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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자유게시판)

기무부대, 끗발이야기가 나오길래 생각이 나서


종건 미디어로그가기

조회 : 3339
작성일 : 2012/12/12 00:28
간편 URL : http://www.bodnara.co.kr/bbs/bbs.html?D=2&num=135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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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오길래 뒤척거리다 생각나는 이야기입니다. 
한때 기무에 계셨던 어떤분(술 좋아하시고 꽤 호방하신분)에게 직접들은 실화입니다만

예전 먼옛날  어느 방첩부대에 근무할때 
용공용의자
(사병)가 잡혀왔는데 협의가 없다고 판단하고  그냥 방면했답니다.

자신도 전역하고 긴세월이 지난 후  양식업을 하고있는데 
자신이 보유한 어선
(5톤 정도)이 폭풍이 몰아치는 아주 센 먼 바다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된 상황에 직면했답니다. (해경이나 해군도 속수무책)
마침 주위에서 제일 가까이  지나가던 매우 큰 상선 (5만톤 이상되는)에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통신상으로 sos 구조신호를 부탁을 했답니다,
큰 상선은 수색하느라 하루입항이 늦어지면 그 지체되는 비용이 엄청나다고 하더군요
.
사람은 일단 살려야하였기에 다급한 마음에 수색하느라 지체된 하루치의 비용을 약정하고 
무대포로 구조를  부탁했답니다.
수색하여 무사히 구조 후 인천항에서 접안된 후에 상선의 관계자를 만났는데 
지불해야하는 비용이 막막 하더랍니다
.

근데, 그 회사 고위직이 자신을 희미하게 알아보더라는 겁니다

혹시,먼옛날 그때 누구? 아니시나구요
.
그때 자신의 운명이 한순간에 바뀔뻔했는데
.....
살려줘서 고마웠다는 감사의 이야기와 부담해야할 비용은 없는걸로.....

- 찾아오는 인생의 위기와 고비를 아무도 모르는데. ..
   인연은 그래서 소중하다는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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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 ainomusu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2-12-12 08:52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예나 지금이나 억울한 사람 잡으려는 시도가 많았다는...
  바람공자 pdjp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2-12-12 19:17 / IP/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불과 몇십년전에는 용공으로 많이들 잡혀서 억울하게 두들겨 맞거나 옥살이 하는 사람들 많았죠.
그나저나 한번의 인연이 큰 위기를 모면케 했군요. 역시 다른 사람들에게 나쁜짓거리 하는 것 보다 선행을 하게 되면 언젠가는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교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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