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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론
 

[IODD] 관계자입니다. :)

머피

조회 : 3522
작성일 : 2010/01/20 10:30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69&num=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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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그(Tag)   iodd
안녕하세요. IODD 관계자 머피입니다. :)
제조사 관계자는 아니고, 유통사 관계자입니다만.. 일단은 이번 이벤트 직접 관계자인 관계로 몇가지 끄적대 봅니다.
아마, 필드테스트 하시는 분들께서 읽게 되시면 아 그래쿠나.. 대충 이런 반응을 보이실 것 같아서. :)

우선, IODD의 개발배경.

일반적으로 제품의 상품화 단계에서는 마케팅이라던가 기획부서가 시작을 하게 됩니다.
시장에서 이런저런 제품이 팔리고 있는데 우리도 그런 제품을 이런저런 가격대에 만들어서 내놓으면 이정도가 팔리겠다 뭐 이런 내용이 되겠죠. 그렇게 해서 시장에 나온 제품은 경쟁사 제품들과 유사한 가격대, 유사한 기능, 그렇지만 뭔가 조금은 더 좋거나 조금 더 싸게 해서 경쟁력을 붙이곤 합니다.

그런데요, IODD는 저런 과정이 없었습니다. -_-;

IODD를 개발한 곳은 CNS라는 회사이고, 본래 ODD를 생산할 때 사용되는 전문 시험장비 등을 제조/납품하는 기업입니다. 이런 방면으로는 대단히 훌륭한 기술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고, 또한 매우 견실한 회사이기도 합니다. 다만, 그 특성상 일반소비자를 직접 상대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 때문에 유통사가 별도로 필요했던 것이고요. :D) 또한 제품개발 역시 일반 시중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해 본 적이 없지요.

IODD는 ODD의 사용이 잦은 CNS의 연구소 특성상, ODD를 갈아끼우기가 너무 귀찮았던, 그렇다고 데몬 툴 류의 마운팅 툴을 쓰기도 대단히 성가셨던(아시다시피 연구소나 이런데는 시스템에 엄한 소프트웨어를 잘 설치하지 않는데다가, 꼭 Windows 환경만 있으라는 법도 없으니까요) 한 연구원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습니다.

중요한건, 제품의 시작이 마케팅/기획 이런곳이 아니라 연구소였다는 데에 있습니다. 마케팅/기획에서 출발하게 되면 필요한 기능이나 가격조건 등을 먼저 결정하고 그에 맞게 연구소에 요청을 하던 뭘 하던 하는데, 이 제품은 연구소에서 출발하였으니 연구소 측에서 '아 이건 이렇게 하는게 좋겠다'라고 생각되는건 전부 다 들어갔습니다. -_-; 그 결과,

1. LCD 창에는 OLED가 사용되었습니다. 일반 LCD보다 가격이 월등히 높... -_-; 대신 얇고 밝고 선명하고 뭐 그렇습니다.
2. 7,200RPM HDD도 받아줍니다. 전력 부스트 회로인지 뭔지가 붙어서 7,200RPM HDD(스콜피오 블랙이라거나, 모멘터스 7200 계열)도 USB 포트 하나로 잘 붙습니다. USB 케이블이 길어도 오케이..
3. eSATA도 들어갔지요.

그리고, IODD를 여타 제품들과 완전히 차별화시키는 ODD 마운팅 기능은 별도의 소프트웨어가 아닌, 내부 칩셋에서 구현됩니다.
IODD에 탑재되어 있는 Oxford 칩셋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제네시스로직이나 Jmicron 칩셋에 비해서 훨씬 비쌉니다. 가격대가 높은 대신, 내부에는 ARM에 기반한 CPU가 통합되어 있으며, 이를 사용할 수 있는 펌웨어 구동을 위한 플래시롬 인터페이스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를 사용하여, 플래시롬에 ODD 마운팅 기능을 갖는 펌웨어를 얹고, 해당 기능을 칩셋 안의 CPU로 구동시켜서 마운팅 기능 자체를 IODD 자체 내에서 구현하게 된 겁니다.

덕택에, 데몬툴 류와 같은 가상 ODD일지라도, 시스템에서 IODD는 물리적인 ODD와 동일하게 인식됩니다.


....

