 동안 PC방 점유율 1위를 지켰던 LOL을 2위로 끌어내린 블리자드의 초히트작, 오버워치가 옥타코어를 지원한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AMD 멀티코어 CPU가 다시 유저들에게 재조명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AMD 멀티코어 CPU 중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제품은 역시 FX 8300입니다. FX 비쉐라가 이후로 차세대 제품이 나타나지 않아 현 상태에서 정체되고 있긴 하지만, FX 8300은 출시 당시부터 10만원 초반대의 낮은 가격의 옥타코어에 뛰어난 오버클럭 수율로, 그 때부터 이미 활용성을 두고 많은 의견이 제시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멀티코어 지원 게임이 점차 늘어나고 오버워치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지금에 와서는 '합리적인 가격의 오버워치 컴퓨터용 CPU'로 FX 8300이 최적합 CPU로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마침 '멀티팩 + 레이스
제품(이하 레이스 쿨러팩)이라고 해서, 2~3만원대의 사제 쿨러급 성능을 보이는 레이스 쿨러가 들어있는 모델이 이미 출시되고 있어서, 그 상승세가 예사롭지만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새로운 쿨러를 달고 돌아온 FX 8300 레이스 쿨러팩으로, 오버클럭에 따른 성능의 변동 그리고 윈도우 7과 윈도우 10 사이에서 멀티코어 지원 게임에 따른 체감 성능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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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 8300 레이스팩과 애즈락 970M PRO3
가성비로 이름높은 FX 8300에는 역시 가성비 좋은 970 칩셋 메인보드가 제격입니다. 970 메인보드는 7만원대부터 10만원 초반대까지 여러가지가 있는데, 여기서는 가장 가격 부담이 적고 가장 인기좋은 애즈락 970M PRO3를 선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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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 8300 레이스팩과 애즈락 970M PRO3 패키지 전체 모습
FX 8300과 레이스 쿨러, 그리고 애즈락 970M PRO3의 패키지 모습입니다.
AM3+ 소켓 규격의 FX 8300용 메인보드로는 가성비 좋은 중보급형의 970 칩셋과 고급형의 990FX 칩셋 제품이 대표적인데, 우리가 실제로 쓰기 좋은 건 970입니다. 물론 안정성 좋고 고급 부품이 다수 사용된 990FX가 당연히 좋지만, 가격이 거의 20만원에 육박하는게 대부분이어서 10만원 초중반대의 FX 8300과는 가격 단가가 너무나 맞이 않습니다.
해당 테스트에서 선택한 애즈락 970M PRO3는 비록 현재 970 제품군에서도 가장 저렴한 제품이지만, 이미 수많은 사용자들에 의해 성능은 널리 인정된 바 있으며, 적당한 쿨러 하에 4.2GHz 오버클럭까지도 문제없는 아주 쓸만한 제품입니다.
제품 사이즈는 24.3㎝(L) x 22.8㎝(H)의 M-ATX 타입의 크기를 하고 있으며, 램은 DDR3로 최대 64G에 2400MHz까지 오버클럭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VGA 슬롯은 PCI-Express x16 2.0 규격이며, 6개의 SATA3 포트와 2개의 USB 3.0포트를 지원하는 등 확장성에서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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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 8300의 전면 및 후면 모습
FX 8300의 전면, 후면 모습입니다. 옥타코어를 지원하는 FX 8300은 AM3+ 소켓 규격이며, 클럭은 3.3GHz에 터보코어 작동시의 최대 클럭은 4.2GHz입니다. L2 캐시와 L3 캐시는 각각 8MB이고, TDP는 95W로 인텔에 비하면 다소 높은 편입니다. 배수락 제한 해제로 오버클럭이 자유로운 건 예전 불도저와 동일한 사항입니다.


 허접한 번들쿨러는 이제 안녕~ 레이즈 쿨러!
