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DT 증후군’
*VDT(Visual Display Terminal)란, 컴퓨터와 키보드, 스마트폰과 같은 비주얼 디스플레이 단말기를 장시간 사용하는 작업자 집단에서 나타나는 징후를 통칭하는 뜻.
어느 통계에 의하면 대부분의 사람이 자는 시간과 비슷하거나 더 오랜 시간을 컴퓨터와 마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장시간 동안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보면 우리 몸은 환경에 맞게 변화 합니다.
적응이라 할 수도 있고 변형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느끼는 시간은 생체의 적응 시간보다 훨씬 빠르게 흘러갑니다.
이런 부조화에 적응 못한 우리 몸 중에 경추에서 건강상의 적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ㅡ거북목, 일자목
가장 심각한 문제중 하나가 '자라목' 혹은 '일자목' 증상입니다.
‘VDT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이며 근골격계, 신경계, 안과계의 건강장애를 수반합니다.
ㅡ주요 발병 연령
아래 표에서 보듯 디지털기기와 친숙한 10~40대에 환자가 몰려 있어 ‘VDT 증후군’에 주로 발생하는 질환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증상의 장기화는 목 디스크로 악화됩니다.
인터넷에서 '거북목' '자라목'을 검색하면 많은 자료가 나옵니다.
궁금하신 분은아래 URL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거북목
https://www.google.com/search?q=%EA%B1%B0%EB%B6%81%EB%AA%A9&tbm=isch&source=iu&ictx=1&fir=XrR8EuxeYRGu6M%252CFf7JmkzwtdkkTM%252C_&vet=1&usg=AI4_-kQkngyTGG280vBldb4U8DjeQqwrcQ&sa=X&ved=2ahUKEwjSxvDlkbXtAhXaMN4KHZmUDLIQ9QF6BAgKEAE&biw=1341&bih=945#imgrc=MwsgU8YT2tUOnM&imgdii=rEpfoLp2FcJdXM
일자목
https://www.google.com/search?q=%EC%9D%BC%EC%9E%90%EB%AA%A9&tbm=isch&ved=2ahUKEwjg2fSskrXtAhVFw4sBHY0JBScQ2-cCegQIABAA&oq=%EC%9D%BC%EC%9E%90%EB%AA%A9&gs_lcp=CgNpbWcQAzICCAAyAggAMgIIADICCAAyAggAMgIIADICCAAyAggAMgIIADICCAA6BAgAEBM6BAgAEBg6BQgAELEDOggIABCxAxCDAToGCAAQBxAeUL_RAVjZngJgpaACaAhwAHgAgAHLAYgB2Q-SAQY2LjExLjGYAQCgAQGqAQtnd3Mtd2l6LWltZ8ABAQ&sclient=img&ei=CJnKX-C1K8WGr7wPjZOUuAI&bih=945&biw=1341
모니터에 받침대가 달려 있지만 사람마다 다른 신체구조와 작업 환경으로 최적의 조절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모니터암' 혹은 '모니터 거치'대라는 제품으로 판매하는 전용 받침대는 이런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미세 조절 기능이 있습니다.
오늘은 시중에 유통되는 다양한 모니터암, 모니터 받침대중에서 카멜마운트社의 신제품 하나로 체험기를 써내려 가겠습니다.
■카멜마운트 싱글 모니터암 CMA-2P
ㅡ제조, 유통사
카멜마운트, 카멜 모니터암, 혹은 카멜모니터 받침대라는 제품을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TV나 모니터 거치대, 광고 안내 역할을 하는 디지탈 액자, 책상 의자와 같은 사무_교육용품, 거치와 편의를 위한 전동용품에서 모니터와 같은 컴퓨터 주변기기까지 퀄리티 있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며 탄탄한 지명도를 쌓고 있는 회사에서 만든 모니터 거치대입니다.
◆영상
카멜마운트 싱글 모니터암 CMA-2P 체험기 전반을 간추린 영상입니다.
체험기 글과 보완적인 자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최저가
가격은 제픔의 가치를 짐작할 수 있는 척도이기도 합니다.
체험기를 쓰고 있는 시점의 온라인 최저가 입니다.
■스팩
카멜마운트 싱글 모니터암 CMA-2P의 스팩입니다.
공식적인 화면크기가 32인치, 무게는 9Kg이라지만 가장 원할한 사용 환경을 말하는 최소 기준이므로 스팩 이상으로 오버해서 쓸 수 있습니다.
제가 LG 34인치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를 올려 사용중입니다.
이전 모델 2대를 같이 사용중이였는데 신품과 비교해보니 몇군데에서 발전이 있습니다.
그 부분도 체험기에서 짚고 넘어 가겠습니다.
■개봉
카멜마운트 싱글 모니터암 CMA-2P, 간단한 개봉 과정입니다.
