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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메모리는 누구에게 적합한가?
하이엔드
메모리들은 제조사들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테스트를 통해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 설정에서도 타이트한 메모리
설정이나 높은 클럭의 적용이 가능하여 일반 메모리들의 기본 설정값보다 향상된 성능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추가로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끌어내어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도록 제조되고 있다.
오버 클럭
테스트는 별도로 진행하지는 않았지만, 하이엔드 메모리들의 특성상 타이트한 타이밍 구성이 가능한 모듈이나 클럭에 중점을 둔
모듈이 사용되기 때문에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끌어낼 수 있는 제품들이 많다. 테스트를 진행한 Corsair의
CMX1024-3500LLPRO와 CM2X512-5400C4도 그런 잠재력을 충분히 가진 제품들이다.
또, FPS
게임들의 경우 1프레임의 차이도 민감하게 느끼는 FPS 게이머들에게 1프레임이라도 높게 나올 수 있도록 설정을 가능하게 해주는 하이엔드
메모리는 시스템 구성의 우선 순위의 고려 대상이라 할 수 있으며, 하이엔드 유저들 중 오버 클럭을 통해 시스템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는 경우에도 적합하다.
요즘은 저렴해진
512MB의 2개를 이용하여 1GB로 시스템 메모리를 구성하고 있는 추세인데 위의 테스트 결과로 1GB를 2개로 구성한 메모리에서
소폭의 성능 향상이 있었고 게임의 로딩이나 기타 작업들에서 많은 양의 메모리는 시스템의 처리 속도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2GB의 구성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하이엔드 메모리 제품들의 경우도 일반 메모리 시장과 크게 다르지 않아 512MB를 2개 구성하여 주로 판매되고
있어
1GB 제품의 수는 많지가 않았다. 점차 게임 등에서도 높은 메모리 용량을 요구하고 있는 추세인데 Corsair의
CMX1024-3500LLPRO는 적절한 시기에 등장하였고 할 수 있다.
하이엔드 DDR
SDRAM은 이미 검증
이번 테스트의
결과에서와 기존에 많은 사용자들을 통해 DDR SDRAM의 경우는 어느 정도의 충분한 검증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미
많은 하이엔드 메모리의 효용성은 인텔이나 AMD를 넘나들면서 하이엔드 유저들에게 평가되어 특별하게 언급하지 않아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여전히 DDR
SDRAM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DDR SDRAM이 등장하기 전 시장을 장악했던 SDRAM의 경우 빠른 속도로 DDR
SDRAM으로 대체된 것을 생각한다면 DDR SDRAM도 보다 빠른 속도를 가진 새로운 메모리에 그 자리를 내줘야 할
시간이 그리 많이 남았다고 보장할 수는 없을 것이다.
현재는 DDR
SDRAM의 뒤를 이을 제품으로 유력한 메모리는 DDR2 SDRAM으로 이미 알려져 있다. 인텔에서는 비교적 빠르게
적용하고 있고 그동안은 높은 가격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점유율을 유지하였지만, 서서히 DDR SDRAM과 비슷해진 가격과
인텔의 꾸준한 지원으로 이제는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
하이엔드 DDR2
SDRAM은 AMD M2소켓 CPU의 등장과 함께 본격적인 승부
DDR2
SDRAM의 경우 현재 인텔 LGA775 CPU와 조합된 메인보드 제품들에서만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하이엔드 메모리나
일반 메모리 모두에서 DDR SDRAM에서 만큼 충분한 검증이 되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하이엔드 메모리 제조업체들은 이미 일반 메모리들이 지원하고 있는 메모리 타이밍이나 클럭을 넘어서는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어 앞으로 DDR SDRAM을 이어갈 DDR2 SDRAM에 대한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AMD의 새로운
M2소켓 규격의 CPU들이 멀지 않은 시점에 발표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현재는 인텔에서만 의미 있는 DDR2 SDRAM의 진정한 승부수는
DDR2 SDRAM을 지원하는 AMD M2소켓 CPU 제품들이 나온 다음에야 가려질 수 있을 것이다.
삼성
독주, 국내에서 하이엔드 메모리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보기가 힘들다
마지막으로
시장적인 이야기를 좀 해보면, 국내의 대표적인 메모리 공급원인 삼성전자의 독점적인 시장점유율로 인해 Overseas
Memory, 즉 해외의 특화된 하이엔드 메모리들을 국내에서 만나보기 어렵다. 국내에서도 물론 소량 공급되고 있지만
소량수입이기에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고, 구하기도 쉽지가 않다.
2년전까지
대표적인 시장에서 하이엔드 메모리로 통했던 Geil도 현재는 국내에서 맥을 거의 못추고 있는 형편이다. 언제쯤이면 한국의
소비자들도 저렴한 가격에 하이엔드 메모리들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인가? 영원한 공염불이 되고 말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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