초코파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인텔의 번들 쿨러가 쓸만한 쿨링에 나쁘지 않은 정숙성을 하고 있는 것에 반해, AMD 번들 쿨러는 상대적으로 영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특히 작동시의 노이즈가 문제였는데, 풀로드 시 4000RPM을 능가하는 회전속도는 마치 비행기라도 이륙하는 듯한 굉음이 나타나고 했습니다.
AMD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여러차례 외형에 변화를 주다가, 결국 레이스 쿨러에서 번들과는 아예 완전히 다른 새로운 쿨러를 개발하는데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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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스 쿨러 패키지 모습
레이스 쿨러 패키지는 기본 번들 쿨러처럼 무지 박스로 되어 있습니다. 패키지 맨 윗면을 개봉하면 큼직한 92㎜ 쿨링팬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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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보다 더욱 커진 92㎜ 쿨링팬
번들과 레이스 쿨러와의 차이점은 일단 쿨러 자체의 크기와 적용된 쿨링팬의 크기가 확하고 커졌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작달만한 육면체형 번들에 비해 약 80㎜ 높이로 제품이 확실이 커졌고 무게도 묵직해졌습니다. 팬의 경우, 번들의 70㎜에서 92㎜로 대폭 커졌으며 그만큼 풍부한 풍량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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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촘촘한 방열판과 4개의 히트 파이프
92㎜ 팬 아래의 알루미늄 방열판들은 두께감 있는 높이로 조금의 빈틈없이 빽빽하게 이루어져 있으며, 효율적인 냉각을 위해 4개의 히트 파이프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레이스 쿨러는 AMD 자체 제작이 아니라 쿨링 솔루션의 명가로 유명한 쿨러마스터가 제작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명성대로 제품 자체의 완성도가 매우 높고 마감 또한 아주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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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밑면 및 구리 플레이트
제품 밑면에는 평평하게 마감질된 구리 플레이트가 넓게 배치되어 있고, 그 중앙에는 써멀 그리스가 발라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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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핀 케이블
메인보드에 연결하는 케이블은 익스텐더 튜브가 적용된 4핀 형식을 하고 있으며, PWM 기능으로 CPU 온도에 따라 팬 속도를 능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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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GHz로 오버클럭하기
옥타코어의 FX 8300은 그냥 사용해도 괜찮게 쓸 수 있지만, 실사용 성능을 높이고 게임에서 좀더 빠릿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오버클럭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FX 8300의 오버클럭은 970 보드에서 별다른 복잡한 절차없이 누구나 아주 쉽게 해낼 수 있습니다.
또한, 레이스 쿨러 이전의 번들 쿨러만 있어도 국민오버라고 불리는 3.8GHz까지 커버가 가능하고, 레이스 쿨러에서는 4.2GHz 정도도 쉽게 할 수 있으니, FX 8300 사용자라면 꼭 오버클럭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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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MOS에서 배스클럭 조정으로 오버클럭 하기
배수클럭이 해제된 FX 8300은 CMOS에서 오버클럭할 배수를 입력하고 CPU 전압을 적절히 올리는 것만으로 아주 간단하게 오버클럭이 가능합니다. 사용하는 쿨러가 번들이라면 국민오버로 널리 알려진 3.8GHz 정도가 적당하지만, 레이스 쿨러는 번들과는 차원이 다른 제품이니 여기서는 3.8GHz에서 최대 4.2GHz까지 오버클럭해보겠습니다.
4.2GHz 오버에서 CPU 전압은 대략 1.37~8 정도면 되지만, 이번 테스트에서 사용한 애즈락 970M PRO3는 뽑기운이 없었던 것인지 유달리 전압강하가 심하게 나타났습니다. 몇 차례의 부팅 실패와 안정화 테스트 실패를 겪은 끝에 1.4v로 설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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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클럭 전, 전원 및 기타 옵션 차단
오버클럭 하기 전에 꼭 유의해야 할 점은 CMOS 상에서 메인보드에 기본 적용되어 있는 C1E, C6과 같은 전원관리 옵션을 모두 해제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들 외에도 클럭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타 옵션들도 모두 Off해야 제대로 된 오버클럭이 가능해집니다. 예를 들어 순간적으로 클럭을 향상시키는 터보코어, 전원 절약과 발열 감소를 위해 때때로 클럭을 낮추는 쿨앤콰이트 등과 같은 옵션은 전원관리 옵션과 함께 무두 해제해야 합니다.