■구조
카멜마운트 싱글 모니터암 CMA-2P, 구조입니다.
구조를 알면 사용법도 보입니다.
■설치 전 조립과 책상에 장착
카멜마운트 싱글 모니터암 CMA-2P 거치대를 조립하고 책상에 장착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복잡한 기계가 아니여서 모니터암을 한 번이라도 사용해본 분이라면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조립과 설치가 가능합니다.
그래도 그림으로된 설명서는 한 번 보시고 시작 하기를 권합니다.
■사용전후 책상 비교
카멜마운트 싱글 모니터암 CMA-2P 사용 전 후의 책상 비교 사진으로 큰 차이가 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의 차이는 큽니다.
1.모니터 조정
모니터를 사용자 환경에 맞추기가 쉽고 편합니다.
그동안 모니터를 들어서 옮기거나 들어서 방향을 틀어야 했던 것과 달리 모니터암에 의해 공중에 띄워져 있는 모니터를 한 손 혹은 두 손으로 잡고 원하는 방향으로 높이, 각도를 틀면 쉽게 조정이 됩니다.
모니터 기본 받침대로는 제한적이였던 엘리베이션(높낮이), 스위블(좌우 방향 조정), 틸드(모니터 고개를 숙이거나 들거나), 피봇(모니터를 가로로 보거나 세로로 보거나)이 자유롭습니다.
2.공간 활용
그동안 쓰지 못했거나 모니터 다리 때문에 불편했던 모니터 아래 공간을 온전히 쓸 수 있습니다.
손이 닿는 최고 유용한 거리인 모니터 아래 공간을 쓰지 못했던 것은 큰 낭비였습니다.
특히 1.5m 이하의 작은 책상이거나 32인치 이상의 모니터에서는 불편함이 컸습니다.
모니터 높이를 맞추고 키보드라도 밀어 넣어보려고 궁여지책으로 사용했던 모니터 선반과 이제는 이별해도 됩니다.
그 어떤 병기도 묘책도 효율성에서 모니터암을 따라오지 못합니다.
■신형과 구형의 차이
신형 : 카멜마운트 싱글 모니터암 CMA-2P
구형 : 카멜마운트 싱클 모니터암 MA-2
기능이나 가격 제품 포지션으로 짐작하건데 '카멜마운트 싱글 모니터암 CMA-2P' 이전 모델이 '카멜마운트 싱클 모니터암 MA-2' 아닌가 생각됩니다.
신형 이전의 구형이라 생각하고 어떤 부분에서 얼마나 개선 되었는지 두 제품을 비교했습니다.
신형에서 크고 작은 개선이 있었습니다.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2단에서 3단으로 짧지만 구형의 스톱퍼 대신 10Cm 정도의 회전 샤프트가 추가된 것과 베사홀 나사를 풀지 않고도 모니터를 분리할 수 있는 점, 사운드 단자와 USB 단자가 추가된 것입니다.
짧은 추가 샤프트로 인한 이득도 큽니다.
회전이 부드럽고 미세한 각도 조절이 용이합니다.
또 작은 위치 차이 때문에 하단 클램프를 통째로 옮겨야 했던 불편함도 덜었습니다.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클램프 부분의 나사 머리를 가릴 작고 동그란 검은색 스폰지 재질 쿠션 대신에 전체를 가릴 크고 넓적한 고무 형태로 만들었으면 책상의 손상도 방지하고 단단하게 물릴 수 있겠다 싶고, 케이블 정리부는 좀 더 개선의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하부 클램프 조임 손잡이가 없어진 것은 불편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육각렌지로 강하게 조일 수 있는 점이 편리하기도 합니다.
아래는 신형과 구형의 비교 사진입니다.
■마치며
카멜마운트 싱글 모니터암 CMA-2P는 고가의 타사 제품에 뒤지지 않는 가성비 좋은 제품이였습니다.
전작에 비해 여러 부분이 개선되었습니다.
모니터암이 필요한 분이라면 선택해도 후회하지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더 욕심부려볼만한 부분이 없지 않았지만 열일 하는 제조사답게 점점 나아져 흠 잡을 곳이 없는 제품이 될거라 기대합니다.
이 체험기를 읽는 분중에 싱글보다는 듀얼이나 트리풀 모니터용 모니터암이 필요하신 분은 참고 하시라고 URL을 적어 봅니다.
CMA-2DP : 듀얼모니터용 https://smartstore.naver.com/micap/products/4805378739
CMA-2TP : 트리플모니터용 https://smartstore.naver.com/micap/products/5199828108
장점
넘치는 가성비
단점이라기엔 애매한 나쉬운 점
USB 단자가 헐겁게 조립되어 삐뚫어져 보일 수 있음
-이 사용기는 카멜마운트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