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MAXTILL TRON G510K V2 축교환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로 다나와에서 검색했을 적엔 현재 오픈마켓 최저가로 29,890원이라는 놀랍도록 저렴한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군요.
맥스틸G510K V2 축교환 키보드는 모델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축 교환을 지원하여 보다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인체공학적 키캡 디자인 설계인 스텝스컬쳐2가 적용되었고, 알루미늄 상판에 비키 구조로 청소와 관리가 용이한 기계식 키보드 제품입니다.
무엇보다 좌-우 사이드에 레인보우 LED가 구현된 특징이 인상적이네요.
맥스틸 TRON G510K V2 축교환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는 라이트 그레이와 다크 그레이 라는 2가지 색상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오테뮤 방진축(청축)이 장착되었습니다.
키캡 부분과 좌우 사이드에 레인보우 LED가 적용되었으며, ABS 재질의 이중사출 키캡에 104키 USB 인터페이스 제품으로 전체 사이즈는 445.14 x 142.62 x 42.62(H) mm이고, 무게는 1100g 정도로 적당히 무거운 편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제품이 도착한 상태입니다.
에어캡 완충재로 빵빵하게 감싸져서 잘 도착하였습니다.
전면 상단 좌측에 맥스틸 로고가 보이고 상단 우측엔 1억원 가입 인증이라는 문구가 보이네요.
중앙엔 라이트 그레이와 다크 그레이 라는 두 가지 색상 버전 모델 사진이 들어 있습니다.
제품박스 후면 좌측엔 구성품 표시와 무상보증기간(1년) 표시, 저작권자, 스마트폰 QR로고, 맥스틸 홈페이지 주소가 표기되어 있고, 우측편엔 맥스틸 트론 G510K V2의 특징에 대한 설명과 지원 OS, 각종 인증마크 등이 표기되어 있네요.
개봉 부위에 해당하는 측면 한 가운데엔 맥스틸 특유의 주황색 봉인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개봉 부위 반대쪽 측면에 "우리는 너의 승리를 지지한다"라고 영어로 표기되어 있으며,
좌측면엔 모델명이, 우측면엔 키캡 컬러 표시와 스위치 컬러 표시가 나와 있는데 아무런 체크가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아마도 정식 출시 이전에 나온 체험단 제품이라 그런 모양이네요. 아마도 정식 버전에서는 키캡 컬러와 스위치 컬러 쪽에 표시가 되어 판매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품 박스를 개봉해보면, 키보드 - 키 스위치 리무버 - 사용자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어서 무척 심플한 편입니다.
축교환을 지원하는 만큼 키스위치 리무버는 들어있는데 키캡 리무버는 없는데 키캡 리무버도포함시켜주셨으면 더 좋았겠습니다. 원래 정식 버전에는 키캡 리무버가 들어가는데 정식 출시되기 이전에 체험단용 제품으로 나와서 들어있지 않은 것인지 여부는 잘 모르겠네요.
우선 사용자 설명서를 살펴보면
패키지 구성물, 설치 및 사용 설명, 시스템 요구사항, 멀티미디어 기능키, LED 모드 설명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기술되어 있는데, 한글로도 표기되어 있습니다.
필자가 수령한 제품은 라이트그레이와 다크그레이 중에서 라이트 그레이 색상 버전인 것으로 보입니다.
라이트 그레이 색상 버전의 경우 연회색과 진회색 중에 연회색 키캡의 비중이 더 높은 모델로 보이네요.
연회색 키캡의 경우 색상의 특성상 LED가 들어오지 않은 상태에서는 폰트가 잘 안 보이는 특징이 있군요.
키캡의 경우 ABS 재질의 이중사출 키캡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하판은 블랙 색상으로 되어 있고, 바닥면에 총 5개의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장착되어 있는데, 높이조절탭에도 미끄럼 방지 패드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중앙에 인증번호, 시리얼 넘버 표시가 기재된 검정색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네요.
기본적으로 인체공학적 키캡 높이 설계 디자인인 스텝스컬쳐2가 적용되어 있어 장시간 무리없이 편안한 타이핑을 도와줍니다.
좌우 사이드에 레인보우 LED가 적용된 특징이 있으며,
케이블의 경우 선꼬임 방지 기능이 탁월한 패브릭 케이블로 되어 있으며, 노이즈 필터가 달려 있고 전송 신호 효과를 보다 높여주는 금도금 USB 단자로 되어 있습니다.
키캡 일부를 분리해보았습니다.