나중에 오버클럭 과정을 모두 완료해서 실제로 사용하게 될 때에는 발열 감소와 전원 절약을 위해 쿨앤콰이트 정도는 다시 켜주는게 좋습니다. 나머지 전원관리 옵션의 경우 꺼두는게 성능 향상에 좋지만 그만큼의 전력 소모는 감수해야 하며, 만일 전원 절약을 위해 킨다면 어느정도 성능 감소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는 사용자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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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U 팬속도 조절
CMOS 화면에서 빠져나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CPU 쿨링팬의 속도를 조절하겠습니다. 번들이라면 속도를 오버클럭 할 때 풀로 하는게 좋지만, 레이스 쿨러라면 팬 속도를 5단계 50℃정도로만 해도 4.2GHz는 충분합니다. 팬 속도 레벨 5단계 50℃는 부팅 후에 팬 속도 레벨을 5단계로 유지하다가 CPU 온도가 50℃를 넘어서면 속도를 더 빠르게 높여서 50℃ 이하로 낮추라는 뜻입니다.
팬 속도는 소음과도 큰 연관이 있으니, 개인에 따라 적당한 속도를 선택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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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화 테스트
오버클럭이 완료되면 CPU 코어 전체에 100% 부하를 거는 안정화 테스트를 꼭 해서 극한 상황에서의 안정성을 테스트해야 합니다.
인텔의 경우, 링스라는 프로그램으로 테스트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AMD는 AMD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오버드라이브 프로그램을 통해 간편하게 안정화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대략 1시간 정도 테스트해서 에러가 나타나지 않으면, 안정적으로 오버클럭이 되었다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해당 리뷰에서는 약 50여분 넘게 테스트를 진행하였는데, 아무런 문제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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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네벤치 테스트
게이밍 테스트를 들어가기 전에, 순정클럭과 오버클럭 간의 성능 차이, 온도 및 소음 등의 차이에 대해 간단하게나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정과 오버클럭 간의 차이는 씨네벤치 프로그램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몇몇 테스트 프로그램이 있기는 하지만, 본리 이 리뷰의 주 목적이 멀티코어에서의 게임 테스트이기 때문에 여기서 성능 벤치는 씨네벤치로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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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네벤치 테스트 결과
3.3GHz 순정클럭과 3.8GHz 오버클럭, 그리고 4.2GHz 오버클럭에서의 테스트 결과입니다.
테스트는 정말로 놀랄만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순정일 때 422점이었던 점수는 3.8GHz 오버클럭에서는 539점으로 약 28%의 향샹이 나타났으며, 4.2GHz 오버클럭에서는 590점으로 순정 대비 무려 40%에 달하는 엄청난 성능 향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인텔 코어 i7-3770K보다는 떨어지는 모습이 나타났지만, 10만원 초중반대 CPU로 35만원 중후반대의 코어 i7 CPU를 이정도까지 따라잡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CPU의 가성비를 능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온도 테스트
다음은 번들 쿨러와 레이스 쿨러의 아이들, 풀로드 간의 온도 테스트를 진행해보겠습니다.
