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AMD를 거쳐 인텔 그래픽 사업부의 임원으로 이직, Xe 아키텍처와 아크 그래픽 카드 개발을 주도했던 라자 코두리가 인텔을 떠난다.
관련 내용은 인텔 팻 겔싱어 CEO의 트위터를 통해 확인된 것으로, 라자 코두리는 인텔 퇴임 이후 게임용 AI 생성,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에 참여하게 된다.
라자 코두리의 사임은 지난해 단행된 인텔 그래픽 사업부 구조조정에 이은 여파로 추정되는데, 구조조정 당시 라자 코두리는 그래픽 사업부 수장에서 수석 아키텍트로 자리를 옮겼다.
인텔은 그래픽 사업부에 임시 수장을 선임한 상태라, 라자 코두리의 퇴사로 가시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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