이런 사정으로 인해 IODD의 제조원가는 일반적인 외장케이스에 비해 월등히 높습니다.
정확한 제조 코스트를 공개하는건 물론 불가능하겠습니다만.. :) 대략적으로 시중의 일반 2.5" 외장케이스에 비교할 경우 약 10배 이상이라고 보시면 거의 정확합니다. (케이스에 따라서는 20배일 수도 있겠군요. -_-;;)
IODD의 가격이 비싼 것은 제조사도, 유통사도 매우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만, 이걸 어떻게 낮추기가 참 애매합니다.
위에 언급한 특징들은 이미 IODD의 특장점으로 알려져 버린 상태이기에, 가격을 낮추는게 매우 힘들어졌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중국 제조사를 알아본 것이었습니다. 결과론적으로는 이게 상황을 더 악화시켰습니다만 -_-;;
원 제조사가 중국에서 생산해 본 적이 없었던 관계로 새로이 이거저거 알아보고 하다 보니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거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의도에서 시도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서는 무척이나 아쉽고 또 아쉽습니다만, 지금의 상황에서는 최대한 빨리 정상화하겠다라는 말씀만 드릴 수 있겠네요.


케이스를 여닫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본래 이 제품은 공장에서 HDD를 탑재한 완제품으로만 판매할 생각으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이 역시 대상 소비자를 잘못 파악했기 때문이랄까요? IODD를 사용하고자 하는 계층은 완제품을 사서 대충 쓰는 소비자들이 아니라는 걸 고려했다면 좀 더 편한 방법을 택했을테니까요. 그래서 여닫기가 참으로 힘듭니다. 
소비자에게 전화와서 '너네도 열어보긴 한거냐, 왜이렇게 빡쎄냐'라고 하시면 참 할말이 없습니다.
저희도 처음에 IODD 받아서 열어보느라고 정말 헤맸거든요. :) 그렇다고 소비자한테 '우리도 헤맸어연. T_T' 이럴수도 없고말이죠.


소비자들이 느끼는 아쉬움만큼이나, 유통사가 느끼는 아쉬움도 큽니다.
물론 소비자/유통사와 마찬가지로 제조사 역시 처음에 계획한대로 돌아가지 않는 상황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을 베타테스터로 생각하느냐라는 항의가 나오면 '우리는 베타도 아닌 거의 알파테스터가 된 기분이거등?' 하고 속으로 외칩니다.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많은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만든다는 건 참 어렵습니다. 기간도, 인력도, 자본도.. 모든 것이 부족하다 보니 본의아니게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받아서 제품을 개선해 가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실은 exFAT이나 NTFS까지 적용하고 출시되었어야 했지만, 이 역시 빠듯한 스케쥴로 인해서 결국 출시 후 적용의 형태가 되었고요.

개선은 꾸준히 되고 있습니다.
제조사의 의지도 굳건하고, 유통사 역시 소비자들만큼이나 헤매면서 방법을 찾아나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더욱 완벽한 제품으로 거듭나리라 기대하고, 또 그렇게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도움을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덧.

보호필름은.. 저희도 속았습니다. -_-; 실기스가 난 게 아니라 보호필름이었다는 걸 좀 헤매고보서야 알았지요.
물론, '난 보호필름 붙이고 쓸테다. 보호필름에 난 기스도 없는걸로 바꿔달라' 하는 난감하신 소비자분이 계셔서 당혹스러웠습니다만.. =ㅁ=;

덧2.

기본 번들된 USB 케이블의 품질에 대해서는 저희도 좀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USB 케이블이 초기불량인 경우도 적지않이 있었거든요. 혹시 자꾸 연결이 끊어진다거나 하는 일이 발생하면 케이블 교체를 우선 시도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덧3.

