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제닉스 STORMX M2 SE 게이밍 마우스로 현재 다나와 최저가는 25,890원으로 나와 있습니다.
제닉스 STORMX M2 SE 게이밍 마우스는 하이앤드 센서인 PIXART사의 PMW-3325 센서를 탑재하여 최대 10000 DPI를 지원하고, 기본적으로 블루 컬러 LED를 지원하며, 2천만회 수명을 지닌 옴론 스위치를 탑재하였습니다. 전체 사이즈는 106(L) x 74(W) x 39(H) mm 이고, 무게는 약 100g 정도(케이블 제외)입니다.
아래 사진은 제품이 배송되어 온 상태입니다.
제품 박스 전면엔 파란색 아우라로 감싸여 있는 제품 디자인 그림이 자리하고 있으며, 상단 우측편에 PMW-3325 센서와 옴론 스위치 탑재하였음을 아이콘 형식으로 표시하고 있네요.
제품 박스 후면의 상단에선 각 버튼의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하단에는 제품의 상세한 스펙에 대해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 아래로 제닉스의 회사 주소, 홈페이지 주소, 고객 지원센터 전화번호 등이 보이고, 옆으로는 KC인증 마크와 인증 번호, 시리얼 넘버 등이 보이네요.
제품 박스의 위-아래로 투명한 봉인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벨크로 타입의 오픈형 도어가 달려 있어, 제품 박스를 개봉하지 않고서도 제품의 외관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대략적인 그립감도 확인해볼 수 있겠습니다.
제품 박스를 개봉해보면, 마우스 본체와 제품 설명서 한 장이 동봉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제품 설명서를 펼쳐보면, 마우스 각 버튼의 기능 - 제품 사양 - 제품 품질 보증에 관한 내용이 나와 있네요.
마우스는 전체적으로 블랙 색상의 무광 러버 코팅이 적용되어 있어 착 감기는 편안한 그립감을 선사해줍니다.
휠의 롤링감은 지극히 부드러우면서 적당한 구분감을 선사해줍니다.
검지와 중지, 그리고 엄지와 약지 & 소지 등 손가락으로 전체적으로 감싸는 부위에는 유선형으로 인체공학적 디자인 설계가 되어 있어 착 감기는 그립감을 선사해줍니다.
2개의 사이드 버튼은 웹 페이지 앞으로 가기 - 뒤로 가기로 기본 설정되어 있으며, 그 옆에 V자 형태로 2개의 버튼이 달려 있는데 기본 설정은 Media Player의 볼륨-업, 볼륨-다운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총 9개의 버튼이 달려 있어서 특히 각종 매크로 기능을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왼쪽 사이드에 기본적으로 2개의 사이드 버튼이 달려 있고, 그 옆으로 또 2개의 버튼이 제공되며, 오른쪽 사이드엔 파이어 키 버튼이 달려 있어서 FPS, TPS 등 각종 게이밍이나 그래픽 편집 작업 등에서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을 듯 하네요.
왼쪽 사이드 버튼 앞쪽엔 4단계 DPI 표시 기능 - 인디케이터가 탑재되어 있는데, 4가지 컬러로 표시되어 손쉽게 현재 DPI 단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우스 엉덩이 우측편에 [프레스]라고 쓰여진 버튼을 눌러보면 덮개가 열리면서 무게추 조절 시스템이 탑재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g짜리 무게추가 총 5개가 들어 있어서 사용자 취향에 맞는 적당한 무게감으로 세팅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의 바닥면엔 2개의 부드러운 테프론 글라이드가 부착되어 있어 마우스의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슬라이딩 & 브레이킹을 도와줍니다. 중앙엔 센서가 자리잡고 있으며, 그 상단쪽엔 시리얼넘버 - 제닉스 회사 주소 - 홈페이지 주소 - 고객센터 전화번호 - 인증 번호 - 각종 인증 로고 등이 표시된 것이 보이고, 센서 아래쪽엔 QC 패스 스티커가 부착된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마우스 바닥면 맨 위쪽에 2군데, 맨 아래쪽에 반투명한 재질로 된 부분이 있는데, PC와 연결했을 적에 LED가 투영되는 부분입니다.
