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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에 빠져보자! WIndows Vista Home Premium K


이도준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1236
작성일 : 2007/06/17 13:57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0&num=99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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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나라(http://www.bodnara.co.kr)에서 주관하고

마이크로소프트(http://microsoft.com/korea)에서 협찬해주신

'Windows Vista Home Premium K'의 필드테스트 사용기입니다.

 

작성자 : 이도준 (http://medialog.bodnara.co.kr/ldj43)

 

  제공받은 Windows Vista Home Premium K 에디션의 패키지입니다. Vista 패키지는 총 4가지로 제공되는데, Home Basic이 연두색, Home Primium이 초록색, Business가 파란색, Ultimate가 검정색으로 각 에디션별로 다른 색상의 패키지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패키지는 제품을 보호하고 구입 전에 개봉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비닐로 포장되어있습니다.

  제공받은 제품의 전면에는 샘플용으로 제작된 Marketing Sample이라는 스티커가 부착되어있지만, 시중에서 구입하는 제품에서는 부착되지 않습니다.

  측면에는 Vista의 사용을 위한  시스템의 최소 요구 사항과 권장 요구 사항이 표기되어있습니다.

 최소 요구 사항은 800MHz 프로세서 및 512MB의 메모리, 20GB(최소 15GB의 사용가능한 공간)의 HDD, Super VGA, CD-ROM 등이며, 권장 요구사항에는 1GHz 프로세서, 1GB 메모리, 40GB HDD,  DirectX 9 (WDDM 드라이버, 128MB 메모리, 픽셀쉐이더2.0, 픽셀당 32비트) 이상을 지원하는 VGA, DVD-ROM, 오디오 출력, 인터넷 연결 등이 요구된다고 명시되어있습니다.

  최소 요구 사항은 말그대로 Vista를 설치할 수 있는 최소 요구 사항일 뿐이고, 실질적으로 비스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권장 요구 사항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뒷면에는 "자신에게 적합한 Windows Vista 에디션 찾기"라는 타이틀로 4가지 에디션이 지원하는 항목을 비교해놓은 표가 표기되어있습니다. Ultimate가 최고의 패키지이기는 하지만, 일반인들이 사용하기에는 "고급 비즈니스 백업 기능',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터 보호' 등의 일부 기능들을 빼고 가격을 내린 Home Premium 패키지가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각 에디션별 차이를 좀 더 자세히 확인해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indowsvista.msn.co.kr/exper/exp.asp?flag=4

 

  뒷면은 위와 같이 펼칠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즉시 검색', 'Windows Media Center', '향상된 백업 및 복원', '사진 갤러리',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Windows OS', 'Windows Aero 데스크톱 환경' 등 Vista Home Premium 패키지의 특징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표기되어있었습니다.

 

  Windows Vista의 패키지는 위와 같이 독특한 구조로 여닫도록 되어있습니다. 기존에 보아오던 패키지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 상당히 고급스러우면서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앞면과 뒷면에 위치한 빨간색 원으로 표기된 부분을 잡아당기면 쉽게 열 수 있습니다.

  내부는 바깥쪽에는 1장의 DVD가 제공되며, 안쪽으로 설명서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됩니다.

 

  뒤쪽에는 가장 중요한 CD-KEY가 제공됩니다. CD-KEY는 위와 같이 보호용 스티커로 한번 더 보호하고 있으며, 사용권 계약서에 동의하지 않으면 스티커를 떼지 말라는 경고 문구가 표기되어있습니다.

  위 테입은 한번 제거하면 다시 붙일 수 없는 스티커입니다. 그런데 위 보호테입을 뜯는 도중에 CD-KEY 가 표기된 스티커까지 따라서 떨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하더군요. CD-KEY가 부착된 스티커를 보호용 스티커보다 좀 더 크게 제공해서 함께 떨어지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테두리가 홀로그램으로 처리된 설치DVD가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DVD에는 하단에 Home Premium K 버전임이 표기되어있고, 양쪽에 표기된 내용으로 DVD 32bit 버전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에 들어있는 내용물 중에서 설치DVD를 제외한 나머지 것들입니다. 좌측부터 "Microsoft 소프트웨어 사용권 계약서', '빠른 시작 설명서', '시작하기 전에 (CD버전 또는 64bit 버전 구입 방법 표기)' 입니다.

