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이젠 굉장히 친숙한 브랜드 네임을 갖고 있는 "블레스 정보통신"의 Bless ZIO BT-60S 블루투스 스피커로 저가형 라인업에 속한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ZIO"라는 브랜드 네임은 많은 유저들이 저가 제품으로 익숙하게 잘 알고 있으나, 2016년도부터 매우공격적인 마케팅과 더불어 더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블레스 정보통신은 기존 저가격대에 내구성까지 겸비한 제품들을 다수 출시하며 가성비라는 단어를 붙여도 손색없을 정도의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제품들을 많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가격이 저렴하다고 제품이 너무 형편없는거 아냐?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분명 계시겠지만 작년 상반기부터 개인적으로 구입했거나 리뷰로 경험해본 "블레스 정보통신의 ZIO"는 예전의 ZIO와는 분명 달랐습니다.
Intro
블레스 정보통신의 Bless ZIO BT-60S 블루투스 스피커 패키지 외형은 투명한 소재로 제작되어 있어서 내부에 스피커의 디자인을 육안으로 바로 확인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세부적인 스펙을 살펴보자면 블루투스 3.0 버젼을 기반으로하며, 수신거리 최대 10미터, 정격 출력 3와트, 그리고 스펙표에는 AUX 단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오류이며, AUX 단자는 지원하지 않으며, 무선 블루투스 및 MICRO-SD카드(최대 32GB 인식)를 이용하여 MP3를 재생시킬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충전시간은 2시간 50분 정도로 최대 6시간까지 연속재생, 대기타임 최대 20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실제 제가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약 2시간 30분 정도 충전시 볼륨 60~70% 상태로 7~8시간을 사용가능했으며, 작고 귀여운 항아리 형태의 디자인에 메탈 하우징의 시원한 촉감으로 인해 요즘같은 여름철 손에 들고 있기에 굉장히 시원했으며, 블레스 정보통신의 Bless ZIO BT-60S 블루투스 스피커는 1년의 무상보증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패키지의 구성은 Bless ZIO BT-60S 블루투스 스피커와,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 그리고 한글 메뉴얼의 기본구성으로 일반적인 블루투스 스피커들의 기본구성과 동일합니다.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이지만 풀메탈 하우징이 적용되어 내구성이 크게 증대되었고, 특히 요즘같은 더운 여름에 손으로 잡으면 굉장히 시원하고 한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가 휴대성도 좋고 디자인적인 외형도 귀엽고 예뻐서 여성분들에게 정말 추천할만한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메뉴얼은 모두 한글을 지원해주고 있어서 블루투스 스피커를 처음사용하는 초보자도 손쉽게 페어링 및 기능 조작에 용이하도록 꼼꼼하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Exterior
마치 항아리를 연상케하는 귀엽고 예쁜 외형 디자인을 갖고 있으며, 여성분 손크기에도 한손에 쏙 들어오는 미니멀한 사이즈와 시원한 메탈 바디가 어우러져 가격보다도 훨씬 고급스러운 외형을 갖고 있습니다.
메탈 하우징의 상단부와 하단 중간부는 다이아몬드 컷팅처리된 매끄러운 유광 라인이 들어나있어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여해주고 있습니다.
Bless ZIO BT-60S 블루투스 스피커의 하단부는 연질의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바닥면과의 고정력을 높이고 볼륨을 높게 올렸을때 작은 스피커의 하우징에 떨림 현상으로인한 잡음이 없도록 구성한 모습입니다.
컨트롤 버튼은 하단부에 작게 마련되어 있는데, 여성분이 컨트롤하기엔 아주 적당한 크기이며 구조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는 하나 손이 좀 큰 남성분은 아주약간이나마 불편할수도 있는 사이즈로 보여집니다.
MICRO-SD 카드 슬롯과 마이크로 5핀 충전 단자도 컨트롤부 반대편에 위치해 있으며, MICRO-SD 슬롯은 최대 32GB까지 인식을 합니다.
Bless ZIO BT-60S 블루투스 스피커의 충전 소요시간은 가정용 5볼트 2암페어 충전기 사용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으며, 휴대성이 강조된 스피커인만큼 야외에서 보조배터리를 통해 충전시에는 약 3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스피커는 충전을 하면서 사용해도 전원이 꺼지는 일이 발생치 않는것을 보니 내부 저전력 구성은 잘되있는것으로 보였습니다.
충전시에는 RED LED가 점등되며, 사용시에는 이 하단부에 BLUE LED가 예쁘게 점등됩니다.
Feature
Bless ZIO BT-60S 블루투스 스피커의 전원을 ON 시키면 영어 음성으로 블루투스 모드의 안내가 나오며,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게되어 스마트폰에서 간단히 Bless ZIO BT-60S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아 터치만 해주면 페어링 과정은 손쉽게 완료됩니다.
블루투스 모드나 MICRO-SD 카드를 이용한 음악 재생시 제법 깔끔한 음색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치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된것 같은 상당히 깔끔한 음색입니다. 작은 사이즈이기때문에 부족한 저음부는 어쩔수 없는 부분이고, 그것까지 바란다면 이 가격에 도둑놈 심보일듯 하네요^^
재생시 하단에 위치한 세곳의 LED 발광점에서 BLUE LED가 점멸하여 야간에는 꽤 예쁜 효과도 보여주는데, 가격대비 참 매력있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Bless ZIO BT-60S 블루투스 스피커의 볼륨 70%, 스마트폰 70% 상태
Bless ZIO BT-60S 블루투스 스피커의 출력은 스펙상 3와트라고 나와있는데, 실제 정격 3와트의 출력은 생각보다 상당히 큰 소리입니다. 에게게~할만큼 절대 작은 출력이 아니란 말이죠.
실제 캠핑장이나 야외에서 100%까지 올리지도 못합니다. 소리가 너무 커서 주변에 피해를 주게 되거든요.
개인적으로도 다양한 블루투스 스피커를 야외에서도 사용해봤지만 대부분 50%만 볼륨을 올려도 충분히 좋은 음질을 느끼며 들을수 있는 출력이기때문에 Bless ZIO BT-60S 블루투스 스피커 정도의 출력은 작은 몸체에 가장 적당한 정도의 출력수준이라 생각드네요.
Bless ZIO BT-60S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해보면서 제가 느낀 부분은 2만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메탈 하우징이 사용된 외형 퀄리티가 너무 좋다라는 부분입니다.
하단부에 LED를 장착하여 야간 사용시에도 멋진 연출이 가능하고, 스피커를 잡았을때 시원한 느낌도 너무좋고, 특히 여성분이 휴대하고 사용하기에 너무 좋은 사이즈와 손쉬운 작동법을 가진 제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