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sk-tech.com/index.htm
안녕하세요 GamerZ 인사드립니다.
마이크론의 국내 공식 유통사인 아스크텍..
마이크론 크루셜이 22주년을 맞아 아스크텍 홈페이지를 통해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SSD를 구매하고자 했던 분이시라면 좋은 기회가 아닐까합니다.
마이크론 및 써멀테이크의 국내 공식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아스크텍은 고퀄리티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유통하고 있으며, 뛰어난 사후 서비스로 이미 많은 유저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는 유통사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마이크론 크루셜에서 새롭게 출시한 보급형 라인업의 SSD로 상당히 저렴한 가격대와 뛰어난 성능비를 지닌 마이크론 Crucial BX500입니다.
마이크론 Crucial BX500 아스크텍의 스펙을 살펴보자면 2.5인치 SATA III 인터페이스의 SSD로 현재 120GB/240GB/480GB 용량으로 출시되었으며, 최대 540MB/s 읽기 속도와 500MB/s의 쓰기 속도를 자랑하며, MTTF 150만 시간의 수명과 3년의 무상 보증 기간을 갖고 있습니다.
Package
패키지 박스는 기존 마이크론을 상징하던 블루 컬러에서 탈피한 모습으로 전체적으로 블랙 컬러로 고급스럽게 바뀌었으며, 아스크텍에서 공식 유통하는 제품임을 인증하는 정품 인증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으며, BX500 모델명과 120GB 용량 표기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패키지 박스 후면부에는 마이크론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툴에 대한 소개가 다국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품 패키지는 완전 밀봉처리되어있어 제품의 개봉여부를 쉽게 파악할수 있습니다.
마이크론 Crucial BX500 아스크텍 SSD는 투명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진 별도의 포장으로 꼼꼼하게 이루어진 모습입니다.
패키지의 기본 구성은 마이크론 Crucial BX500 아스크텍 SSD와 꼼꼼하게 구성된 설치 가이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존 마이크론 SSD 패키지에서는 9.5mm 변환 스페이서가 구성되어 있었지만 최근 노트북들의 슬림화로 불필요한 부분으로 소비자가격이 상승되는 요인을 과감히 제거한 모습입니다.
Feature
기존 마이크론 SSD의 외형 하우징과 크게 변화된 모습으로 블랙컬러의 하우징에 크루셜 이니셜 스티커 그리고 음각으로 새겨진 BX의 이니셜이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SSD의 후면에는 제품에 대한 시리얼넘버부터 세세하게 모두 인쇄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SATA III 인터페이스로 하위 버젼의 SATA 방식과 모두 호환되며 , 최대 540MB/s 읽기 속도와 500MB/s의 쓰기 속도를 자랑하며, MTTF 150만 시간의 스펙을 갖고 있습니다.
크리스탈디스크인포를 통해 확인해본 마이크론 Crucial BX500 아스크텍 SSD의 기본 정보입니다. SATA III로 정상인식하고 있으며, 기본 아이들 온도 31도로 매우 좋은 상태의 모습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MX500과 비교 테스트를 진행해봤습니다.
▲ BX500 120GB ▲ MX500 250GB
보급형 라인업을 겨냥한 SSD임에도 BX500의 성능이 상위 제품인 MX500 성능에 상당히 근접할 정도로 좋은 결과값을 보여주었는데요. 사실 개인적으로도 좀 놀랬습니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인데, 데이터 최소단위인 4K의 경우 시중에 나온 보급형 라인업의 제품들을 압도록으로 따돌릴만한 성능입니다.
▲ BX500 120GB ▲ MX500 250GB
▲ BX500 120GB ▲ MX500 250GB
실질적인 사용 패턴과 상태를 근사치로 알수 있는 ANVIL을 이용한 벤치 테스트 결과 당연할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상위 제품인 MX500이 훨씬 좋은 성능을 보여주곤 있으나, 제품의 가격대비 BX500의 결과값 또한 매우 좋게 나타났습니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어, SSD의 상태 점검과 펌웨어 업데이트등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며, 특히 모멘텀 캐쉬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모멘텀 캐쉬는 메모리의 일부를 SSD의 캐쉬로 활용하는 기술로 작은 파일들에 대한 읽기 쓰기 성능이 대폭 증가되는데 실사용에 비춰볼때에도 체감적인 성능이 올 정도로 큰 차이를 보여줍니다.
직접적인 파일 복사를 해봤는데요. BX500의 SLC캐싱 기술로 5기가나 10기가 정도의 파일은 일정한 속도로 아주 빠르게 복사나 이동이 가능했고, 대용량 100기가 파일 복사시에는 중간중간 약간의 속도 저하가 있었으나 다시 속도를 회복하고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부팅속도와 게임로딩 속도는 사실상 동일한 SSD에서는 큰 차이의 변화가 생기진 않습니다. SSD 특성상 당연히 10초 내외의 부팅속도와 게임로딩 역시 HDD와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매우 빠릅니다. 특히나 마이크론 SSD는 가성비적 측면뿐 아니라 SSD의 전체적인 가격자체를 합리적으로 제시하고 있기때문에 메인 OS 용도가 아닌 기존 2.5인치 HDD로 만들어진 외장하드를 대체할수 있는 매우 저렴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기때문에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Conclsion
마이크론 Crucial BX500 아스크텍은 가격대비 성능을 넘어 본격적인 보급화 시장라인업의 가격파괴를 예상할만큼 상당히 저렴한 가격대를 갖고 출시되었습니다. 현재 22주년 캐시백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기때문에 실질적인 소비자가 역시 상당히 파격적이고, 성능적인 측면에서도 보급형답지 않은 준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저렴하게 게이밍 PC를 구성하려는 분이나 기존의 2.5인치 HDD를 SSD로 바꾸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이라 생각되며, 새롭게 저렴한 SSD를 구매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마이크론 Crucial BX500 아스크텍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본 리뷰는 아스크텍으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나, 사용기는
차후 제품을 구매하고자하는 유저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객관적인 판단을
할수 있도록 외부로부터 일체의 간섭이 없이 제 주관적인 테스트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