  상당히 많은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운영체제임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설명서가 단순히 기능설명과 특징들을 나열하는 수준에 그쳐서 다소 빈약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좀 더 체계적이고 알찬 내용의 설명서가 제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Windows Vista를 설치하기 위해서 기존에 사용하던 Windows XP 시스템을 포맷하고,  설치 DVD를 넣고 부팅을 시도했습니다. Windows Vista는 설치과정이 상당히 쉽고 편리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과연 설치하는 동안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되는지 지금부터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화면은 Vista를 설치하는 과정 중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화면으로 설치 파일을 로드하는 과정이고, 로딩 과정이 끝나면 위와 같이 설치할 언어와 시간, 키보드 등을 선택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셋팅되어있기 때문에 그다지 건드릴 곳은 없습니다. 다만 키보드 종류만 한들 106키보드로 선택하면 됩니다.

 

 키보드까지 설정을 마치고 '지금설치' 버튼을 누르면, CD-KEY 입력과 사용약관에 동의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CD-KEY는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패키지 안쪽 뒷면에 있는 보호테입을 제거하고 CD-KEY를 입력하면 됩니다. 제공받은 제품은 비록 샘플용이지만 정품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다음은 설치 유형을 선택하는 화면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는 이전 버전의 Windows에서 설치를 할 경우에는 '업그레이드'로 설치하면 되고, 새로 설치할 경우에는 '사용자 지정(고급)'으로 설치하면 됩니다. 저의 경우는 시스템을 포맷하고 새로 설치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항목은 선택할 수 없도록 되어있었습니다.

 

  사용자 지정으로 설치할 경우에는 Windows XP와 마찬가지로 설치할 위치를 지정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하지만 텍스트 화면으로 표시되었던 Windows XP와 달리 깔끔한 GUI(Graphic User Interface)로 되어있기 때문에 훨씬 깔끔하고 편리하도록 되어있었습니다.

 위 화면은 기존에 Windows XP에서 160GB HDD의 파티션을 나눠서 사용할 때의 모습이고, Windows Vista는 용량을 훨씬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파티션을 새로 지정했습니다. Vista가 설치될 C드라이브에 100MB를 할당하고, 나머지는 백업용으로 50GB를 할당했습니다.

  파티션에 관한 설정은 우측의 '드라이브 옵션(고급)'을 누르면 해당 옵션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깔끔하고 알기쉽게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XP를 설치해본 경험이 있는 사용자들이라면 쉽게 설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설치할 위치까지 지정하고 나면 본격적인 설치가 시작되며, 10여분의 설치과정이 끝나면 위와 같이 시스템 관리자 계정을 가지는 사용자를 입력하게 되어있습니다. 간단하게 자신의 이름과 사진을 등록하면 되고, 암호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면 암호란은 비워두면 됩니다.

 

  다음은 컴퓨터의 이름과 바탕화면을 선택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컴퓨터 이름은 기본으로 위에서 입력한 '사용자이름-PC'가 사용되도록 되어있었습니다. 바탕화면은 위의 6가지 중에서 선택하도록 되어있는데, 이는 추후에 변경이 가능합니다. 저는 일단 처음 화면을 바탕화면으로 선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Windows 자동 보호 설정에서 WIndows Update에 대한 설정을 하고 시간 및 날짜를 셋팅하면 설치의 모든 과정이 끝나게 됩니다.

  설치의 전반적인 과정들은 Windows XP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인터페이스가 훨씬 깔끔해졌고, 세부적인 설정들도 훨씬 쉽고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어서 좀 더 쉽게 설치가 가능했습니다.

 

  모든 설치를 끝내면 마지막으로 컴퓨터의 사양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고, 드디어 Windows Vista의 초기화면을 만나게 됩니다.

  설치DVD로 부팅을 시작하면서부터 Windows Vista의 초기화면을 보는데까지 소요된 시간은 총 23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소요시간 측정을 위해서 CD-KEY 입력 과정, 기타 설정과정 등에 걸리는 시간들은 최대한 빨리 처리했으며, 처리하는데 소요된 시간도 포함한 시간입니다.

  Windows XP를 설치하는데 15분 전후가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좀 더 오래걸리기는 하지만, 비대해진 크기에 비해서는 상당히 빨리 설치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는 Windows Vista에서 바뀐 부분들과 대표적인 특징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용방법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20.1" 와이드 LCD의 최적 해상도인 1680x150에 맞춘 Windows Vista의 초기화면입니다. Windows Vista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가 화려한 인터페이스이니만큼, Windows XP보다 훨씬 화려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초기화면에서 Windows XP와 달라진 가장 큰 특징은 중앙의 '시작센터'와 좌측의 '가젯'을 들 수 있겠습니다.