FX 8300 레이스팩 리뷰에서 FX 8300을 중점으로 알아보는 건 당연하겠지만, 기본 번들 쿨러와 완전히 궤를 달리하는 레이스 쿨러의 성능을 살펴보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테스트는 번들과 레이스 쿨러의 아이들, 풀로드 온도를 각각 노멀클럭과 3.8GHz 오버클럭 하에서 알아보았습니다. 테스트가 굉장히 무더운 날에 진행되어선지, 4.2GHz에서는 번들 쿨러가 풀로드 시 종종 다운되는 현상이 있어서 3.8GHz까지만 테스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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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GHz 순정클럭 시, 번들과 레이스 쿨러 간의 온도 차이
3.3GHz 순정클럭에서의 번들 쿨러와 레이스 쿨러와의 온도 차이입니다.
아이들일 때도 대략 3~4도 정도 차이나는 것이 풀로드에서는 거의 10도 정도로 차이가 확하고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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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GHz 오버클럭 시, 번들과 레이스 쿨러 간의 온도 차이
3.8GHz 오버클럭에서의 번들 쿨러와 레이스 쿨러와의 온도 차이입니다. 아이들에서 번들 쿨러가 평균 35.5도 정도를 보이는 반면, 레이스 쿨러는 30.5도 5도나 낮은 온도가 나타났습니다. 또한, 풀로드에서도 번들 쿨러가 50.5도의 평균 온도가 나타나는 것에 비해 레이스 쿨러는 45.1도로 확실히 낮은 온도를 유지해주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소음 테스트
AMD 번들 쿨러의 최대 단점은 뭐니뭐니해도 시끄러운 소음입니다. 번들 쿨러의 쿨링에 그럭저럭 만족하더라도, 풀로드 시 돌아가는 굉음 소리만큼은 불만을 토해내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번들 쿨러의 소음은 골칫거리였습니다.
이에 비해 새롭게 번들을 대체하는 레이스 쿨러는 쿨링뿐만 아니라 소음에 있어서도 놀랍도록 향상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기본 번들 쿨러와 레이스 쿨러 간의 소음 차이, 이를 이제부터 테스트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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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들 쿨러의 소음 테스트
누드 시스템 하에서 진행한 번들 쿨러의 소음은 역시나 형편없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이들일 때만 무려 57.1dB, 풀로드에서는 63.3dB이나 되는 시끄러운 소리가 여지없이 나타나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누드 시스템에서 CPU 쿨러 소음만 이정도인데, 만일 쿨링팬이 여럿 달린 케이스 내에서는 얼마나 시끄러운 소음이 나타날지, 보지 않아도 충분히 상상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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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스 쿨러의 소음 테스트
반면, 레이스 쿨러는 번들과는 비견할 수 조차 없는 정숙한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아이들일 때는 48.6dB로 번들에 비해 거의 10dB이나 낮아진 소음이 나타났으며, 풀로드에서도 55.3dB로 8dB나 낮아진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테스트는 CMOS에서 팬 속도 레벨을 5단계로 설정했을 때의 소음이니, 만일 팬 속도를 3~4레벨로 낮추면 이보다 더 정숙한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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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 7과 윈도우 10에서 순정 및 오버클럭의 게이밍 테스트
이제 본 리뷰의 가장 큰 목적 중 하나였던 게이밍 테스트를 진행해보겠습니다.
게이밍 테스트에서 살펴보고자 하는 주요 목적은 크게 2가지 입니다. 첫째, 순정 클럭, 3.8 및 4.2GHz 오버클럭일 때, 멀티코어 지원 게임에서 프레임은 얼마나 변화하는가, 둘째, 윈도우 7과 윈도우 10 & 다이렉트X 12 환경에서 멀티코어 지원 게임들의 프레임은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가입니다. 출시된 지 3년이나 지난 FX 8300이 갑자기 주목받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최근 들어 오버워치를 비롯해서 멀티코어를 지원하는 게임들이 점차 늘어난데다, 특히 이들 게임들이 윈도우 10 & 다이렉트X 12가 깔린 멀티코어 CPU 환경에서 이전보다 더욱 우수한 프레임 상승율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두 가지 목적에 따라 테스트를 진행함으로써, AMD CPU가 게임에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10만원 초중반대의 AMD CPU인 FX 8300으로도 얼마든지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밝히고, 동시에 이미 인터넷 상의 해외 벤치 사이트에서 알려진대로, 윈도우 10 & 다이렉트X 12가 설치된 멀티코어 CPU 시스템 하에서 멀티코어 지원 게임들의 프레임이 상승하는 것을 직접 알아보는 것이 이 게이밍 테스트의 목표입니다.
