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Crucial SSD P2 사용해 보았습니다. TLC가 자리를 잡게되니 더욱더 가성비로 접근이 가능한 QLC 제품이 판매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과론적으로는 제조사 입장에서는 원가 절감 요소가 있는 것이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좀더 저렴하게 용량큰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느정도 속도 개선과 수명이 답보된 상태가 되니 본격적으로 제품 판매도 하기 시작한듯 합니다. 출시된지도 이제 상당히 시간이 지난만큼 안정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도 이루어진 상태 입니다. ^^ 바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지난해 출시된 제품인만큼 Gen4 규격은 아닙니다. 하지만 최대 읽기 속도가 2300Mb/s 달하는 만큼 메인과 보조 스토리지 활용에 있어서 일반 SATA SSD와 비교안되는 성능을 보여주는군요
2280 규격의 nvme SSD 입니다.
이제 SATA Lane을 이용하는 M.2 SSD는 보이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nvme 대역폭 기반으로 디램이 없더라도 자체 속도만으로도 읽기/쓰기 속도를 확보하는 상황 입니다.
낸드와 컨트롤러가 모두 한쪽에 있는 단면 입니다.
테스트 사양은 라이젠 5950X 시스템 입니다.
방열판이 설치되지 않는 상태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쓰기 과정시 온도가 높아지거나 변동폭이 커지게 된다면 방열판을 설치할 예정 입니다.
마이크론 Crucial SSD P2 SSD 설치 완료 아무래도 Gen3 대역폭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스템에서 호환이 가능 합니다,
정상적으로 인식 완료
오 온도 착합니다. 60도를 넘어가지도 않네요...
마이크론 Crucial SSD P2 SSD의 관리 소프트웨어는 브라우저 기반으로도 제공을 합니다. 펌웨어 업데이트도 여기에서 모두 가능 합니다.
원터치만으로도 온라인 연결된 상태로 자동으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읽기 쓰기 모두다 준수한 SATA SSD를 넘어서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본 메인 SSD 로서도 충분하지만 가성비가 좋은만큼 추가적으로 M.2 SSD가 설치가 되는 메인보드라면 보조스토리지로 활용하게 된다면 게임로딩이라든지 프로그램 설치 전용 SSD로 잡아두어도 좋을듯 합니다
SLC캐싱용량이 작은 제품군들이 기본속도는 높은 점수 자체가 낮게 나온 이유는 후반부로 가면서 오는 속도 저하와 변동폭이 커짐으로써 오는 성능 하락분이 점수에 반영이 되어서 그렇습니다.
점수 자체가 2천점 이상으로 나온것으로 봐서는 디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SLC캐싱 사이즈가 크게 잡혀 있다는것을 유추해 볼수가 있을듯 합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스토리지들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Crucial P2로 데이터를 쓰기 할 수 있도록 전송해 보았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대 쓰기 속도기 1GB/s를 넘어서는 속도를 유지한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TLC SSD부터 SLC 캐싱이라는 개념이 더 강해졌는데요...디램이 없고 SATA Lane 이용하고 용량이 작은 제품들이 이 기능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도 디래밍 없는 제품이지만 nvme이라는 큰 대역폭과 120GB에 달하는 SLC캐싱 크기를 이용해서 대부분의 환경에서 스펙에 준하는 쓰기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 써보는 QLC 제품이라서 초기 TLC 처럼 속도 급락과 변동 현상이 심할줄 알았는데 그런 현상이 없네요. *.*
내부 스토리지에 장착하는 것과 더불어서 외장 스토리지로도 활용이 가능 합니다. 고급형 제품대비 저렴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저처럼 스토리지를 자주 교체하는 상황이라면 도킹 외장 SSD를 이용하면 활용성이 더 좋아지게 됩니다. 최소한 일반 SATA SSD대비 높은 속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맥에서 테스트를 했는데 속도가 거의 반토막 났습니다. 읽기속도는 1/4로 문제는 케이블이겠죠
지원하는 케이블이 10Gbps까지 지원하는 케이블로 교체...케이스 자체도 그 정도 수준이 한계이기는 합니다.
이제 정상적으로 속도가 나오는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썬더볼트 케이블과 외장 케이스는 가격대가 다양 합니다. 일부 USB3.1 정도의 속도를 지원하는 제품도 많은 만큼 잘 알아보고 구입하세용~~~
QLC 제품들이 출시되고 나서 상당히 시간이 흘렀습니다. 안정화라든지 컨트롤러의 변화 그리고 사용 환경까지도 많이 좋아졌는데요.
개인적으로는 Crucial P2 제품 사용하면서 서브 정도로 데이터 저장만 할려고 마음 먹기도 했는데 생각보다도 높은 성능을 보여준것도 사실 입니다. 발열이 또 준수하네요 별도의 방열판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만큼 아스크텍에서 유통하는 마이크론 Crucial SSD 사용기였습니다.
- 이 사용기는 아스크텍의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