 

시작센터

  시작센터는 기본적으로 '컴퓨터 세부 정보 보기', '파일 및 설정 전송', '새 사용자 추가' 등의 Windows 시작 항목 7개와 '온라인으로 Windows Live 알아보기', '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Windows Live로 빠르게 찾기' 등의 Microsoft에서 제공하는 정보 6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있으며, Windows 시작 항목 14개와 Microsoft에서 제공하는 정보 항목 7개로 확장이 가능합니다. 위 이미지는 모두 확장시켜 놓은 모습입니다.

  시작센터는 시스템의시작과 더불어 유용한 기능들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상당히 편리하지만, 각 항목들을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재구성 할 수 없다는 점은 상당히 아쉽습니다. 자신에게 맞도록 시작센터를 사용자가 임의로 구성할 수 있었다면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시작센터는 옵션으로  WIndows Vista가 시작될 때마다 실행되도록 설정할 수도 있고, 실행되지 않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시작센터의 '컴퓨터 세부정보 보기' 항목에 들어가보면, 'Windows 체험지수'로 표기된 생소한 시스템 등급을 보게 됩니다. 이는 사용중인 PC가 얼마나 쾌적한 환경으로 구동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게 해주고, 어떤 사양이 부족한지를 가늠해서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자신의 시스템 중에서 부족한 부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서 초보 사용자들에게 유용할 듯 합니다.

 

사이드바(가젯)

  다음은 바탕화면의 우측에 위치한 사이드바입니다.

  사이드바의 맨 위쪽에 있는 [+] 버튼을 클릭하거나 가젯 위에서 마우스의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생성되는 팝업메뉴에서 가젯추가 항목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가젯 모음 창을 볼 수 있습니다.

  위의 항목들은 Nero DiscCopy 항목을 제외하고는 Windows Vista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가젯들이며, 우측 하단에 보이는 '온라인에서 다른 가젯 가져오기'를 클릭하면 Windows Vista 사이드바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원하는 가젯을 다운받아서 취향에 맞게 재구성 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Windows Vista 사이드바 홈페이지에 접속한 화면입니다. 각 카테고리별로 상당히 깔끔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젯의 가장 뛰어난 점은 바로 누구나 가젯을 만들어서 공유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Windows Vista가 출시된지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가젯의 종류가 아주 많지는 않지만, 벌써부터 상당히 유용한 가젯들이 많이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또한 인기 가젯을 따로 모아놓고 별점으로 평가되어있어서 한결 편리하게 원하는 가젯을 찾을 수 있다는 점도 상당히 유용했습니다.

 

  사이드바의 속성창을 들어가보면 위의 캡춰화면 같이 사이드바를 다른 창보다 항상 위에 표시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다른창보다 위에 위치하게 하는 것이 아니고 사이드바 부분은 사이드바만 표시되도록 하는 것으로 상당히 편리합니다.

 설정을 하면 아래 보이는 화면처럼 검은색 바탁의 사이드바가 고정됩니다. 다른 작업창들을 최대화(전체화면) 시키더라도 사이드바를 침범하지 않는 다는 것이죠. 와이드 LCD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이라면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설정입니다. Vista가 와이드 LCD에 최적화 되었다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Windows Aero

 Vista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는 기능이 바로 Aero 기능이라고 할 정도로 Vista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는 기능 중 하나가 바로 Aero입니다.

 Windows XP에서 가장 불편한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작업창의 전환에 관한 부분이라는 것에는 거의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공감할 것입니다. 특히 익스플로러 등 한 프로그램을 여러개 띄워놓고 사용할 경우에는 정말 짜증날 정도로 불편했던게 사실입니다. Aero는 Windows Vista에서 이런 불편을 한방에 날려 버리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기능입니다.

 

  Aero의 가장 대표적인 기능인 Windows+Tab으로 사용되는 3D 전환 효과입니다. 위와 같이 작업중인 창들을 3D로 보여주면서 선택할 수 있어서 아무리 많은 창을 띄워놓더라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환 과정 중에도 각 창들의 애니메이션, 플래쉬 등의 동작도 그대로 표현되기 때문에 더욱 실감나는 전환효과를 맛볼 수 있습니다.