물론, 본 테스트는 아주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환경에서 진행되었음을 미리 알려드리며, 다음 테스트 결과는 어디까지나 참고로만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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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스트 시스템 소개
위 사진은 처음 조립했을 때, 부팅 여하와 온도 테스트를 확인하기 위한 누드 테스트 때의 사진입니다. 게이밍 테스트를 진행한 시점에서는 케이스에 넣은 채로 진행하였지만, 시스템 구성은 모두 동일합니다.
FX 8300과 테스트에 사용된 970 메인보드는 그래픽 기능이 전혀 없기 때문에 반드시 그래픽 카드를 따로 장착해주어야 합니다. 본 리뷰에서 사용한 그래픽 카드는 ASUS 지포스 GTX970 STRIX DC2 OX D5 4GB로, 최신 제품은 아니지만 게이밍용으로 전혀 손색없는 제품입니다. 램은 4G 2개로 8G 듀얼로 구성하였으며, 게임들은 윈도우 7과 윈도우 10의 2가지 환경에서 각각 진행되었습니다. 또, 게임 해상도는 2560 x 1440 QHD 해상도로 맞췄으며, 게임 그래픽 환경은 처음 시작했을 때 자동으로 지정되는 환경을 그대로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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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 10의 다이렉트 X 12 확인
윈도우 10은 다이렉트X 12을 처음부터 같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이렉트X 12의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은 윈도우키 + R로 실행창을 연 다음에 DXDIAG를 입력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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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음울하고 칙칙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시대를 잘 그려는 FPS의 수작,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는 옥타코어를 모두 사용하는 멀티코어 지원 게임입니다. 게임 진행 중에 뛰어놓은 작업관리창은 바쁘게 움직이는 코어 8개의 움직임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머지 게임 테스트도 이렇게 작업관리창으로 활동하는 코어를 살펴보겠습니다.)
그래픽 환경은 최고로 설정한 상태이며, 테스트는 마지막에 붉은 제국과 격돌하는 최후 스테이지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오버클럭없이 그냥 3.3GHz 순정으로만 플레이해도 40 후분에서 50까지의 프레임이 나타납니다. 4.2GHz까지 오버클럭 했을 때에는 50 중반까지 프레임이 상승하며, 윈도우 10에서는 테스트 중 가장 높은 수치가 나타났습니다. 평균 프레임에 있어서는 딱히 아주 눈에 띄는 변화까지는 없었으며, 최저 프레임의 경우 윈도우 10에서는 40프레임 수준을 유지하여 좀더 안정적인 프레임 확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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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이시스3
지금 다시 플레이해봐도 여전히 요즘 게임들 그래픽보다 뒤떨어진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 크라이시스3 또한 8개의 코어를 모두 사용하는 멀티코어 지원 게임입니다.
크라이시스3는 다른 테스트 게임들보다도 클럭 변화에 따른 성능 차이가 잘 나타났습니다. 순정클럭과 4.2GHz 오버클럭을 비교해보면 평균 프레임과 최저 프레임 양쪽에서 높은 차이를 보여주었으며, 윈도우 10에서도 이는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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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는 윈도우 10과 다이렉트 X 12에서 게임 프레임이 아주 좋아진다는 기사를 인터넷 사이트에서 미리 봤었기 때문에 테스트 전부터 상당히 기대했었던 게임입니다. 게다가 환경설정에 들어가면 아예 다이렉트X 12 활성화 항목이 따로 있는만큼, 테스트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테스트에서는 윈도우 7에 비교했을 때, 그닥 큰 차이가 없네요. 자체 벤치 프로그램을 돌려서 그중 산봉우리 화면에서의 결과를 측정하였는데, 윈도우 7보다 좀 낫긴 하지만, 기사에서 봤었던 만큼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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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워치
이번 리뷰를 하게 만든 가장 큰 원인! 웅크려있던 AMD을 다시 일으켜세우고, FX 8300을 비롯한 AMD 멀티코어 CPU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그 갓게임!!