NTFS가 아닌 exFAT이 적용된 이유는 대단히 명확합니다.
NTFS보다 exFAT을 적용하는 게 훨씬 쉽습니다. -_-;;;;;;;;;;; 
NTFS는 그 이름에서 유추하실 수 있듯이 Windows NT에서 적용되기 시작한 것이며, Windows NT가 그렇듯이 NTFS 역시도 본래 서버를 대상으로 개발된 파일시스템입니다. 서버를 대상으로 하기에 라이선스 등이 대단히 복잡하며, 파일시스템의 신뢰도를 위한 다양한 안전장치로 인해 구현도 매우 어렵습니다. NTFS를 구현하려면 CPU도, 플래시롬 용량도 지금보다는 많이 강해지고 커져야 할지도 모릅니다. exFAT으로 인해서 종전의 치명적 약점이던 4GB 파일크기 제약이 사라진 이상 NTFS의 필요성은 상당부분 감소한 것이 사실인지라 NTFS가 언제 적용될 것이다라고 말씀드리기는 매우 어렵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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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한방 pkwang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0-01-20 10:57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글로 설명해주신 부분은 모두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밑에 글로서 불만이라고 표기했던것은 실제로 불만이라기 보다는 앞으로 좀 더 세밀한 관심을 보여주셨으면 하는점에서 말씀드린것이었고요...
실제로 교체해온 제품은 제가 원하던 기능이 만족스럽게 100%동작하는것을 확인했습니다.
다양한 기능을 적용할수 있는 가상ODD와 대용량 외부저장장치라는점 모두 만족하는것 같습니다.
특히 파워부스터항목은 정말 괜찮은것 같습니다.
  진통제 robfight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0-01-20 11:00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반박 하고 싶은데 왠지 반박하면 욕먹을꺼 같아서..
다만..개발시 다소 아쉬운점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저도 개발입장에서 개발해놓고 비교를 해봅니다. 사용자가 편할까 말까?
일단 사용자측에서 사용이 힘들거 같으면 바로 수정 들어갑니다. 기간이 길어지더라도
제 권한에서 미루고 다시 수정하고 하는경우가 많죠.. 이점도 다소 아쉬운점이죠..
물론 개발자 입장에서는 욕 많이 먹는건 사실입니다. ㄱ저의 경우도 간혹 전화 안받기로 유명하죠
투자자들한테. -_-;;; 업체에서도..
거기에 제가 젤 아쉬운건 제조공정에서의 미진한거 같습니다.
이건 제품편차가 있다는건 공정 하나하나 첵크 안했다는것입니다.
아무리 중소기업이고 자체 라인이 없다고 해도 세세한걸 모두 첵크하고 있어야 된다는것입니다.
공정 첵크하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어짜피 개발하시는분이 있으실거고 그중 아트웍 하시는분이 있으실겁니다. 그분에게 각 공정마다 상세스펙을 만들어서 관리를 하는것입니다.
제가 보기엔 불량률 많이 나는부분이 PCB 일것입니다. 또한 SMD 불량도 생기는것 같습니다.
이 모든걸 하나 하나 첵크를 하셔야합니다. 왜냐면 중국 업체경우는 불량률 첵임을 안할려고 합니다. 한국 업체도 원인 파악하고 크레임 해야하겠지만. 그전에 제품에 하자가 발생하는것이지요
이 문제를 다시 확인하셨으면 합니다.
SMD 공정도 문제로 보입니다. 다시한번 확인하셨으면 합니다. 일단 모든 공정마다 공정시트를 받아보시고 그 공정에서 문제점도 먼저 파악하셔야할듯합니다.
그럼 이만.
그리고 중국에서 생산하시면 각 공정마다 직원첵크는 더더욱 신경쓰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불량률에 대비 손해가 많이 올것입니다. 앞으로 벌고 뒤로 깨진다는말이 있죠.
  아리마퐁퐁 tototro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0-01-20 11:59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읽었습니다. 그렇구나 고개가 끄덕여 지는 부분도 있네요..!!
  냐하하 /  2010-01-20 12:43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불량없는 제품을 받아서인지 별 불만없이 iODD 정말 유용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다만, 아무리 좋은 제품도 불량이 많거나 사용하기가 까탈스러우면 소비자의 외면을 받잖아요?
그래서 품질에 신경 써주시고 일반 유저들도 쉽게 쓸수 있게~ 조금 더 친절하게 만들어 주셨으면
정말 좋았을 것 같습니다. ^^ (그런 의미로 퀵가이드와 같이 iODD 홈페이지에 있는 PDF 메뉴얼은
꼭 종이로 같이 들어가 있었으면 합니다.)
모쪼록 이번 iODD 많이 팔려서 점점 더 좋은 후속 제품이 나오길 바라겠습니다.
  安全地帶 komo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0-01-20 14:35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잘 읽었습니다.
아이오드 개발자들이 앞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들이 많지만 차기 버전에는 좀더 나아지길 바랍니다.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0-01-20 18:03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야 뭐 큰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었으니 불만은 딱 두가지.

1. 여닫기가 불편하다.

2. Defrag 에러

정도입니다만. 솔직히 Defrag 에러는 에러 메시지를 띄우는 노력이면 펌웨어 레벨에서 해결이 가능하지 않았나 싶거든요.
  사파 jeeh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0-01-21 07:37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런 속 내용이 있었군요. 특히 제품을 팔자고 만든게 아니라 만들어보자고 만들었다는 부분이 최고스펙을 담게된 이유를 알겠군요. 쉽게 라이트버전 하나 만드시면 좋을거 같네요.
  굿럭투유 /  2010-01-31 19:40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그렇군요...이런 비화가 있었을 줄이야...

이런 글을 접하고 나니 왠지 우리 모두가 리눅스를 만지던 한 구석의 촌부가 되어 iODD도
리눅스처럼 조금씩 개선되어 좋은 제품이 될것이라 생각이 되네요..비록 당장 바꿀수는 없다해도
말이죠....
  APM /  2010-02-02 20:54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수고가 많으시네요. 약간 아쉬운 부분이 좀 있긴 한듯 하지만

아이디어 면에선 참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Ver.2.0 이 나와서 개선되면 대박일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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