 

 Aero는 3D 전환뿐만 아니라, Windows XP처럼 Alt+Tab으로 작업창을 전환할 때도 미리보기 화면으로 표시가 되고, 하단의 작업표시줄에서도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해당 창의 내용을 작게 표시해줘서 작업창의 전환이 상당히 편리해졌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작업창 전환화면에서 보여주는 미리보기 화면의 크기를 설정할 수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크게 보고 싶은데 크기를 변경하는 부분이 없다는 점은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어쨌거나 Aero는 WIndows Vista를 대표하는 기능인만큼, 화려한 효과에 편리함까지 갖춘 완성도 높은 기능이었습니다.

 

개인설정

  다음으로 살펴볼 부분은 바탕화면에서 마우스를 우클릭하거나 제어판을 통해서 만날 수 있는 개인설정입니다. 이는 Windows XP에서의 속성(디스플레이 등록정보)와 같은 부분입니다.

  설정할 수 있는 항목들도 Windows XP보다 훨씬 다양하고 깔끔하게 구성되어있었습니다.

 

사용자 계정 컨트롤

  다음은 사용자 계정 컨트롤입니다. 위 창은 Windows XP에서도 볼 수 있었던 Windows 보안센터창입니다.

  Windows Vista는 보안에 관련된 부분이 상당히 강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안센터만 보더라도 Windows XP보다 스파이웨어 및 기타 멜웨어 방지 기능과 이번에 살펴볼 사용자 계정 컨트롤(UAC) 기능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사용자 계정 컨트롤을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컴퓨터의 작동에영향을 줄 수 있는 작업을 실행하거나 다른 사용자에게 영향을 주는 설정을 변경하기 전에 사용권한이나 관리자의 암호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무반 변경을 방지하는 기능입니다.

  사용자 계정 컨트롤 기능은 보안을 강화하는데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지만, 한편으로는 상당히 귀찮은 기능입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무슨 작업 좀 하려고 하면 수시로 팝업창을 띄우는데, 왠만한 참을성 가지고는 켜놓고 사용하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보안이 중요시 되는 곳에서는 더없이 좋은 기능이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부담스러운 기능이라 생각됩니다. 보안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면 이 기능은 꺼놓고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다만 꺼놓았을 때도 가끔씩 뜨는 보안경고 풍선 도움말은 감수해야 합니다.

 

Windows Defender

  Windows Vista에는 기본적으로 스파이웨어나 멜웨어를 실시간 감시 및 검사, 치료할 수 있는 Windows Defender라는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이는 그동안 악성코드와 악성코드 못지 않은 악성코드치료 프로그램에 시달렸던 분들에게는 정말 유용하게 활용될것입니다. 사실 검증되지 않은 악성코드의 치료 프로그램들이 범람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프로그램들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반가운 프로그램임에 들림없습니다.

  사용법도 일반 악성코드 치료 프로그램들과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녀보호

  Windows Vista의 또다른 기능 중 하나인 자녀보호 기능입니다.

 자녀보호 기능은 자녀의 계정을 따로 만들어서 그 계정으로 접속할 시에 사용시간, 게임, 웹사이트, 프로그램 등 여러 가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입니다.

  일주일 단위로 특정 시간에만 PC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시간과 특정 웹 사이트, 등급에 따른 게임과 특정 프로그램 등의 사용방법에 대해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녀의 PC 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작업 보고서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서 자녀의 PC 사용 내역을 검토할 수도 있습니다.

  차단의 대표적인 예로 게임 차단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게임을 차단하는 방법으로는 '모든게임', '선택한 특정 게임', '연령별 등급에 기초한 특정 게임', '콘텐츠 등급에 기초한 특정 게임'의 4가지 옵션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특정 게임만 선택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되어있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게임의 등급은 위와 같이 검증된 등급 심사 기관의 내용을 그대로 적용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더욱 믿음이 갑니다. 또한 해당 내용이 없는 게임의 경우 사용자가 직접 허용 여부를 추가로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동일한 기능을 하는 값비싼 소프트웨어를 구입하지 않더라도 효과적으로 자녀를 보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디어센터

  Windows XP MediaCenter에서만 구경할 수 있었던 미디어센터가 Windows Vista에는 기본으로 포함되어있다는 것도 큰 특징 중 하나입니다. 미디어센터는 홈엔터테인먼트 환경을 보다 편리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관련된 다양한 기능들을 하나로 통함한 프로그램으로서 PC를 거실로 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인터페이스상으로는 그다지 큰 변화가 없어 보여서 아쉽지만, 기존의 미디어센터도 국내에서는 거의 사용하기가 힘들었던만큼 Vista를 통해서 처음 접해보는 사용자들도 많을 것이기 때문에 그다지 식상한 느낌은 없을 것입니다.

