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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된
도박판. 패는 돌기 시작했다! 배팅은 누구에게?

2008년 상반기 마감을
앞두고 AMD와 엔비디아 사이의 도박판은 이미 벌어졌다. 낙장불입 상황에서 양쪽 모두에게 패는 돌아갔다.
물론 아직 한번의 패를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지만 바뀐 카드가 행운의 조커가 아니라면 형성된 판세를
뒤집긴 어려울 것이다.
한쪽은 강력한 신제품으로, 다른
한쪽은 그에 걸맞는 최상급 하이엔드 가격 대인하 카드를 꺼내 들고 상대방에게 카운터를 먹였다고 자화자찬 하지만.. 속으론 상대방이 내지른 주먹에 몹시 아파하고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들 고래
두 마리는 싸우는
동안 주변에서 노딜던 새우들의 등이 터지던 말던 상관하지 않을 거란 사실이다.
고래를 잡던 새우를 잡던 한끼 배부르게
먹으면 그만인 소비자는 만족하겠지만, 수입사들은 어느 고래 뒤에 숨어야 등이 안 터질지(혹은 덜 터질지)
목숨을 걸고 고민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두 고래 모두 새우들의 생사에는 별 관심이 없다는 것이고, 양쪽
모두 크고 작게 여러 번 새우등을 터뜨린 전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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