라고 말하고 싶은 올해 최대 최고의 히트작, 오버워치 역시 8개 코어를 모두 사용하는 대표적인 멀티코어 지원 게임입니다.
최적화에 강한 블리자드 게임답게 오버워치 또한 플레이하는데 그다지 높은 환경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래픽 옵션은 최상으로 설정하고, 경쟁전 몇판을 돌려보면서 테스트를 진행해보았습니다.
테스트 결과를 보면, 윈도우 7과 윈도우 10 모두 서로가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딱히 오버클럭을 하지 않아도 넉넉하게 평균 60프레임 이상을 꾸준히 뽑아주었고, 최저 프레임도 최소일 때가 40 이상일 정도로 아주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보장해주었습니다. 같이 윈도우 10에서 플레이해본 지인의 말에 의하면, 그래고 4.2GHz였을 때가 좀더 부드러운 느낌이었다다고 말해주는군요. 결과에서도 4.2GHz 클럭일 때가 가장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었던 것 만큼, 오버클럭을 통해 좀더 좋은 게임환경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윈도우 10 & 다이렉트X 12였을 때가 게임에서 좀더 좋긴 좋은 것 같은데, 그 격차가 인터넷 벤치 사이트에서 보았던 것처럼 눈에 띄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프레임 개선은 확실한 것 같고, 특히 최저 프레임에서의 상승은 테스트 게임마다 거의 공통적으로 적용된 것 같으니, 아직까지 윈도우 7을 고집하고 있는 유저들이라면 윈도우 10으로의 OS 업그레이드를 한번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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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 인기 CPU와 FX 8300 레이스팩의 가격

★ 장점
① 10만원 초중반에서 즐길 수 있는 옥타코어의 매력
② 4.2GHz까지는 정말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오버클럭
③ 윈도우 10 & 다이렉트X 12 환경에서 게이밍 성능 업
④ 레이스 쿨러의 뛰어난 쿨링력과 정숙성

★ 아쉬운 점
① 스펙 상, DDR4와 PCI-Express x16 3.0의 미지원(단, PCI-Express x16 3.0은 실사용에서 성능과 거의 무관)
② 메인보드 종류 다양성의 부족
③ AMD CPU에 대한 편견

★ 제품에 대한 짧은 한 마디!
오버워치의 대박 히트에 따라 그동안 간간히 제기되었던 멀티코어 성능이 재조명된 AMD CPU!
윈도우 10과 다이렉트X 12가 멀티코어 친화적이라, 앞으로도 그 활용성이 주목된다.
하지만, 벌써 3년이나 지난 구형이기에 DDR4와 PCI-Express x16 3.0이 지원되지 않는 것은...
(단, PCI-Express x16 3.0은 실사용상, 게임 플레이상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해도 무방!)


