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강화되고 빨라진 인텔의 차세대 노트북 플랫폼 산타로사 Page 3:: 보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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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7-05-09 20:00

[스페셜]
더욱 강화되고 빨라진 인텔의 차세대 노트북 플랫폼 산타로사

1. 처음	2. 현재 출시된 산타로사 플랫폼 노트북
3. 산타로사의 가격대와 차세대 플랫폼은?

3. 산타로사의 가격대와 차세대 플랫폼은?

산타로사 대부분 nVIDIA 8X00시리즈 그래픽코어 채용

현재 출시된 대부분의 산타로사 플랫폼 노트북은 거의 대부분 nVIDIA의 8X00시리즈의 모바일용 그래픽코어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현재 GMA X3100이 DX9기반으로 알려진데다, 그래픽코어 성능이 기존의 X3000에 비해 획기적인 성능을 보여주지 않은것이 가장 큰 이유로 보이며, 산타로사 플랫폼이 당분간 고성능 제품군을 형성할것임에도 그래픽성능이 이에 걸맞지 않은 등의 문제와 윈도 Vista로 인한 DX10미지원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힌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는 기존의 모바일 그래픽코어 시장이 대부분 ATi였던점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색다른 모습으로, ATi가 AMD와의 합병이 되었기에 인텔측에서 의도적으로 nVIDIA의 그래픽코어를 채택하도록 독려한 것으로 해석하는 경향도 있으며, 주된이유는 ATi의 DX10기반의 모바일 플랫폼 그래픽코어인 X2300계열이 현재까지도 개발이 100% 완료되지 않아 5월중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이로 인한 문제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산타로사 플랫폼, 가격대는?

5월 9일자로 공개된 LG와 삼성의 산타로사 플랫폼의 가격은 보급형의경우 130만원대부터 170만원대이며 고성능제품군의 경우 170만원대 ~ 200만원대 중반까지 다양하게 포진 해 있다.

그러나 곧 HP, 도시바 등의 외산제품군과 에버라텍등의 보급형 노트북업체 제품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풀린다면 100~150만원대에서 모두 구입이 가능 할 것으로 보여져 현재 이 가격대에 포진해 있는 나파 리프레시(Napa Refresh) 제품군과 비교해 추가적인 가격상승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메롬/나파 리프레시 플랫폼의 메리트 높아진다.

현재 산타로사의 플랫폼이 메롬/나파 리프레시 플랫폼의 가격대를 대체할 것으로 보이면서 기존의 메롬/나파 리프레시 플랫폼 제품군들의 가격이 본격적으로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일부 제품군의 경우 100만원대 미만으로 떨어진 상황이지만, 본격적인 100만원대 이하에 포진할 것으로 보여, 구매 메리트가 한층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그래픽코어의 성능이 크게 필요하지 않거나, 특별한 고성능 제품군이 아닌 보급형의 스펙을 가진 메롬계열의 노트북 제품군을 현재보다 약30만원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노트북 구매를 고려한 층이라면 오히려 가격이 인하된 메롬 제품군을 노릴만 하다.

다음 플랫폼은?

산타로사 Refresh 플랫폼이 2008년 1월에 예정되어 있다. 현재의 산타로사 플랫폼인 PM965기반을 그대로 사용하고 프로세서를 45nm의 펜린을 채용한 플랫폼이 등장할 예정이며, 2본격적인 다음 플랫폼인 Montevina 가 펜린 프로세서기반으로 Cantiga 칩셋으로 2008년 이후 등장할 예정이다.

관련사진 - Xeon 프로세서 소개에 나왔던 Penryn

Montevina에는 산타로사에 등장한 Intel Turbo-Cache가 더욱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며, Wi-Max가 기본으로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