연결 케이블의 경우 단선 방지 처리가 잘되어 있으며, 선 꼬임 방지 기능이 탁월한 패브릭 케이블이 적용되어 있고, 벨크로 타이와 노이즈 필터가 탑재되어 있으며, 전송 신호 효과를 보다 높여주는 금도금 USB 단자로 되어 있네요.
다음으로 그립감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Finger Grip
기본적으로 손가락 끝부분만 마우스와 접촉하며, 마우스를 움직이기 위해 대부분 손가락만 사용하고 (왼쪽, 오른쪽, 위, 아래), 크게 움직일 때는 손목을 사용하고, 플래쉬뱅으로부터 턴(마우스 돌리는 것)할때는 팔뚝을 사용합니다. 주로 고감도 플레이어들이 사용합니다.
2. Claw Grip
손가락 끝부분은 마우스와 접촉하고 등 부분이 높은 마우스를 위해 손바닥을 이용하여 마우스를 안정시킨다. 크게 움직일 때나 플래쉬뱅을 피할 때는 대부분 손목과 팔뚝을 이용하고, 손가락으로 마우스를 위 아래로 움직임니다. 대부분 중/저감도 플레이어들이 사용합니다.
3. Palm Grip
손가락을 마우스에 눕히고 손바닥은 마우스 등 부분과 접촉한다. 정확성과 미세한 움직임을 위해 대부분 팔뚝과 손목을 이용한다. 대부분 초 저감도 플레이어들이 사용합니다.
제닉스 STORMX M2 SE 게이밍 마우스의 경우 가로 74mm, 세로 106mm, 높이 39mm로 지금까지 다뤄본 마우스 중에서 크기 비교를 해보자면 대-중-소 중에서 중간 사이즈에 해당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닥 손이 큰 편이 아닌지라 중간 사이즈 이하인 제품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 제품의 경우 전체적으로 중간 사이즈로 핑거 그립, 클로 그립, 팜 그립의 3가지 그립 방법을 취하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었으며, 손 크기가 작은 사용자들에게도 무난한 그립감을 선사해주리라 생각됩니다.
마우스의 높이는 적당한 편이고, 중량은 100g으로 무게감이 적당한 편이며 전체적으로 인체공학적 유선형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상당히 뛰어난 그립감을 제공하고, 고성능 하이앤드 센서와 우수한 매크로 기능을 지원하여 FPS, TPS 등의 게임 환경에 무척 잘 어울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우스의 클릭압은 우클릭 버튼이 좌클릭보다 2분의 1 이하로 낮은 압력이었으며, 좌-우클릭 버튼의 클릭압과 반발력은 적당한 수준이었고, 2개의 사이드 버튼의 경우 좌클릭 버튼보다는 약간 높은클릭압이 느껴졌으며, 그 옆의 사이드 버튼은 적당한 클릭압, 파이어 버튼은 좌클릭 버튼보다는 약간 낮은 클릭압이 느껴졌습니다.
다음으로 전용 소프트웨어의 설치와 사용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닉스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고객 지원 다운로드 페이지에 들어가서 해당 제품의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아서 설치해주면 되겠습니다.
http://www.xenics.co.kr/shop/board/view.php?id=download&no=545
프로그램을 실행해보면, 총 5개의 프로파일을 제공함을 알 수 있습니다.
우측 상단에의 네모 박스를 클릭해보면, [마스터 컨트롤] - [DPI 컨트롤] - [컬러 컨트롤] - [어드밴스]이라는 4개의 메뉴가 뜨고, 각각의 선택한 탭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마스터 컨트롤] 탭에선 마우스의 여러 버튼에 각종 기능 키를 할당할 수 있습니다.
