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RAPOO M100 무소음 무선 블루투스 겸용 마우스로 현재 네이버 공식 쇼핑몰에 올라온 가격대는 19,800원이라는 가격대로 나와 있습니다.
RAPOO M100 무소음 무선마우스는 무소음 스위치가 적용된 무선 마우스로
라이트 그레이와 블랙 색상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마우스 바닥면에 전원 ON&OFF 스위치 이외에 블루투스 버튼이 달린 특징이 있으며, 2.4G 블루투스 3.0과 4.0을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전체 사이즈는 98.30 x 60.57 x 38.10 mm으로 상당히 작은 편에 속하며 무게는 79.1g 정도입니다. 최대 1300 DPI를 지원하고 AA 사이즈 알카라인 배터리 1개가 들어가는데 배터리 수명이 약 9개월 정도로 상당히 오래가는 편이네요.
아래의 사진은 제품이 배송되어 온 상태입니다.
에어캡 완충재가 상당히 두툼하게 싸여서 왔습니다.
무선 마우스가 대부분 사이즈가 작은 편이긴 하지만
RAPOO M100 무소음 무선마우스의 경우 제품 박스도 상당히 작은 편이라서 쪼큼~ 놀랐습니다.
제품 박스 전면 중앙엔 블랙 색상 버전의 마우스 디자인이 들어가 있고, 상단 쪽에 회사명인 RAPOO와 모델명인 M100 옆에 Silent 사일런트 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후면쪽엔 블랙 버전 마우스의 측면 디자인 그림이 나와 있고, 제품의 상세한 스펙이 영문, 한자, 한글이라는 3가지 언어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좀더 보기 쉽도록 상단쪽에 제품명, 모델명, 제조사, 제조국, 회사주소, 고객지원센터 전화번호, 라푸 홈페이지 주소, 각종 인증마크가 표기된 하얀색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네요.
제품 박스 위-아래 모두 투명한 봉인스티커가 한 장씩 부착되어 있습니다.
노란색으로 된 우측편엔 한번의 클릭으로 연결된 여러 장치들 간 즉시 전환할 수 있음을 표시하고 있으며, 하단쪽에 패키지 구성품 표시와 rapoo 홈페이지 주소가 표기된 게 보이네요.
좌측편엔 시리얼 넘버 표시가 커다랗게 들어가 있고, 하단쪽에 제품 보증기간 1년, 윈도우 XP, 비스타, 7, 8, 10 등을 지원함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제품 박스를 개봉해보면 마우스 본체와 사용자 설명서 한 장이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용자 설명서도 제품 박스와 마찬가지로 영문, 한자, 한글이라는 3가지 언어로 기술되어 있네요. 전면에 USB 리시버 장착, 지원 시스템, 블루투스 페어링 지원으로 다중 시스템 연결 방법과 페어린된 장치간 전환하기, 상태 LED에 관한 내용이, 후면엔 워런티(보증), 안전지침, 문제해결, 저작권 등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흔한 색깔인 블랙보다는 라이트 그레이가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라이트 그레이를 받게 되었네요~
블랙이 워낙 흔하다 보니, 다른 색상 버전이 좀더 끌리더군요.
개인 취향 탓인지도 모르겠지만 RAPOO M100도 블랙보다는 라이트 그레이 버전이 좀더 세련되어 보이네요~
마우스 엉덩이 약간 위쪽에 rapoo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좌우 대칭 구조로 설계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인체공학적 디자인 유선형 설계로 제작되어 있으며, 휠의 롤링감은 상당히 부드러우면서 적당한 구분감을 선사해줍니다.
사이드 버튼은 탑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무소음 마우스의 경우 사이드 버튼은 대체로 없는 편인 듯 합니다. 무소음을 표명하고 있긴 하지만 이전에 접해본 무선 마우스와 마찬가지로 완전한 무소음이라기보다는 무소음에 지극히 가까운 저소음이라고 생각되며,
RAPOO M100의 경우 좌클릭 버튼 클릭음은 지극히 저소음에 가까운데, 우클릭 버튼의 경우 좌클릭 버튼 보다는 다소 클릭음이 나는 편이었습니다.
왼쪽과 오른쪽의 손가락으로 파지하는 부분엔 미끄럼 방지 패턴 디자인이 각인되어 있더군요.
마우스의 바닥면엔 위-아래로 총 4개의 마우스 피트가 부착되어 있어서 마우스의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슬라이딩 & 브레이킹을 도와줍니다.
