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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긴급 가격 인하, 국내 수입 업체들의 피해는?

성능 좋은 제품을 더 저렴한 가격에 팔겠다는데 이를 거부할
소비자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아무리 AMD 라데온 HD 4850이 좋다고 하더라도 브랜드 충성도, 혹은 특정한 이유로 인해 AMD보다
엔비디아의 제품을 선호하는 유저층은 반드시 존재할테고, 그들에게 이번 지포스 9800 GTX 가격 인하는 굉장히 매력적인 일로 다가올 것이다.
(단, 이 뉴스가 올라오기 전에 199 달러 이상의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를 구입했던 유저라면 전혀 기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지포스 9800 GTX+가 아직 출시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진행된 이번 발표로 인해서 가장 큰 피해를 입는 쪽은 엔비디아 제품을 팔고 있는 국내 수입사들이다.
본지에서 국내에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를 판매하는 수입 업체 몇 군데에 연락해본 결과 그들 역시 엔비디아로부터 오늘 오후에 일방적인 가격 인하 관련 내용을 통보 받았으며, 이에
관련된 어떤 보상책이나 협력 방안도 논의되지 않은 상태였다며 상당히 당혹스러워 했다. 특히 모 업체는 30만원대에 팔아야 하는 9800 GTX
재고가 아직 수백개나 남아있는 상황에서 당장 소비자와 판매점으로부터 가격 인하 압력을 받게 되면 고스란히 적자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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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
GTX 280 |
9800GX2 |
9800GTX |
8800GTS |
8800GT |
9600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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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최저
가격 |
74만원대 |
67만원대 |
34만원대 |
29만원대 |
17만원대 |
13만원대 |
게다가 지포스 9800 GTX의
가격 인하는 단순히 9800
GTX 재고만 문제되는게
아니라 199 달러 이상에
판매되는 모든 엔비디아
제품들에게 타격을 입히게
된다. 당장 199 달러에
근접한 지포스 8800 GT
및 GTS 시리즈가 영향을
받고, 나아가서는 9800
GTX와 성능 차이가 심하게
발생하는 9600 GT급
메인스트림 제품도 판매량이
내려갈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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