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협소한 장소와 공간에서 빛을 발하는 보급형 PC 스피커로 사운드바를 들 수 있는데,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노벨뷰의 사운드바 스피커인 [노벨뷰 NSB1300]입니다~ 현재 다나와 최저가는 14,480원으로 형성되어 있네요.
노벨뷰 NSB1300의 전체 사이즈는 가로 길이가 450mm, 세로 길이가 60mm, 높이가 60mm입니다.
2채널 PC스피커로서 제품의 우측 후면에 헤드폰과 마이크 단자가 있으며, 3x2=6W의 출력 성능을 가진 USB 전원 타입의 스피커입니다.
제품이 도착한 상태입니다.
음.. 사은품으로 천 재질의 마우스 패드가 함께 오더군요.
아래 사진은 제품 박스를 여러 각도에서 살펴본 모습입니다. 제품명과 제품(스피커) 외형의 디자인 그림이 들어가 있으며,
NSB-1300의 기능과 특징에 대한 설명이 들어 있고, 현대해상화재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는 표시 문구도 들어 있군요. 모델명 - 제조판매원 - 인증번호와 노벨뷰 홈페이지 주소도 표시되어있습니다.
일부 보급형 스피커의 경우 봉인씰이 없는 경우도 있던데, 노벨뷰 NSB-1300 제품에는 봉인씰도 있었습니다.
개봉한 모습입니다.
스피커 제품 본체와 스펀지 형태의 2개의 완충재, 그리고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스펀지 형태의 완충재로 인하여 배송중의 충격으로부터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설명서를 살펴 보겠습니다.
헤드폰과 마이크 단자를 지원하며 USB 전원 방식의 스테레오 스피커에 해당하며, 제품 유형은 멀티미디어 사운드 바에 해당하며, 전원은 DC 5V USB 방식이며, 인풋 단자는 3.5mm 타입입니다. 제품의 크기는 가로 450mm, 세로 60mm, 높이 60mm 입니다. 데스크탑 PC와 노트북 연결
방식은 일반적인 스테레오 스피커와 동일한 방식이며,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나와 있으며, A/S 규정으로는 본 제품의 무상 보증 기간은 구입일로부터 6개월로 규정되어 있네요. 사용 문의는 1661-9646으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바닥 부분은 고무로 된 미끄럼 방지 패드가 양 사이드 방향에 2개가 부착되어 있어 미끄러짐을 방지합니다.
스피커의 후면입니다.
제품의 후면 쪽에 헤드폰과 마이크 단자가 위치하고 있으며, 중앙 부분엔 KC인증마크와 시리얼 넘버, 제조판매원과 모델명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전면의 중앙엔 노벨뷰 로고가 들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스테레오 스피커와 동일한 방식으로 분홍색과 녹색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홍색은 MIC 인풋 단자이며, 녹색은 AUX-IN 단자입니다.
데스크탑의 경우 분홍색과 녹색으로 단자를 구분해놓은 메인보드도 있는 반면에 색깔 표시가 없는 보드도 있으므로 정확한 위치에 꽂아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PC 스피커의 경우, 스피커를 정상적으로 세워서 사용하게 되면, 모니터의 일부가 가리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책상을 널찍하고 큰 사이즈를 구입했었다면 문제가 없었을 텐데, 작년에 새 컴퓨터 시스템을 구성하면서 새로운 시스템과 딱 맞는 사이즈의 책상을 구입한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 책상의 장점은 컴팩트한 사이즈에 키보드를 거치하는 공간이 따로 있고, 본체를 올려둘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어 본체를 바닥으로부터 약간 띄워 놓을 수 있으며, 바퀴가 달려 있어서 이동이 용이한 반면에, 본체를 올려놓는 공간의 사이즈가 상당히 좁은 편이고, 모니터와 스피커를 올려둘 경우 아래 사진과 같이 스피커가 모니터를 일부 가려 버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의 모니터는 24인치입니다. 이런 협소한 공간에서 가장 빛을 발하는 게 바로 사운드바 스피커이지 말임니다~^^
본체에 스피커를 연결하고 나서,
간단한 스테레오 스피커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사운드바를 사용해본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직접 사용해보기 전엔 사운드바의 경우 음의 좌우 분리가 안되는 문제점이 있다는 얘길 주워 들었었는데, 실제로 들어보니 음의 좌우 분리가 잘되는 군요.. 아직까지 비싼 고급 스피커를 사용해본 적은 없다 보니, 고가의 스피커와의 비교는 무리지만, 일반적인 보급형 스테레오 스피커와 큰 차이는 없어 보이더군요.
스피커의 측면입니다.
다이얼 버튼이 스피커 전원의 ON-OFF와 볼륨 컨트롤을 병행하는 초간단 손쉬운 인터페이스로 되어 있습니다.
음의 좌우 분리를 확인해보기 위해 선택한 노래는 이비아(사진의 윗쪽)의 노래였습니다. 스피커 후면 단자에 헤드셋을 꽂아서 들어보기도 하고, 헤드셋을 분리한 후 스피커 자체에서 나오는 소리도 병행하여 청음해보았습니다.
헤드셋을 스피커 후면에 연결하여 청음하였을 경우엔 좌-우로 분리된 소리가 좌측와 우측의 귀쪽에 다이렉트로 때려 주기 때문에 음의 분리가 굉장히 용이하였고, 스피커에서 바로 청음한 경우에도 일반적인 보급형 스테레오 스피커와 비슷한 수준의 좌우 분리가 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가요 중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여러 다양한 가수들의 음악과 팝송 중에서는 가장 선호하는 사라 브라이트만의 음색을 즐기기 위하여 오페라의 유령, HAREM, Scarborough Fair, Lascia Ch`io Pianga 등을 청음하고, 고음 파트를 제대로 느껴보기 위하여 5옥솔샾까지 음역대가 올라간다는 머라이어의 캐리의 Emotion을 청음한 결과 중저음과 고음 역시 깨끗하고 깔끔하게 재생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고급 스피커와 최고급 앰프 등으로 훨씬 고차원적인 음질을 추구하는 사용자가 아니라면, 고급 사용자가 아닌 일반적인 사용자가 흔히 사용하는 스피커의 가격대가 작게는 1~2만원대에서 많게는 몇만원대인 것을 감안해보았을 때 노벨뷰 NSB-1300은 무난한 수준의 스피커로 가성비 역시 뛰어나다고 보여집니다.
특히 사운드바의 경우, 공간 활용에 최적의 스피커이기에 좁은 책상이나 협소한 사무실 등에서 널리 활용할 수 있는 적당하고도 매우 적절한 아이템이라 생각합니다. 스피커에 탑재되어있는 헤드폰-마이크 단자의 경우 전면에 포트가 있는 경우엔 다이렉트로 바로 꽂아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되며, 노벨뷰 NSB-1300 처럼 후면에 있는 경우 연결 방식은 전면에 있는 것보다 다소 불편해지는 반면에 외관상 거추장스러운 선이 안 보이게 되는 좀더 깔끔한 외관을 보여주는 장점이 있다가 생각됩니다.
실제 음질이 궁금하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저작권에 문제가 없는 음원으로 동영상을 준비해보았습니다~
곡의 재생 순서는
Killercats - Tell Me (feat.Alex Skrindo), Venice_Beach, Run 입니다~
이상으로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체험단으로 선정해주신 쓰리에스솔루션에 감사드리며, 이 글을 읽어주시는 보드나라의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사용기는 쓰리에스솔루션와(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