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디스크의 장점은 무엇? 바로 바로 용량이다.
현실적으로 속도와 반응 속도면에서는 SSD가 무조건 빠르다는 것은 인정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이 현재 250~500GB 정도를 대 부분 사용한다고 가정했을때 요즘 하드디스크의 구매 금액으로 보았을때 보조적인 저장 용도로 활용한다고 생각하면 1TB부터 시작하게 된다.
대용량의 파일들을 저장해야 하는 NAS에서는 그 용량부터가 이제 달라진다. 현재 출시된 NAS용 하드디스크 용량이 14TB 제품군도 있는만큼 4베이 구성의 NAS에서는 56TB도 구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여기에서 생각 해야 할 것이 있다. NAS에서 2베이 라면 성능과 백업 중에 선택을 하는 고민에 빠지게 되고
4베이 제품이라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게 된다. 성능은 높이면서 동시에 백업도 가능하게 되는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된다.
레이드 구성에 있어서 종류는 한 15여가지 이상이라고 하는데 소비자가 사용할 수 있는 레이드 구성은 5가지 정도가 되지 않을까도 한다 그것도 하드디스크 숫자에 따라서 구성 방법이 달라지게 되는데
레이드0: 말 그대로 하드디스크 2개 이상에 대해서 데이터를 동시에 나누어서 전송을 한다. 1GB 데이터를 1번 하드에 500/ 2번 하드에 500 씩 전송하다보니 실제적인 성능이 높아지게 된다는 의미이다. 문제는 데이터의 무결성 즉 에러가 발생하는 환경이 하드디스크 한개가 죽어버리게 되면 데이터를 쓸수 없게 되어버리게 된다. 말 그대로 느린 하드디스크에 대해서 속도 향상 이라는데 초점을 맞춘 모드이다.
레이드1: 레이드0와 함께 가장 많이 사용하는 레이드1이다. NAS제조사마다 이름들이 살짝 다를수도 있지만 하는 기능은 동일하다 1번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데이터를 2번 하드디스크에 똑같이 저장하는 방식으로 하드디스크 하나가 수명이 다하거나 예상치 못하게 데이터가 소실되더라도 복구가 가능하다.
<단 말 그대로 데이터를 복사해둔 하드디스크가 한개인만큼 실제적으로 사용가능한 용량이 2개의 하드디스크 분량이 아닌 1개의 하드디스크 용량정도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JBOD: 저도 많이 사용하는 방식 입니다만!! 성능향상은 딱 기존의 하드디스크 성능 그대로 데이터 소실 가능성은 없다고 보아도 된다. 이유는 단순하게 2개이상의 하드디스크에 대해서 1개의 드라이브 처럼 보이게 하는역할만 합니다. 순차적으로 데이터가 씌여지기 때문에 NAS보다는 일반적인 PC에서 드라이브를 최소화하는 쪽에 더 많이 사용하는것 같아요
그 외에 레이드5/6/10 등 4베이 이상의 NAS에서 2개 그룹씩 묶여서 성능과 백업을 동시에 해주는 레이드 구성도 가능 합니다.
현재로서는 일반 유저들이 구입가능한 최대 NAS 구성이 4베이가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 합니다. 2개의 하드디스크가 성능을 높이고 동시에 2개의 하드디스크로 백업을 하는 구성이 업무용 및 개인용 구성에 있어서 가장 이상적인 구성이라면 구성이겠지만
문제는 가격이다. 분명히 좋다는건 알겠지만 4TB WD RED NAS로 16TB 구성을 해도 하드디스크 다나와 최저가 기준 가격만 60만원이 된다. ^^ 정말 데이터 소실이 없어야 하는 업무용이라면 4베이 구성이 레이드10 구성이 이상적 이겠지만, 일반 유저인 저라면 하드디스크를 하루종일 괴롭히는 조건도 아닌만큼 하드디스크 2개를 이용한 시스템 구축이 더 이상적이지 않을까 한다.
이유는 단일 하드디스크로도 충분한 성능이 기가비트 랜 속도를 충분히 넘어서고 있는데다가 핫스압으로 하드디스크를 추가적으로 교체 가능한 기능도 NAS에서도 제공하기에 일반 유저들이라면 굳이 레이드 구성을 할 필요는 없다고 보아도 되는 유저1인 입니다
지금까지 데이터를 날려본 역사가 없기 때문에 그런것일 수도 있겠네요 백업의 생활화!
시놀로지 NAS에서는 레이드 구성시에 2개의 하드디스크 기본 구성이라면 SHR 레이드로 추천을 한다. 즉 4TB WD RED NAS 하드로 2개 구성한다면 실질적인 사용 용량은 4TB만 사용이 가능하다.
레이드 구성에 있어서 시놀로지 제품군은 SHR 레이드는 용량의 유연함과 더불어서 기존 레이드 구성에 있어서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말 그대로 어려운 용어보다는 2베이 사용자라면 SHR을 통해서 미러링 레이드 1 구성이 되고 SHR2로 구성시에는 백업과 성능 개선이 동시에 이루어지게 된다.
앞서 말한대로 우리는 데이터를 날려먹지 않는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SHR기능 이외에도 시놀로지 NAS에서는 핫스페어 기능도 지원하는데 용어 그대로 데이터가 날아간 하드디스크를 미리 준비해둔 하드디스크를 통해서 기능 대처를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자 그 핫스페어 기능과 NAS 제품군에 있어서 핫 트랜드중에 하나인 SSD 캐싱 기능도 구현해보조 4베이의 장점을 적극 누려보겠습니다. ! 구성은 WD RED NAS 2종과 요즘 웨스턴 디지털과 HGST의 첫 제품은 HC310 하드디스크를 핫스페어로 구성해 보았어요
참고로 웨스턴디지털과 HGST는 한 회사 입니다. 주력 제품이 다를 뿐입니다.
자 모두다 정상적으로 인식되는 것으로 확인 했습니다.
핫스페어 구성은 단순하다. 이미 묶여져 있는 레이드라든지 단일 하드디스크에 대해서 고장 발생시에 대처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어디까지나 데이터를 백업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장비의 연속성을 보증하기 위한 대체제를 의미한다.
레이드 구성에서 꼬옥 필요한것은 아니지만 4베이정도의 NAS구성에서 시놀로지가 제공하는 기능중에 하나를 이용하지 말라는 법은 없지 않는가
자 그리고 요즘 NAS성능 향상에 있어서 절대적이라고도 말하는 SSD 캐시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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