기능키 변경에는 내 컴퓨터 열기 - 윈도우 창 닫기 - Media Player - 잘라내기, 복사하기, 붙여넣기 등 - 매크로 매니터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DPI 컨트롤] 탭에서는 폴링레이트 3단계 조절과 DPI 단계를 정밀 세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디폴트 설정은 1200 - 2000 - 3000 - 5000 DPI로 되어 있고, 최소 100에서 10000 DPI 까지 100 DPI 단위로 정밀 변경이 가능합니다.
세 번째 [컬러 컨트롤] 탭에서는 LED ON-OFF, LED 펄싱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어드밴스] 탭에서는 X-Y축의 센서빌리티리를 각각 조절할 수 있고, 마우스 포인터의 속도, 스크롤 스피드, 더블클릭 속도 등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매크로 기능에 대하여 설명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마스터 컨트롤] 탭에서 매크로 매니저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메뉴 화면이 뜨게 됩니다.
그리고나서 맨 먼저 NEW 버튼을 클릭하여 새 매크로의 이름을 지정하고, 스타트 레코드 버튼을 눌러서 원하는 키를 입력해주고 정지를 눌러서 저장해주면 되겠습니다.
지연 효과, 반복 횟수, 마우스 효과 기능 까지도 추가해줄 수 있어서 좀더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겠습니다.
그 후에 다시 [마스터 컨트롤] 탭으로 돌아와서 원하는 버튼에 매크로 기능을 할당해주면 매크로 사용 준비 완료가 되겠습니다.
마우스의 LED 효과는 비교적 단순한 편입니다. 휠 클릭 버튼 쪽과 마우스 위쪽 2군데와 엉덩이 아래쪽 1군데에서 파란색 LED가 숨쉬기 모드로 나오고, 해당 부위에 다른 컬러의 LED는 지원하지 않습니다만 사이드 버튼 앞쪽에 4개의 DPI 인디케이터 표시 기능이 시선을 사로잡는군요.
DPI 1단계는 오렌지 색상의 LED가, 2단계 핑크, 3단계 스카이블루, 4단계 그린 LED로 현재 DPI 단계를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제닉스 STORMX M2 SE 게이밍 마우스는
중간 사이즈의 제품으로 인체공학적 유선형 설계로 착 달라붙는 그립감을 선사해주며, PIXART사의 PMW-3325 센서를 탑재하여 최대 10000 DPI를 지원하고, 총 4단계로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FPS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선호하는 기능인 100 DPI별 정밀 세팅을 지원하고 있어서, 최소 100에서 최대 10000 DPI 까지 전부 100 DPI 단위로 정밀 변경이 가능하여 FPS, TPS 게임 등에서 특히 그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확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고성능 하이앤드 센서와 총 4단계의 DPI 변경 기능을 제공하여 특히 FPS 게임 등에서 좀더 정확한 컨트롤을 가능하여 게이밍 마우스로서 손색이 없으며, 인체공학적 설계 디자인으로 착 감기는 그립갑을 선사해주며, 최대 2천만회 수명을 지닌 옴론 스위치를 탑재, 전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여 보다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총 9개의 버튼을 탑재하고 있어서 특히 각종 매크로 기능 활용에 뛰어난 제품으로 게이밍용은 물론이며, 그래픽-동영상 편집 작업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메리트를 지닌 마우스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비록 다채로운 LED 모드는 탑재하고 있지 않지만, 게이밍 마우스로서 기본 기능에 충실하여, 좌측편의 4개의 사이드 버튼과 우측편의 1개의 파이어 버튼 제공으로 매크로 활용 능력이 탁월하고, 무게추 시스템을 탑재하여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적당한 무게감으로 세팅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제품이었습니다.
이상으로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체험단으로 선정해주신 제닉스에 감사드리며, 이 글을 읽어주시는 보드나라의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사용기는 제닉스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