이상으로 AMD FX 8300 레이스 쿨러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컴퓨터의 발전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매우 빨라지고 있기 때문에, 이전 제품들이 다시 재조명되는 일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 일입니다. 이번에 살펴본 FX 8300은 바로 그 어려운 일을 해낸 아주 흔치 않은 사례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게임들이 보통, 단일 코어만으로 실행되기 때문에 사람들은 AMD는 인텔보다 성능이 낮고 게임에서 좋지 못하다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적어도 지금 상황에서는 그게 꼭 맞다고 장담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실제로 윈도우 10과 다이렉트X 12로 멀티코어 지원 환경이 갖추어진데다 오버워치를 비롯하여 멀티코어 지원 게임들이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FX 8300을 위시로 한 AMD CPU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일이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테스트 전에 윈도우 10 & 다이렉트X 12 환경에서는 멀티코어 지원 게임의 경우 10%에서 20%까지도 프레임이 상승된다는 말을 들은 바 있어서, 실제 테스트에 들어갔을 때에도 기대를 많이 했지만, 막상 그정도로 파격적인 상승까지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윈도우 7 대비 상승은 분명한 것 같고, 특히 최저 프레임의 상승은 확실히 주목해볼만 합니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평균 프레임뿐만 아니라 갑작스러운 프레임 급락, 즉 최저 프레임이 가능한 높게 나타나야 하는데, 윈도우 10과 다이렉트X 12는 멀티코어 체제 내애서 이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오버클럭 하에서 나타나는 성능 차이가 순정클럭 대비 상당히 크게 다가오는 것도 FX 8300이 기존 관념보다 게임에 더 강하다는 하나의 반증으로 작용합니다. 예전부터 오버클럭 수율이 좋기로 이름난 FX 8300은 번들 쿨러만 있어도 국민오버인 3.8GHz까지 무리없이 사용가능했습니다. 물론 AMD 번들 쿨러는 그닥 좋지 못한 쿨링에 터빈 돌아가는 듯한 굉음으로 악평이 자자했지만, 최근 들어 나타난 레이스 쿨러는 허접한 사제 쿨러 이상의 성능을 보이기에 4.2GHz까지도 쉽게 오버할 수 있고, 메인보드만 적정 수준 이상이면 4.5GHz 이상도 넉넉히 커버할 수 있습니다.
요즘 게임계를 강타한 최대의 화두는 누가 뭐래도 LOL의 몰락과 오버워치의 초대박 히트일 것입니다. 무려 203주간 PC방 점유율 1위를 차지했었던 LOL은 오버워치가 출시된 이래 단 한달만에 허무하게 왕좌 자리에서 밀려났습니다. 입문하기 쉽지만 깊이있는 게임성에 매력적인 캐릭터들까지 가득한 오버워치는 이미 국내 개이머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고, 용산을 비롯한 컴퓨터 상가에서는 이미 발빠르게 '오버워치 전용 게이밍 컴퓨터'를 숱하게 구성해서 판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옥타코어를 지원하는 오버워치의 특성을 고려하면, 10만원 초중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옥타코어를 즐길 수 있는 FX 8300은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오버워치용 CPU로 자리잡았습니다.
이처럼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는 FX 8300이지만,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습니다. 가장 아쉬운 점은 FX 8300이 이미 출시된 지 3년이나 지난 구셩 제품이고 지원 메인보드도 더이상 새로운 모델이 등장하지 않는 추세라, 그 이상을 바라보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특히 DDR4와 PCI-Express x16 3.0이 이미 컴퓨터 시장에 널리 확산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DDR3와 PCI-Express x16 2.0만을 지원하는 FX 8300 구성은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다소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물론 PCI-Express x16 3.0이 실사용상, 게임 플레이상 미치는 영향은 없는거나 마찬가지이지만, 컴퓨터 지식이 많지 않은 사람이거나 제품 스펙에 구애받는 사람의 경우 이는 마이너스적인 요소로 작용할련지도 모릅니다. 다행스럽게도 AMD가 벼르고 벼려왔던 새로운 CPU 아키텍처, Zen의 출시가 그다지 머지 않았습니다. Zen 체제 하에서는 앞서 지적했었던 문제점들은 전부 해결 가능할 뿐만 아니라, CPU 성능 자체도 인텔 코어 i시리즈와 비견할만큼 향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정말 기대가 큽니다.
앞으로 게임에서 멀티코어 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변화로 정착하게 될 것이며, 윈도우 10과 다이렉트X 12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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