 

Windows 사진 갤러리

  Windows Vista에서는 사진들의 관리를 쉽게 하기 위해서 사진 갤러리라는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사진 편집 및 관리 프로그램들과는 좀 다른 방식이지만, 조금만 익숙해진다면 PC에 저장된 사진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서 화면을 줄여서 캡쳐해보았습니다.

  각각의 사진들은 촬영한 시간별로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썸네일 사진 위에 마우스를 올려놓으면 위와 같이 좀 더 확대된 크기로 미리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왼쪽 하단에 있는 등급 기능입니다. 각각의 사진에 등급을 매겨 놓으면 나중에 사진을 등급별로 한번에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잘 나온 사진들만 추려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으로 조금만 신경써서 관리한다면 생각보다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창의 오른쪽 부분을 보면 상단에 '태그추가'와 하단에 '캡션추가' 부분이 있습니다. 캡션추가(서하 한살 사진)는 사진의 제목을 입력하는 부분이고 태그추가에서는 사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기록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사진마다 일일이 입력해야 한다면 상당한 노가다일 수 있지만 사진 갤러리에서는 사진을 받으면서 한방에 입력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되기 때문에 관리가 상당히 편리하다는게 큰 장점입니다.

 또한 나중에 사진을 검색할 때도 캡션과 태그를 이용하면 원하는 사진들을 상당히 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간단한 사진 편집 기능과 인쇄, 메일로 보내기 등의 기능도 제공됩니다.

 

  지금까지 Microsoft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Windows Vista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Windows XP 이후에 무려 7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려온 새로운 운영체제인 만큼 상당한 기대속에서 출시되었지만,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이는 Windows Vista가 출시초기인만큼 각종 호환성 문제가 대두되고 기대했던것만큼의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Windows XP를 사용하면서도 별다른 불편함 없이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이 굳이 Windows Vista로의 업그레이드 필요성을 못느끼는게 당연한 결과일 수도 있겠습니다.

  저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사용자 중 한사람이었으며, 이번 기회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빨리 비스타를 접해보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어서 Windows Vista를 사용해 본 결과, 생각이 약간 바뀌었습니다.

 Windows Vista는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상당히 완성도가 높은 운영체제였습니다. 제가 나름대로 운영체제에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운영체제에서 제공하는 여러 가지 기능들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을 즐기는데, 이런 관점에서 볼때 상당한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기존 운영체제들에 포함되어있던 각종 프로그램들은 외부 프로그램들보다 기능이 많이 떨어져서 빛좋은 개살구에 지나지 않았지만, Windows Vista에 포함된 프로그램들은 하나같이 상당히 완성도가 높기 때문에 굳이 외부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만족하면서 사용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7년간 사용해왔던 XP가 손에 익었기 때문에 처음 며칠간은 다소 불편하게 생각됐지만,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서 Vista의 매력에 푹 빠진 것도 바로 이런 다양한 기능 때문이었습니다.

  새로운 운영체제인 만큼 호환성 문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출시 초기와 달리 현시점에서는 사용하면서 큰 불편을 못느낄만큼 상당부분 해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게임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이런 추세라면 올해가 가기전에 호환성 문제는 완벽하게 해결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기대에 못미친다는 말을 듣고 처음 접해본 Windows Vista였지만, 제가 직접 접해본 소감은 한마디로 'Good~!'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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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love (ID) catlov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6-17 15:1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직까지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서 XP가 그나마 낫습니다.
  버림받은천사 (ljhhjw) ljhhj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6-17 18:23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몇가지 호환성등의 문제를 빼곤 낫지요
  바퀴벌레(F킬라는 싫어~~) (yakpkb) yakpkb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6-17 21:07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정말 호환성이 많이 해결된 지금 한번 옮겨타고 싶네요.
  Noir (iamafool) iamafoo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6-17 22:5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봤습니다. 저도 안정화 되고 난 뒤에나 이사 가볼까 합니다.
  전진맨 (jenjinman) jenjinm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6-17 23:3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비스타 있지만 아직 설치전이네요.
  안종호 (leafrain) leafrai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6-17 23:52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나도 이젠 옮겨야 할텐데...
  햇님아빠 (blasty) blast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6-18 00:0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도 며칠후면 설치를..
  유빈아빠 (roool) roool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6-18 01:41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한 1년후에 설치를 ..
  선우아빠 (gt75) gt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6-19 17:48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하드웨어가 따라주지 않아서 설치하기가 좀..
  seobongsoo (seobongsoo) seobongso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7-06-19 22:26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제품의 사용기를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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