상단쪽에 전원 ON/OFF 스위치가 탑재되어 있고, 그 우측편에 블루투스 전환 버튼이 달려 있어서 다른 시스템으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겠으며, 센서 아래쪽엔 건전지와 리시버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커버를 분리해보면, 내부엔 이미 AA 알칼라인 건전지가 수납되어 있네요. 건전지를 끄집어내보면 시리얼 넘버 표시 스티커가 부착된 것이 보입니다.
무선 리시버의 경우 대체로 평범하게 생긴 편인데 위쪽에 RAPOO 로고가 들어간 점과 USB 단자 후면 쪽엔 모델명과 각종 인증 로고가 생겨진 특징이 있네요.
게이밍 전용으로 나온 마우스는 아니다보니, 3가지 그립 방법으로 분리하여 자세를 취해보는 것이 크게 의미있지는 않긴 하지만 다음으로 그립감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Finger Grip
기본적으로 손가락 끝부분만 마우스와 접촉하며, 마우스를 움직이기 위해 대부분 손가락만 사용하고 (왼쪽, 오른쪽, 위, 아래), 크게 움직일 때는 손목을 사용하고, 플래쉬뱅으로부터 턴(마우스 돌리는 것)할때는 팔뚝을 사용합니다. 주로 고감도 플레이어들이 사용합니다.
2. Claw Grip
손가락 끝부분은 마우스와 접촉하고 등 부분이 높은 마우스를 위해 손바닥을 이용하여 마우스를 안정시킨다. 크게 움직일 때나 플래쉬뱅을 피할 때는 대부분 손목과 팔뚝을 이용하고, 손가락으로 마우스를 위 아래로 움직임니다. 대부분 중/저감도 플레이어들이 사용합니다.
3. Palm Grip
손가락을 마우스에 눕히고 손바닥은 마우스 등 부분과 접촉한다. 정확성과 미세한 움직임을 위해 대부분 팔뚝과 손목을 이용한다. 대부분 초 저감도 플레이어들이 사용합니다.
RAPOO M100 무소음 무선 블루투스 겸용 마우스의 경우 가로 60.57mm, 세로 9.3mm, 높이 38.1mm 정도로 지금까지 다뤄본 마우스 중에서 크기 비교를 해보자면 대-중-소 중에서 작은 사이즈에 해당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닥 손이 큰 편이 아닌지라 중간 사이즈 이하인 제품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 제품의 경우 중간 보다 작은 사이즈로 핑거 그립, 클로 그립, 팜 그립의 3가지 그립 방법을 취하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만 손이 상당히 큰 사용자의 경우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
마우스의 높이는 적당한 편이고, 전체적으로 유선형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뛰어난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마우스의 클릭압은 우클릭 버튼보다 좌클릭 버튼이 약간 더 무거운 편이고, 좌클릭 버튼의 클릭음은 지극히 저소음인 것에 비해 우클릭 버튼도 조용한 편이기는하지만 좌클릭 버튼 보다는 좀더 딸깍거리는 소리가 나는 편이었습니다.
RAPOO M100 무소음 무선마우스는
지극히 저소음에 가까운 무소음 스위치가 적용된 특징이 있어 까페,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한 편인 사무용 마우스 제품입니다.
전체 사이즈는 98.30 x 60.57 x 38.10 mm으로 상당히 작은 편에 속하며 무게는 79.1g 정도입니다. 1300 DPI 트래킹 엔진을 탑재하였으며, 고성능 광학 엔진 사용으로 나무, 레진, 종이, 가죽 등 다양한 표면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유리 표면에서는 센서 작동이 힘들다고 하네요.
그리고 Rapoo의 절전 기술과 전원 전환 기능으로 1개의 건전지로 최대 9개월까지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RAPOO M100 무소음 무선마우스는 무선과 블루투스를 모두 지원하는 방식의 제품으로
2.4G 블루투스 3.0과 4.0을 지원하는 특징이 있는데, 마우스 바닥면에 전원 ON&OFF 스위치 우측에 달린 블루투스 버튼으로 다른 시스템간 전환이 가능하여 하나의 마우스로 여러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특징을 지녔습니다. 좌우 대칭 구조의 디자인으로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구분하지 않고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겠으며, 게이밍 전용으로 나온 마우스는 아니다 보니 빠른 대응을 요구하는 FPS 게임 등에서는 활용이 힘들겠지만 사무용으로 사용하는 것 이외에 RTS, RPG 등의 적당한 게임용으로 활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네이버 체험단으로 주관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