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전송 2010-08-18 18:00
[칼럼]

스마트폰 1년, 누가 남는 장사를 했을까?

1. 처음 2. 스마트폰 경쟁 이후 가입자 변화는?
3. KT, 2분기에만 5만명 순유출 4. 1인당 매출. KT증가, 나머지 제자리
5. 아직은 효과 미미해. 그러나 내년엔?

     3. KT, 2분기에만 5만명 순유출


그러면 여기서는 지난 6개월 동안 번호이동 시장의 변화를 살펴보고 어떠한 변화가 나타났는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2분기 신규가입은 하락했지만 번호이동은 증가해

데이터를 보면 올해 2분기에 이동전화 가입자 수는 줄어든 대신 번호이동자 수는 그만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번호이동자 숫자만으로는 작년보다 줄어들었지만 신규 가입자가 2분기에 큰 폭으로 하락했던 것과 달리 번호이동자 수는 4월 외에 비교적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출처: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에서 밝힌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이동전화 번호이동자 수 현황에 따르면 1월 64만 5천여명에 불과했던 번호이동자는 7월에는 거의 2배에 달하는 117만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통사별 번호이동자 수 비율로는 SKT가 40% 후반, KT는 30% 초반, LG U+는 10% 후반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체 가입자 점유율과도 거의 일치하는 결과다. 그러나 자사 고객의 번호이동(2G-3G)을 제외하면 3G 서비스를 하지 않는 LG U+의 비율이 올라간다.

 

 

KT, 2분기에 순유출 가입자만 5만명. LG U+에도 가입자 빼앗겨
 

자사 고객의 번호 이동(2G-3G 이동)을 제외한 타 이통사로의 번호 이동 결과만을 놓고 비교하면, SKT는 올해 3월을 제외하고는 한번도 마이너스가 된 적이 없었다. 특히 지난 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이어온 아이폰 VS 옴니아2 구도를 2월 모토로라의 모토로이 출시를 시작으로 2분기부터 안드로이드 라인업으로 완전히 바꿨으며, 6월 말에 등장한 삼성전자 갤럭시S가 그 정점을 찍어 단시간에 KT의 아이폰 가입자 80만명에 근접한 70만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반면 KT는 지난 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한번도 타사로 번호이동한 KT 고객 숫자보다 더 많은 고객을 KT로 끌어들이지 못했다. 심지어 아이폰 3GS 출시로 한참 이슈가 되던 지난 해 12월도 수치상으로는 1,617명의 KT 가입자를 타 이통사에 뺏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시작된 SKT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공세와 LG U+의 요금 인하 공세로 4월에는 4만명의 가입자를 잃었다.

여기에 7월 출시 예정이었던 아이폰 4 발매 연기와 갤럭시S 판매 호조로 7월에는 무려 5만명 가까운 가입자를 번호이동으로 빼았겼다. 특히 7월 번호이동으로 SKT로 넘어간 4만명의 고객 가운데 95% 이상이 KT 사용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LG U+는 올해 1분기에는 착실히 번호이동 가입자를 늘려나갔으며, 4월에는 방통위의 이통사 마케팅비 제한과 스마트폰 열풍이 잠치 주춤한 틈을 타서 SKT와 KT로부터 24,000여명을 끌어오기도 했다. 이통사들의 결합상품 도입과 안드로이드폰 출시가 본격화된 5월부터는 SKT에 가입자를 많이 뺏겨 계속 마이너스가 되었지만 7월에 KT로부터 11,000여명의 가입자를 뺏어와 다시 플러스로 돌아섰다.

 

  태그(Tag)  : 스마트폰,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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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8-18 18:1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매출이 제자리라니 이건 의외군요

공부하자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8-18 22:5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스마트폰 대기수요가 많다는 의미로 봐도 될까요. ㅡ.ㅡ....

설레임 kkp6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8-18 23:5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KT는 일단 올해까지는 아이폰4으로 폭발적인 신규나 번호이동 고객을 모을수 잇을꺼라 생각하지만.. 기사에 나와잇듯이 아이폰4가 없다면.. 이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8-19 2:0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으음... 결국 별다른 투자도 없이 고객을 뺏기지않은 LG가 오히려 선방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인생한방 pkwang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8-19 8:2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재미있는점은 스마트폰이 아무리 좋다 뛰어나다 뭐하다 해도...
저네 폰중 비율은 아직 상당히 적다는점때문에 그렇겠지요

sk8er_8oi / 10-08-19 10:4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격위주로 구매를 하니 ㅎㅎ
당연하다고 봅니다. 생각과 세상은 많이 다르거든요..

백형기 / 10-08-19 13:0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분석이 뛰어나네요!

때쥐신산 / 10-08-19 13:3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가입자로만 판단하는게 과연 맞는걸까요?
스마트폰은 사용자중 50%이상이 아이폰이었던것 같습니다.
제 주변을 돌아봐도 그렇구요. KT에서 빠져나간 이유는 일명 저같은 유저(아빠?,효도폰)이 많기 때문일껍니다. 점점 사회생활이 줄어드는 노인인구의 경우 젊은사람들처럼 번호변경에 문제가 없기 때문일꺼 같습니다. 제 논리대로라면. 10년후에는 더 벌어지겠지요 (기계가 발전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KT는 아이폰으로 득을 좀 보았지만. 일반전화기로는 점점 실이 많은것 같습니다. LG는 둘다 선택의 폭이 넓었으니 상대적으로 유리한거구요.
제 생각으로는 장기적으로볼때도 KT가 라인업을 넓히지 않으면 SKT를 절대로 이길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끓여만든배 / 10-08-19 13:4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직은 피처폰에 비해서 점유율이 많이 낮지만 세계적인 추세가 그렇듯이 스마트폰의 성장세가 매우 높기 때문에 음성 통화 위주가 아닌 데이터 위주로 이통사 업체들의 수익 구조가 점점 변해나갈 듯...

유리카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8-19 19:2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kt에서 다른 스마트폰을 가지고 나와야 할텐데..

주동성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8-19 22:4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KT는 아이폰을 들여오기 위해 너무 많은 희생을 한거 같아요..
물론 그만큼의 이익도 얻었지만...
이번에 아이폰4로 인해 또 얼만큼의 이익이 있을지..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8-20 15:3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이폰이 KT를 그나마 살린것 같네요. SKT는 생각과 달리 오히려 잘하고 있었네요. KT는 출시하는 메가톤급 제품에만 그 존재의 의미가 달린듯하니 고객의 충성도는 좋지않을듯도 하겠네요.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8-24 15:2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요즘 이동통신사들이 스마트폰만 부각시키는 이유가 매우 궁금했는데 전체 가입자 중 0.5%에 불과한 스마트폰 사용자들만으로도 제법 큰 수익을 남길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군요. 역시 시장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면에서 자료를 모으고 분석할 필요가 있는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tol0108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9-03 10:3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남는 장사를 한 모델은 아이폰 같네요.
갤스는 한국에서 너무 남겨먹으려고 하고 ㅠㅠ

타박상 warn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9-07 22:4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역시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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