오테뮤 방진축 청축이 적용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스테빌라이저 구조는 체리식 스테빌라이저로 되어 있습니다. 백 스페이스 키 - 엔터 키 - 좌 & 우의 시프트 키 - 스페이스 바와 우측 넘버 키패드 중에서 0번, (+)키, 엔터 키가 모두 체리식 스테빌라이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축교환을 지원하는 제품이니만큼 키 스위치도 하나 분리해보았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무접점 방식의 광축은 아니다 보니 일반적인 기계식 스위치의 형태인 구리 접점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군요.
키캡은 ABS 재질로 제작되어 있으며, 키캡의 사출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며 폰트의 가독성도 준수한 편입니다.
다음으로 키보드를 컴퓨터 본체에 연결한 모습입니다.
레인보우 LED가 구현되어 있으며 LED 광량은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FN + F1~F12의 조합으로 작동하는데 F1~F12 키캡엔 기능키 표시가 들어있지 않은 점은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듯 하군요.)
좌-우 사이드 쪽에 레인보우 LED가 적용되어 시선을 사로잡는 효과가 있네요~
지원하는 LED 모드 종류가 너무 많아서 그 중에 6개만 움짤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전체 LED 모드 효과는 동영상을 참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로 위 사진은 커스텀 LED 모드로 FN+END키를 누른 상태에서 한번 더 FN+END 키를 누르면 상태표시등이 깜빡깜빡거리면서 입력 준비가 되어 있다고 표시하는데 이 때 원하는 키를 입력한 다음에 다시 한번 FN+END키를 누르면 나만의 커스텀 LED 모드 형태로 저장하게 됩니다.
[ 맥스틸 TRON G510K V2 축교환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 - LED 모드 ]
FN + INS, HOME, PageUp, Del, PageDown, End 키를 누를 때마다 LED 모드가 변화하는데 총 20여가지 LED 모드를 지원합니다.
[ 맥스틸 TRON G510K V2 축교환 기계식 키보드 (청축) - 한글 타자 타건 동영상 ]
맥스틸 G510K V2 (청축)은 오테뮤 청축 스위치가 적용된 제품으로 상당히 시원스러운 느낌의 타건감을 선사합니다. 오테뮤 청축은 클릭 타입 스위치로 키를 눌렀을 때 딸깍거리는 경쾌한 클릭음과 함께 청량감 있는 타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타건시 소음 정도는 청축>갈축>적축의 순서이며 구분감의 정도 역시 청축>갈축>적축의 순서로 적당한 구분감과 청축보다 조용한 타건감을 원할 경우 갈축으로 가는게 좋으며, 조용하면서도 빠른 타건감을 원할 경우 적축으로, 경쾌한 타건감을 원할 경우 일반적인 클릭 타입의 청축으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맥스틸 G510K V2는 알루미늄 상판이 적용된 비키 스타일에 비교적 가격대가 저렴한 제품이라 그런지 타건시 다소 통울림이 발생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맥스틸 TRON G510K V2 축교환 키보드는 기계식키보드 답게 무한동시입력을 지원하여 FPS, TPS, RPG, 레이싱, 대전격투게임 등 다양한 게임 장르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맥스틸 G510K V2 (청축) 기계식 키보드는 오테뮤 청축 스위치가 적용되어 빠른 반응 속도와 경쾌한 타건음을 선사하여 격투 게임 뿐만 아니라 FPS, TPS, RPG 등 각종 게임용으로 사용하기에무난하다고 생각됩니다.
맥스틸 TRON G510K V2 축교환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는 라이트 그레이와 다크 그레이 라는 2가지 색상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오테뮤 방진축(청축)이 장착되었습니다.
인체공학적 키캡 디자인 설계인 스텝스컬쳐2가 적용되어 장시간 편안한 타이핑 환경을 제공하고, 알루미늄 상판에 비키 구조로 청소와 관리가 용이한 제품으로
키캡 부분과 좌우 사이드에 레인보우 LED가 적용되었으며, ABS 재질의 이중사출 키캡에 104키 USB 인터페이스 제품으로 전체 사이즈는 445.14 x 142.62 x 42.62(H) mm이고, 무게는 1100g 정도로 적당히 무거운 편입니다.
맥스틸 TRON G510K V2 축교환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는 라이트그레이와 다크그레이 2가지 색상 버전에 현재 청축만 출시된 것으로 보이는데 다른 축도 출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가지 색상 중에 선호하는 취향대로 고를 수 있으며, 축 교환을 지원하여 내구성이 더욱 뛰어나고 키캡 쪽 뿐만 아니라 좌-우의 사이드에도 레인보우 LED 이펙트를 탑재하여 보다 아름다움을 뽐내는 게이밍기계식키보드라고 생각하면서 이상으로 필드테스트를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